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도립화목원 생태관찰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마치고, 여름철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관찰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화목원 관람객들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의 곤충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이번 생태관찰원 새 단장을 통해 강원도립화목원이 생태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무용 등의 축하공연도 개최하오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여, 강원도는 6월 9일 오후 1시부터 북한강 일원(의암호 등)에서 민관 합동 대규모 수중·수상·수변 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도청 및 춘천시청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 약 600여 명이 용산정수장부터 춘성교 구간까지 하천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전문 민간단체 약 100여 명이 잠수장비‧보트 등을 이용하여 상중도 인근에서 수중‧수상 정화활동을 펼친다고 했다. 특히, 수중·수상 정화활동은 춘천특전사회봉사대, 한국구조연합회가 참여하여 수중폐기물를 수거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에서도 한강 본류 및 소하천 일대에서 지역실정에 맞게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한강 살리고/가꾸고/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맑고 깨끗한 한강 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2년까지 공무원·민간단체 등 약 17천명이 참여했다. 강원도 수질보전과장은 우리 도는 한강의 발원지로서 앞으로도 수자원의 가치확보를 위하여 맑고 깨끗한 수질·수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기 활성화의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비로 올해 총 15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80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시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금액을 재원으로 하여 출연액의 최대 12배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초 충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120억 원의 특례보증을 시행했으며,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담보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5억 원 추가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특례보증 신청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70억 원 지원에 이어 올해 180억 원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이자 지원율도 3.3%로 올렸다”며 “소상공인들에 이자 부담 해소와 경영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령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보령머드 댕댕댕(멍멍멍)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반려견 할로윈파티의 확장형인 이번 행사는 반려견 동반 1박 2일 관광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발굴한 반려견 동반 캠핑, 삽시도 섬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1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천해수욕장 캠핑장에서 반려견 기초미용, 건강·심리상담, 운동회, 사진 촬영, 동물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반려견 수제 간식·그립톡 만들기, 초상화 그리기, 해충방지 스프레이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펫비치 조성,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 반려동물 전용열차, 투어버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용 샴푸를 출시하는 등 보령머드를 활용한 신산업을 발굴하고, 다가오는 7월 개최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반려견 구역을 최초로 개장 운영하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와 어가소득을 증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7일 오후 6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 환영 리셉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수산업경영인엽합회 주요 인사 등을 환영했다. 환영 리셉션에는 김동일 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만찬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 시장은 환영사에서 “어촌이 잘사는 방법을 찾고 수산업의 미래를 꿈꾸는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해온 한국의 수산업은 국민들께 건강하고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혼심의 힘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호 회장은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활기찬 어촌, 하나 되는 한수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특히 이날 리셉션에서는 보령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보령 출신 ‘울림 앙상블’이 공연을 펼쳤으며, 성주산자락의 맑은 물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오는 13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4강좌가 열린다. 이번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4강좌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를 초청해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선 대표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 생물학 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노벨 사관학교로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과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일의 지식 경연대회라 불리는 독일 사이언스 슬램에서 2014년도에 우승한바 있으며,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세바시’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저서로는 ‘뇌는 춤추고 싶다’, ‘뇌 속에 다른 뇌가 있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등 꾸준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코끼리 말뚝’ 이론을 인용,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며 특유의 화법을 통해 뇌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세계로 이끌어줄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이 시기는 사회나 경제, 모든 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단팥빵, 꽃게장, 누룽지과자세트 등 3개 품목, 6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기부자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0만원 기부자를 타겟으로 기존 3만원 상당의 답례품으로만 구성됐던 점을 보완해 소액기부자를 위한 만오천원 상당 답례품부터 전국민이 사랑하는 군산 대표 빵집인 이성당의 단팥빵, 10만원 초과 기부자를 위한 군산특산물 꽃게장 등 매력적인 답례품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추가선정된 답례품은 △간장게장(궁전꽃게장) △게장&전복장&대하장세트(계곡가든) △단팥빵(이성당) △양념장아찌2종세트(백년맛찬) △찹쌀(동군산농협) △누룽지과자세트(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로 6개업체가 추가 선정돼 군산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15개 품목, 22개 업체로 운영될 계획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하여 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품목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라며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부금 확대를 위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장기기증 활성화와 관련해 제21회 사랑의 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한 생명이라도 귀하게 새 생명을 싹틔우기 위해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와 생명나눔운동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21회 사랑의 대음악회는 오는 10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장기기증 관련 유공자 시상과 홍보대사 위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음악회 공연은 ‘생명’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성악(독창, 합창)과 기악, 시 낭송 등으로 구성됐다. 음악회 당일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회 매회 평균 100명 이상의 시민이 기증 희망 등록 서약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21회 사랑의 대음악회가 기증자와 후원자,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군산해역에 맞는 양식품종 연구로 고부가가치 신품종 전환을 위해 가리비 양식어장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김 양식어장의 잦은 질병 피해로 이를 대체할 신품종 시험 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옥도면 고군산해역 적정 양식품종에 대한 시험 연구와 고부가가치 신품종 전환을 위해 가비리 치폐를 입식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억원을 투입해 적정 신양식 품종 전환을 위해 가리비를 비안도, 선유도에 치폐입식 했으며 올해에는 방축도에 가리비 600,000개 치폐 입식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와 위탁을 채결했으며 신품종 양식어장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성원 어업진흥과장은 “우리시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장 조성 등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있다”면서 “군산 지역 어민의 소득 수입원과 수산자원의 개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컸던 이화명나방의 월동 밀도 조사와 방제적기 설정을 위해 4개 지점에 태양광유아등과 페로몬 트랩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해 벼 수확이 끝난 논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나방성충을 유인하는 태양광 유아등과 페로몬 트랩으로 1화기 성충의 발생시기와 발생량 조사 결과 지난해 피해가 컸던 2모작 지역을 중심으로 이화명나방의 발생량이 다른 지점보다 월등히 많고 발생 시기도 일주일 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명나방 1화기 방제적기는 나방성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날로부터 11~17일 사이로 금년에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나방이 대량으로 잡혔다. 이에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가 방제 최적기로 판단되며 전년도 다 발생 포장, 주위보다 일찍 모내기한 포장 및 맥류재배 포장 주변은 특히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상자처리제를 살포 했더라도 본답에서 추가로 방제를 해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아직 모내기를 안 한 논은 상자처리제 선택 시 반드시 이화명나방 방제효과가 있는 상자처리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화명나방은 1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 연장신청과 의무보험 가입 면제신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과태료 및 시민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 연장신청은 관련법에 따라 도난당한 경우, 사고 발생으로 인해 자동차를 장기간 정비할 경우, 자동차가 압수되어 운행할 수 없는 경우, 폐차·압류 등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할 수 있다. 또한, 의무보험 가입 면제신청은 6개월 이상 2년 이하의 범위에서 해외유학 등 국외 체류하게 되는 경우, 질병이나 부상 등의 사유로 운전이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경우, 현역으로 입영하거나 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감되는 경우에 할 수 있다. 검사 유효기간 연장 및 의무보험 가입 면제신청은 관련 증빙서류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면 된다.(※ 의무보험 가입 면제신청은 번호판 1개 반납 필요) 시 관계자는 “검사 유효기간 연장 및 의무보험 면제 사유에 해당되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시민들 입장에서 시민들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달려온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10대 뉴스'를 선정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우주산업 3축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선정 ▲머크 및 SK온 투자협약 체결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및 워터파크 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협의 완료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까지 조기건립 등 21건이 올랐다. 투표는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하여 21건의 후보 중 3건을 선정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은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5명)과 커피교환권(200명)을 지급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민선 8기의 1년간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라인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대전시정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