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주간 2023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 인원은 확대하여 선발 신청자 중 적격자 전원을 선발하여 1인당 년 40만원을 2회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16명 총 44명을 선발‧지원했다. 신청요건은 학생의 부모 모두 올해 1월 1일부터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주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의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생(인문계고는 지역 내 학교에 한함)으로 직전 학기 학업성적 또는 입학성적이 재적 학년 학생 수의 100분의 60 이내인 학생, 예·체능 분야에 道 단위 이상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특기자에 한한다. 신청서는 학교장 및 읍면동장의 공동 추천을 통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국가·지방자치단체, 법인‧단체, 이‧통장 자녀 장학금, 인재 육성 장학금 등 타 기관·단체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거나 받은 자는 신청자에서 제외한다. 장학생 선발 방법은 별도의 기준을 따르며,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만년식당 지정·육성 사업이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제천시청 보건위생과 관계자들이 군 만년식당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군을 방문했다. 제천시청 보건위생과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제천시 보건위생과장 및 위생관리팀장 등이 참석해 일반음식점 대상 위생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전문기관 식품안전 컨설팅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장단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배웠다. 진안군의 만년식당 지정·육성사업은 30년 이상 지속 운영이 확인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위생·경영 컨실팅을 제공하여 맛·전통·위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한 사업으로 현재 진안관을 비롯해 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진안군 담당자는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어려움도 많았지만 타 지자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돼 역사 있는 식당들이 위생과 맛을 한번에 잡아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음식점 위생관리 및 운영활성화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 마령초 학부모회는 지난 26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마령초 학부모회는 지난 4일 열린 마령 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에서 마령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박윤주 회장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을 통해 마령초등학교 아이들이 더 큰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이 후원금이 마령초 뿐만 아니라 진안군 아이들을 위해 보람 있게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장학재단에 기부해주신 마령초등학교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주요 하천의 깨끗한 수질관리 및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주민대상으로 생활하수 처리과정 및 관리 요령에 대한 순회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민 홍보는 지난 2012년 ‘진안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및 마을별 공공하수관거 사업이 완료된 이후부터 오수 및 생활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불명수 차단 등을 위한 노력하고 있으나 건축물의 리모델링, 증·개축 등이 증가하면서 개인하수도와 공공하수도와의 적합한 연결과 개인하수도의 관리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개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정확히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광1동 마을회관과 진안읍 관산2동 마을 회관 등에서 추진된 주민홍보에는 많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 군 상하수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 가옥에서 발생하는 하수도 배출요령(주방용 오물분쇄기 배출) 및 오수관에 연결된 옥외 수도전 배수 등 개인 하수처리에 관한 사항과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긴급단수 최소화를 위한 행정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들은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는데 개인하수도의 올바른 관리요령 설명과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이 2023년 최신판 군 행정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정지도 배부는 지난 2018년도에 제작됐던 지도의 도로 및 지물·지형 등을 수정·보완해 현행화했다. 행정지도 앞면에는 진안군 전도를 수록해 행정구역명, 경계, 주요 관광지, 하천 등을 표기했으며 뒷면에는 진안읍 관내도와 문화재 지도, 마이산 등산로 등이 들어있어 지도의 활용성을 높였다. 제작된 행정지도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행정지원과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전자파일형식으로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재 지도, 마이산 등산로 안내 등을 담아 행정지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의 편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대표 관광지인 진안 마이산을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월드맵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제페토는 아바타를 기반으로 장소를 이동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전춘성 진안군수 민선 8기 관광분야 공약사업인 ‘진안형 메타버스 구축’과 관련해 대표관광지인 마이산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목적을 위해 추진됐다. 진안군은 마이산 남부의 관광안내소, 탑영제, 벚꽃길, 석탑군 및 탑사, 은수사 그리고 마이산 북부의 가위박물관, 사양제 등을 월드맵에 구축했으며 마이산 남부와 북부 이동 시 게임 삽입을 통해 접속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방법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모두 접속 가능하며 제페토 프로그램 회원가입 및 다운로드 후‘진안 마이산’을 검색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표관광지인 진안 마이산을 가상 세계에서 만난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를 통해 간접 체험 후 실제 관광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진안 마이산 월드맵이 진안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관광홍보의 새로운 방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지역 하천에 대해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국가하천 3곳, 지방하천 27곳, 소하천 62곳 등 총 10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제방과 호안 등 구조물의 관리상태, 하천 내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제거, 하천 불법 점용 상황을 집중 조사했다.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를 위해 지역 하천을 점검하고 기능 강화를 위한 유지보수 및 정비를 추진했다. 피해 우려가 높은 하천은 연차별로 보수·보강하고 중기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 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하천 인근 마을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근무체계, 응급보수장비대기 등 하천재해 예방대비 준비를 마쳤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하천 내 재해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정비하여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6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며 SNS해시테그로 ‘#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주민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을 게시했다.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준병 국회의원과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전국원전동맹 회원도시인 박형수 경북 봉화군수를 지목하고 SNS 챌린지가 지속되길 당부했다. 그동안 고창군민들은 원전 주변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원전소재지 중심으로 이뤄지는 지원제도의 문제로 방사능방재대책 수립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고창군 등 전국의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는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을 구성하고 활동중이다. 특히 지방교부세법 내에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는 방안, 지방세법 내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 범위를 원전주변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이번 100만 주민서명운동은 원전 주변지역 23개 지자체 503만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과 방사능사고예방 홍보와 함께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추진하고 있다. 향후 서명부를 정치권과 관계부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JB미래포럼 회원 24명은 26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전북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JB미래포럼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정읍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정읍 내장산CC에서 500만 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연택 회장은 “JB미래포럼은 전북과 정읍 발전을 위해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면서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활성화를 통해 전북의 많은 발전을 바란다”라고 했다. 김형우 부시장은 “전북을 생각하고 정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보내주신 성원은 정읍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창립된 JB미래포럼은 전북 출신 정․재계 인사 90여 명으로 구성돼있다. 회원들은 조찬세미나, 현안 간담회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지식인들의 융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문화재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문화재 보수와 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역 주요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고 문화재를 찾은 관광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42억 3700만 원을 투입해 문화재 31건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고사부리성 등 국가지정 문화재 10개소에 18억 5300만 원, 고부향교 대성전 등 도 지정 문화재 12개소에 13억 6800만 원을 투입해 문화재 원형 유지와 주변 환경 등을 정비한다. 또 읍원정 등 향토유산 6개소에 8억 1500만 원, 정읍향교 대성전 등 이월된 사업 3개소에 대해서는 2억 1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날 기준 나용균 생가 사당,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지붕가옥 등 4건의 사업은 완료됐고 고사부리성, 상학마을 옛 담장, 김명관 고택 등 13건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위 17개소 이외의 보수·정비 대상 문화재들은 오는 6월 예산을 집행해 7~11월께에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꼼꼼한 문화재 보수·정비를 통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26일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실현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한 상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정읍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공모했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청년이 머물고 싶은 정읍시를 위한 정책 제안 등 특별주제를 비롯해, 우리 주변에서 개선⸱시행해야 할 정책 등 일반주제로 공모 분야를 나누어 시행했고 총 432건의 다채로운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경제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 11건(시민 5건, 공무원 6건)을 선정해 이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별주제 우수상은 ▲청년참여포인트제도 운영(김인경, 공무원)이, 일반주제 우수상은 ▲지역경제와 정읍관광 활성화를 위한 뉴미디어 활용방안(김경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참여포인트제도 운영’ 제안은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들의 정착과 청년인구 유입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지역경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 남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성남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만수무강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위원들은 손수 재료를 손질해 자장면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대접했으며, 초청 가수 공연 등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직접 터링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놀이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류인상 남제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외된 어르신이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남제동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남제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 및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을 위해 언제나 고민하는 자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남제경로당 어르신께서는 “어버이날에도 자녀가 없어 외로웠는데 노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