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 하남읍에서 조성한 명례생태공원(명례리 1049-2번지 일원, 아리랑오토캠핑장 인근)의 새하얀 메밀꽃이 화사하게 만개해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하남읍 이장협의회의 적극적 참여 하에 지난 4월 메밀 씨 파종작업을 실시한 명례생태공원은 낙동강 친수공간 약 66,000㎡의 부지 위에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메밀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드넓은 들판 위에 눈꽃처럼 하얗게 수놓은 메밀꽃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이 시원해지며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인 ‘메밀꽃 필 무렵’ 사진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좋아요 수가 가장 높은 게시자 10명에게 총 50여만 원의 밀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손순미 읍장은 “명례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하남읍 이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메밀꽃이 성공적으로 개화해 하남을 찾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관광객들은 꽃길을 걸으며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추억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가 지역 내 성폭력 예방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단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강사 10명을 대상으로 ‘2023 성폭력예방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강사단 위촉은 아동, 청소년, 장애인, 성인 등 다양한 교육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매년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성폭력 예방교육, 성인권 교육 제공에 대한 지역 내 교육 기반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해당 강사들은 경계존중, 디지털 성폭력, 교육 기획 역량강화 등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위촉됐으며, 위촉된 강사들은 앞으로 거제시 전역의 성인권 교육, 성폭력 예방교육의 전문 강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손영순 소장은 “2023 성폭력예방교육 강사단의 위촉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차별 없는, 성인권을 존중하는 거제시 사회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거제YWCA성폭력상담소가 지역 내 성폭력 예방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단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강사 10명을 대상으로 ‘2023 성폭력예방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강사단 위촉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6월 거리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5월 거리공연은 피닉스밴드, 블루진밴드, 라이버스의 버스킹으로 이루어져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다가오는 6월 거리공연은 6월 3일(밴드죠), 6월 10일(국화예술단), 6월 17일(블루진밴드), 6월 24일(뭉게구름)에 열릴 예정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장르 공연이 준비돼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거리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길 바란다”며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거리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우천 시에는 안전상 등의 문제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월 거리공연 계획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6월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함안군 환경캐릭터 ‘하마니’ 이모티콘(감정 기호)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무료배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3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함안군 환경알리미’ 채널을 신규로 친구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 지급(소진 시 종료)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의 주인공인 하마니는 함안군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개선과 분리배출 등 홍보를 위하여 제작됐으며, 최근 직관적인 행정 트렌드에 따라 함안이-' 하마니 -' 하마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함안군 캐릭터라는 점을 확실히 나타내기 위해 가슴과 얼굴에는 아라가야 불꽃 무늬가 있으며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아라홍련 요술봉을 들고 다닌다. 하마니 이모티콘은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함안군의 특산품이자 생태관광자원인 함안수박과 함안곶감, 악양생태공원 등을 활용해 사랑, 축하, 감사 등 16가지 감정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하마니 캐릭터를 통해 함안군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활 계획이다”라며 “향후 ‘함안군 환경알리미’ 채널을 통해 함안환경 소식을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와 한전엠씨에스 논산지점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논산 황화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및 한전엠씨에스 논산지점은 황화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LED등을 교체하는 등 가진 역량을 나누는 한편 맞춤형 탁자, 사물함 등을 기부하며 후원의 마음도 전달했다. 한전엠씨에스는 지난 20일 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전엠씨에스 문승현 지점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전엠씨에스 논산지점의 문승현 지점장은 “지난해 연탄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역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재능기부와 후원을 하게 됐다”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의 윤성원 지사장은 “아이들의 배움 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보호에 힘쓰기 위해 ”며 “가정읠 달을 맞아 뜻깊은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에는 총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해 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5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야 인적자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분과 위원을 비롯해 공공부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 의료급여제도 변경 사항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업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 의료급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사이에 촘촘한 협업망이 갖춰져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월 70여 명의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 이용자, 연중 관리 대상자, 장기 입원자 등을 찾아가 의료 이용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ㆍ간병서비스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 중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자체 농산물 인증제를 마련,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신뢰도를 한층 끌어 올린다.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 인증제를 통해 안심 먹거리로 공인된 생산물들은 관내 직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논산시는 출하 중인 모든 인증 품목에 대해 토양ㆍ농산물ㆍ농업용수ㆍ시료까지 아우르는 안전성 관리를 펼치고 있다. 논산에는 부적농협ㆍ논산계룡농협을 비롯해 총 7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들에 출하되는 농산물 중 268 농가가 생산한 136개 품목(엽채류 71ㆍ과채류 24ㆍ곡류 5ㆍ기타 36)이 인증을 마친 상태다. *5월 넷째 주 기준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연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함은 물론 농산물과 토양, 수질 등에 관한 안전성 검사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성 확보에 눈을 부릅뜨고 있는 상황이다. 분석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는 1대1 현장교육과 정보 공유 및 지속적 모니터링 조치가 이행되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 22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내 식품가공실에서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 과정’은 보성군과 순천제일대학교가 함께 마련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한국푸드아트협회의 디저트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 21명을 모집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0회에 걸쳐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했다. 이 과정은 제빵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까지 이뤄져 매년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수강생들과 순천제일대학교 커피 바리스타 & 외식 조리학과 정은성 교수가 자원봉사자로서 평생학습 체험 부스를 운영해 평생교육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수강생 이성수(강원도 원주시) 씨는 “강원도에서 31년간 군인으로 살아왔는데 퇴직 후 남도의 매력에 빠져 매우 행복하다.”라며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보성의 자연과 친절한 보성 주민들에게 반해 보성으로 귀촌을 결심했는데 디저트 실무 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활력을 위해 ‘광장 체조’와 ‘성인 체조 교실’ 등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장 체조’는 보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성읍 신흥동산에서 주 3회 오전(6시~7시)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주 2회 야간(7시~8시)에 운영하고 있다. ‘성인 체조 교실’은 읍․면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등에서 주 2~3회씩 주간 6개소, 야간 5개소로 운영한다. ‘광장 체조’와 ‘성인 체조 교실’은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전문 신체 활동 강사가 운영해 맞춤형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조 교실에 참여한 주민 김 모 씨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비만 예방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조 교실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순천에서 정원뿐만 아니라 “한부모·다문화·1인 가구 등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인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도모 및 자립기반 조성 순천시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생활안정과 빠른 자립 및 자녀의 올바른 양육지원을 위해 총 40억7천6백만원(국비 포함)의 예산을 한부모가족사업에 지원한다. 2023년 5월 말 기준 한부모가족은 836가구(1,876명)로 시 전체 가구 기준 0.6%에 해당된다. 한부모가족의 경우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아동양육비, 학용품비를 비롯한 4개 분야의 사업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대학입학자금(최대 150만원),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시설 거주 지원 및 퇴소 시 자립정착금 500만 원을 지원하며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는 배우자의 사망, 이혼, 근로(노동)능력 상실, 가출·군복무·장기복역과 미혼모(미혼부), (외)조모·(외)조부가 18세 미만 자녀·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가구로서 가구별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60% 이하(만 24세이하 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위원들이 5월에 생일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일잔치를 해드리고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孝 나눔 생일 축하 & 情 나눔 반찬 지원 사업은 올해 광양시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가족을 대신해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일을 축하해주고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2월까지 매월 홀로 사는 어르신 8가구를 대상으로 미역국, 케이크 등 생일상 차림과 축하 노래 등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며 식사 지원 도움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15가구에 매월 1회 반찬을 전달한다.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옥 위원장은 “혼자 외롭게 생일을 맞이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축하와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어르신들 생일에 맞춰 방문해 축하해드리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밑반찬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광주의재미술관 이선옥 관장을 초청해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한 “조선시대 문인화의 이해” 특강이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했다. 미술사 특별 강연은 ▲선비의 벗 사군자 매(梅)·란(蘭)·국(菊)·죽(竹) ▲공재 윤두서로부터 시작된 남도 서화의 맥 ▲사제관계인 추사 김정희와 우봉 조희룡의 서화가 담긴 이야기로 조선시대 문인화를 주제로 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4월 특강에서 간단하게 소개했던 내용을 세세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강연이었다”며, “의재미술관장님의 전문성 있는 미술 강연을 접하게 돼 너무 감사 드리고, 앞으로의 강연도 기대돼 꾸준히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 금호도서관 팀장은 “우리에게 익숙한 사군자와 문인화에 대해 참석한 시민들 한사람 한사람 집중하여 깊은 감동을 얻은 강연이었다”며, “6월, 7월에도 미술에 해박한 명사분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월에는 함평군립미술관 이태우 관장을 초청해 “수묵화와 남도미술의 대가”를 주제로 조선시대 수묵화와 의재 허백련, 남농 허건, 소전 손재형 등에 대해 알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