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곶감 생산 농가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산청군은 2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임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 회장 및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이승화 군수가 임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곶감산업에 대한 현안을 비롯해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산청곶감축제 예산지원 방안과 수도권 홍보 강화 등 산청곶감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곶감산업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젊은 세대에 대한 곶감 소비 부진, 곶감 생산 농가의 고령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곶감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하지만 산청곶감은 여러 분야에서 수상을 이어오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품질을 인증 받는 등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곶감산업의 선두주자로 산청곶감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곶감산업 육성에 대한 예산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은 포장재 규격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2018년 이후 출생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이와함께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이 이루어지고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영유아 부모와 임산부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된 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상담 후에 신청 대상자와 함께 방문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디자인도로를 개선하고 전선 지중화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차도보다 넓은 보도를 조성하는가 하면 보행자 안전을 위해 CCTV와 LED 가로등 설치 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개선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 전체를 걷기 좋은 도시로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목포시는 현재 제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의 내실있는 수립과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조성, 워커블 씨티 조성(Walkable City) 계획 등 보행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보행자 안전확보 및 편의증진 정책 시행을 위한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 올해부터 진행되는 제 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은 법률에 근거한 5년 단위 계획이다. 이는 지역여건에 맞는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정책을 실현한다는데 그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보행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국내 최북단 야생 차나무 군락지가 감성 이색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야생차군락지의 중심에는 아름다운 전망과 숲속에 조용히 쉼터를 제공하는 산림문화체험관이 방문객들의 편의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6일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최북단 야생 녹차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산림조합이 주관해‘대한민국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의 상징과 웅포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에게‘차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속이라는 자연에서 일상의 피로를 완화하고, 차 문화 체험으로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한 200여명의 시민들은 녹찻잎 따기부터 직접 차를 만들어 시음하는 제다·다도 체험을 하고 녹차 화분·디저트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을 즐기며‘야생 녹차’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 여름엔 녹차 아이스크림을 개시하여 초록색 감성 여행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가을엔‘떡차 테마 행사’를 새로이 선보여 ‘이색 체험, 가볼만 한 곳’으로 부각하고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최북단 녹차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도의 중심 나주 천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재 밤거리 축제가 6월 2일 개막한다. 작은 서울, ‘소경’으로 불리었던 나주 원도심 문화재를 야간에도 개방해 초 여름밤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가자! 조선의 도시 천년의 시간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재 야행은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여행 8夜’를 주제로 낮밤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 행사다. 축제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7시 서성문, 정수루, 금성관 일대에서 ‘夜단법석 난장판’을 테마로 정수루 타고, 개막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 가족센터는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정리수납 봉사단을 창단하여 관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봉사단체(계룡시 참사랑 봉사단)와 연계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찾아 집안에 방치된 5톤 가량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생활에 필요한 LED전등, 블라인드, 붙박이장 등을 리모델링 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기도 했다. 대상 가정의 어머님은 “사춘기 딸에게 방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계룡시 가족센터와 참사랑 봉사단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룡시 가족센터 우정민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정에 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오는 10월까지 봉사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신규 시범사업에 계룡시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채순기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미영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급식시설 관리까지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며, 이 협약을 통해 배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5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어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보다 안정적인 급식지원 체계가 마련됐다”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26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43회 계룡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어울림 한마당은 색소폰 공연, 숟가락 난타공연, 경품 추첨 등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축제가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편견과 차별없이 모두 함께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취업지원 확대, 장애인 전용 스포츠시설 확충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힘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애로 해소 평가’에서 2023년 1분기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자치단체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해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분기 평가에서 합천군 추진 사례인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감경’이 좋은 평가를 받아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제3차 부동산특별조치법 당시에는 과징금 법률 적용 배제에 대한 규정이 있었으나, 이번 제4차 부동산특별조치법에서는 과징금 법률적용 배제 규정이 없어 조치법을 통한 부동산 등기 시 부동산 평가액의 20~30% 과징금이 부과 돼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에 합천군은 자체 계획수립으로 조세·포탈 및 법령 위반이 없으며 세금을 성실히 납세한 과징금 대상자의 경우 과징금을 감경 부과했다. 이는 주민들의 불만 해소 뿐만 아니라 징수율 96%를 달성 체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합천원폭피해자 복지회관과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항상 협조해주시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주기적으로 찾아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상담을 진행하겠다”면서 “지역기관과 상호 협력하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합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조기검진, 치매검진 미수검자 발굴, 검사의뢰,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극복 및 인식 개선 활동 등 치매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지난 25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지환 강사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제17기 합천박물관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합천박물관대학은 지난 4월 6일에 개강해 매주 목요일 “유물의 제작과 기술의 진보”라는 주제로 2개월 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롤 통해 수강생들에게 석기․토기 등의 선사~역사시대 고고유물과 삼국~고려시대의 불화․석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제작 기법과 기술이 어떻게 진보하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박물관에서만 보던 유물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기술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공부하게 되어 유익한 강의가 됐다”고 평가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계획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후 예정인 합천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차후 교육 일정 및 박물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 합천박물관 공식밴드 ․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인식확산을 위한 ‘괜찮니?우체통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괜찮니? 우체통 자살예방 캠페인’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이다. 평소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면서 엽서를 쓰고 우체통에 넣으면 당사자에게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또한 친구와 함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 정신건강 OX 퀴즈, 스트레스 검사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학생들 간 평소 전하지 못했던 관심과 안부를 전하기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