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7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지역 기반 바이오 정책 구상을 위한 산업부-대전시 혁신기관 간담회’ 및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 한국특화센터협의회 및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대전 바이오기업의 현장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혁신기관 간담회’는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시의 추진방향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학, 출연연 등 지역 혁신기관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을 한층 발전시키자는 취지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대전시에서 추진된 산업부 바이오 기반구축사업의 성과의 공유됐을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부와 대전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시와 산업부, 혁신 기관 및 각계 자문위원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어 개최된 ‘찾아가는 지역 카라반’행사에서는 송영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이 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 전담팀’을 본격 가동 중이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이 시행과 동시에 전담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피해자 상담과 접수 등 운영에 들어갔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진행 중인 주택에 대한 경·공매 유예·정지 및 우선매수권 부여, 조세채권 안분, 신용 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 특별법에 따른 지원을 받는다. 지원대상 요건은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임대차보증금이 5억 원 이하인 경우 ▲다수의 임차인에게 변제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이 반환을 이행하지 아니할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가 해당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절차는 피해 임차인이 관련 서류를 첨부해 대전시로 신청하면 시는 피해 사실 조사 후 30일 이내에 국토부로 전달한다. 국토부는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0일 이내에 결과를 임차인과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만약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경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연구용 하나로 원자로가 있는 대전은 국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원자력연구 개발사업 수행으로 원자력시설 주변은 환경권 침해, 다량의 방사성폐기물 발생 및 장기 보관 등 수십 년째 직․간접적인 불이익을 받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원자력시설) 소재지는 매년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나 대전을 포함한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은 2015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되면서 의무와 주민보호책임만 가중됐을 뿐 연구용원자로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은 전무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불합리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예산 지원제도를 바꾸기 위해 필요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자치구, 공공기관, 관변 ․ 민간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 공연, 스포츠 경기장(프로축구, 프로야구) 등 주요 행사장에서 서명 부스를 운영하며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7월 말까지는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서명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송정해수욕장 끝자락 송정공원이 말끔하게 변신했어요” 해운대구는 5일 ‘송정공원 죽도 문화광장’을 준공했다. 구는 송정공원을 새단장하는 ‘죽도 문화광장 조성사업 ’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단계로 죽도 입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총면적 5,238㎡ 규모의 문화광장 조성을 완료했다. 1․2단계 사업 시행으로 노상주차장을 없애는 대신 기존 27면에서 19면이 더 늘어난 46면의 공영주차장까지 조성해 송정을 찾은 관광객들의 주차 여건이 좋아졌다. 죽도 내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하는 3단계 사업은 2024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죽도 문화광장은 행사를 열 수 있는 이벤트 광장으로, 앞으로 이곳에서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라며 “올여름 송정해수욕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창원산업진흥원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및 정책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산업 현안의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 경제·산업·기술 등 동향분석자료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발간분야는 △창원경제동향 △창원산업동향 △창원기술동향 △창원산업정보지 △ 창원항만·물류동향 △창원고용동향 △창원방위·항공산업동향 △창원산업인포그래픽 △창원산업단지발전방안으로, 분야별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함으로써 창원시 산업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월 발간하는 창원경제동향은 창원시 산업·경제 관련 통계와 동향분석, 창원산업동향은 창원시 산업 정보 및 기업 이슈, 정책동향을 제공하며 격월로 발간하는 창원기술동향은 창원시 주력/전략산업 관련 기술동향, 창원산업정보지는 창원시 산업현안 및 강소기업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한다. 그 외 창원 항만·물류동향, 방위·항공산업 동향, 고용동향은 분기별로 발간되며 창원산업인포그래픽은 반기별, 창원산업단지 발전방안은 수시로 발간될 예정이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대전환의 시대, 급변하는 산업경제 정세 속에서 선제적 대응능력을 보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가수 임영웅 팬카페‘영웅시대 전북’회원들이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16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팬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도움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팬카페 회원들은“평소 임영웅 씨의 노래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팬으로서 그 마음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가수와 팬이 한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며“기부하신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영웅시대 전북’은 전주, 익산, 정읍, 김제, 무주, 장수 지역을 중심으로 2017년에 설립돼 가수 임영웅 씨의 뜻에 따라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90여명의 회원으로 2020년부터 기부활동을 시작해 매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전라북도 척수장애인 협회에 성금 700만원을 지원해 감사패를 받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616만원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89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만여명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방문객은 총 150만여명이었지만 올해 5월까지 이미 89만여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가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선 28곳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스탬프 투어’와 국내 유일하게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힐링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지역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과 연극, 농촌체험까지 어우러진 문화콘텐츠형 투어‘익산별별여행’은 꾸준한 인기 속에 순항 중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30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쌀국수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광양시 생활개선회는 2023년 광양매화축제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수제 매실빵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음료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우리쌀 쌀국수 100박스를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2013년부터 매월 1회 광양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맞이 직거래장터 수익금 또한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등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양읍과 옥룡면 도로변 공한지에 꽃동산 2개소를 조성해 계절마다 꽃을 심고 가꾸며 아름다운 광양시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양시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여성의 화합과 단결,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해 3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5월 장애인과 그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 모임’ 원예 수업을 총 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정된 공간에서 활동하는 대상자들에게 욕구 표출의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면서 보호자와 함께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원예 수업은 참여자들이 직접 로즈마리와 애플민트 허브 식물 심기, 상큼한 향 맡아 보기, 자신의 화분을 꾸미고 이름 지어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보건소는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내 구강보건사업과 심뇌혈관 질환 사업을 연계한 보건교육도 제공했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다각적인 접근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으로 성인장애인 난타교실, 장애아동 음악치료 교실,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 취학 전 장애아동 대상 ‘놀면서 자란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임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3일간 완도군에서 열렸으며, 광양시는 17개 종목 1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28, 은메달 29, 동메달 17개를 획득하여 종합점수 26,475점으로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볼링에서 3관왕을 해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최우수선수로 수상한 김은유 선수와 역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서민환 선수가 52명의 입상자를 대표해 상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15만 우리 시민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뛰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 강원국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부터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중앙도서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강연은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민과 시청 직원이 함께 즐기는 인문학 강연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대통령의 글쓰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강원국 작가가 ‘아름다운 말, 품격있는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강연은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감동도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5일 매실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과 매실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일손 돕기에는 주부명예기자 20여 명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진월에 거주하는 70대 농가를 방문하여 매실 따기와 매실 선별작업 지원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올해는 매실 수확량이 줄어 외지 일력을 쓸 여력이 없고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봉사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매실 따기와 함께 선별작업까지 해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해마다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