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은행, 한국조폐공사는 박람회 기념주화를 발행해 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구매 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기념주화 화종은 총 2종으로, 순도 99.9%, 지름 35mm, 중량 19g의 순은으로 제작된 채색주화이다. 발행량은 화종별 각 7000장으로 액면가는 5만 원이며, 판매가격은 단품은 6만3000원, 세트는 13만6000원이다. 은화Ⅰ 앞면은 박람회의 대표 정원인 호수정원의 전경을 묘사했으며, 은화Ⅱ 앞면은 노을 지는 순천만습지와 순천시의 시조(市鳥)인 흑두루미를 표현했다. 공통적으로 은화 뒷면은 박람회 휘장으로써 순천의 영문 S와 봉화언덕을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나타내며, 나뭇잎은 자연을 상징한다.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진행된다.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예약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예약접수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지점 창구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기념주화는 국가적 행사 및 역사적 사건 등을 기념·홍보하기 위하여 발행되고 있으며 올림픽, 월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신안군충혼탑을 비롯한 14개 전 읍면 충혼탑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동시에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안군충혼탑에서 진행된 추념식은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한 뒤 헌화와 분향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신안군도 국가를 위해 희생ㆍ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022년 공모사업으로 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고도화 및 확장사업을 위한 2차 공모에도 적극 대응하여 남원시에 맞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전자·정보·통신·제어 등 지능형 기술을 접목시킨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이러한 지능형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내 진입 교통량 분산, 시내 주요 교통축과 교통혼잡 구간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통한 최적의 신호운영으로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단계 사업으로 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교통정보센터와 실시간 방향별 교통량을 수집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산출하는 스마트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시켜주는 교통정보제공시스템, 공영주차장의 잔여 면수를 표시해주는 주차정보제공시스템, 돌발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능형교통체계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시스템 구축 확대 및 운영과정에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임업인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산청군은 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임업분야 기관 및 단체들과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산청군 율림회, 오부면 산채작목반, 산청군 고로쇠 연합회 등 임업 관련 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임업인들은 간담회에서 각종 임산물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임산물 추가 보조금 지원과 관련 행사 등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 전체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잘 활용해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청 임산물을 적극 홍보해 임가 소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을 비롯해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 등을 통해 임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산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1층 특별전시실에서 미리미동국작가회 초대전 ‘별이 빛나는 밤에’ 전시회를 연다. 이번 초대전은 ‘우주’라는 공동의 주제에 맞춰 미리미동국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천문의 신비와 예술가의 감성적 풍요로움을 함께 표현한 창작전이다. 7일 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주천문대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 전시작품은 총 18점으로 미리미동국의 구상아뜨리에, 꽃물, 뜰안에, 뿔딱은공예, 아난새, 토우도방 공방 작가들이 각기 다른 장르의 특성을 살려 금속, 원예, 섬유, 회화, 캘리,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와 개성을 담아 제작한 작품들이다. 이와 함께 이번 특별전시회는 천년이 넘는 역사 문화와 예술의 도시라는 밀양의 이미지에 걸맞게 우주과학과 예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장르의 예술세계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영태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시회는 천문의 신비와 예술가의 감성적 풍요로움을 함께 표현한 창작전으로 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 상남면은 7일부터 8일까지 상남면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에 고속도로 밀양대교에서 북승배수문에 이르는 양방향 6.6㎞의 밀양강 자전거 꽃길을 정비한다. 예림교에서 북승배수문으로 이어지는 가우라꽃길은 주변의 녹음과 대비되는 분홍색 꽃을 5월에서 10월까지 피어 자전거길을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예림교에서 고속도로 밀양대교에 이르는 2.3㎞ 구간에 가우라꽃 7,000본 보식과 전정 작업 및 주변을 청소 등 잡초로 우거진 꽃길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장용찬 면장은 “상남면의 힐링명소인 가우라 꽃길 정비에 발벗고 나서 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10월 개최 예정인 ‘2023년 밀양강 자전거길 가우라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꽃길 정비 및 홍보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작원관보존위원회는 삼랑진읍 검세리 작원관지에서 ‘제30회 작원관 위령제’를 봉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기관단체 및 주민, 삼랑진고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의 추모객이 모여 식전공연(작약산 예수제)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모사,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했다. 작원관은 고려시대부터 왜적의 침공을 방비하던 군사적 요새이자 원(院)·관(關)·진(津)의 역할을 겸한 곳이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에는 밀양부사 박진 장군의 지휘 아래 300여 명의 병사와 지방민들이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만 8,700여 명의 왜적에 죽음으로 결사항전한 격전지로 유명하다. 박일수 위원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작원관지가 호국성지로서 면모를 유지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의 애국충정을 계승하고 그 정신을 이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밀양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밀양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를 지원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10개월간 월 최대 15만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자인 청년세대주이며,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되고, 월세 60만원 이하 및 임차보증금이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다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가족 소유의 주택 임차인,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이미 정부 및 지자체의 청년주거비를 지원받고 있는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고 밀양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한층 강화된 돌봄과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정신요양시설과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에게 원활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요양시설 참사랑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주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정보교류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장애인을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 다양화 △일상생활 관리 △직업재활 서비스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동시에, 정신장애인의 편견 해소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등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홍보활동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훈련 등의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및 지원체계가 마련돼 정신장애인의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돌봄 실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군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군민이 원하는 곳으로 문화를 배달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문화를 배달합니다. 시즌2'의 강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교육을 준비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예비)문화예술기획자, 예술가, 예술강사, 문화 활동가 또는 문화예술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자로 부안 지역 내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취미, 요리, 건강 등이다. 선정된 강사는 문화예술교육 이론/실무/사례 및 법정의무교육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부안 지역 내 교통취약지역, 문화사각지대, 직장, 공동체(동아리 등) 및 기타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곳 등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주환 예술진흥팀장은 “작년 문화배달 사업에 지역민이 151명이 참여해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양질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함으로써 예술에 대한 흥미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라며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민의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매칭하여 예술이 더 긴요하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관내 청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활동력 회복을 위한 “청년 마음챙김”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번아웃 문제에 대응하고 내면 안정을 통한 긍정마인드 형성 및 대인관계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대상은 부안군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며, 선정인원은 회차별 12명씩 총 36명이고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1회씩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부안청년UP센터 인스타그램 또는 부안청년톡의 포스트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청년정책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매일을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삶의 균형을 되찾고 내면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6월 1일과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및 2023년 주요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관․과․소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0개 공약사항 추진실적과 178개 주요투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민선8기 5대 비전인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더 나은 농촌, 건강한 자족도시, ▲친환경 미래산업 선도도시, ▲사람중심의 살고싶은 도시, ▲도약의 땅, 새만금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항과 주요투자사업이 월활하게 추진되어 그 효과를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한편, 부서간 협업과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