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항노화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체조교실, 시니어 힐링프로그램, 찾아가는 영화관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건강체조교실 5회, 시니어 힐링프로그램 4회, 찾아가는 영화관 2회로 진행되며 장소는 인당마을 파밍스페이스 2층 체험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원예교실 ▲건강체조교실 ▲찾아가는 영화관 등으로 구성, 모집인원 및 대상은 30명으로 현재 인당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신청 접수 중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첫 프로그램 시작 직전 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대면 접수 및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가 순조롭게 순항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노충환 화성종합농자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햠양군 백전면 음천마을 출신인 노충환 대표는 거창군에서 농자재를 취급·판매하는 화성종합농자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금과 후원금 등 꾸준한 선행을 베풀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충환 대표는 “고향 함양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등이 많이 참여하여 고향 함양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 함양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8일 (유)세진F&S와 ‘영양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식품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세진F&S에서는 매년 50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해 관내 영양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2023년 함안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영양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식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식품 지원 협약으로 그동안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함안군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주체로 나서 마을 공동시설에서 기탁받은 식품을 함께 조리하고 나눔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어려움에 처한 영양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관이 함께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영무 대표는 “함안군에 자리 잡고 사업을 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 대산면 부촌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15년 법수면 윤외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칠북면 영동지구에 이어 이번이 여덟 번째 선정이다. 군은 올 초부터 본 사업 대상지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읍·면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촌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해 예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 4월 14일 경상남도 자체평가를 거쳐 계획서를 수정·보완해 4월 28일 예비계획서를 최종 제출하고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대면평가를 받았다. 부촌마을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마을에 현실태와 필요 사업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함안군과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 최종적으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부촌마을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약 22억 원(국비 15억, 도비 1억, 군비 4억, 자부담 2억)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3일 이우만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2023년 길 위의 인문학’을 지역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새, 수중생물, 양서류(섬진강 두꺼비) 등을 알아보고 그들의 서식지를 찾아가 직접 관찰, 탐구하는 환경생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탐방, 독서를 결합해 지역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향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희망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어린이 작가 그림책 만들기, 청소년 진로 인문학 등을 운영하며 꾸준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생태를 주제로 지역 내 환경운동 시민단체인 전남녹색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모사업을 기획했으며, 4월 22일 지구의 날 ‘비전력놀이’, ‘내 친구 지구’ 환경전시 등 문화행사를 운영하는 등 광양시민들이 환경생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1차 프로그램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가정에서 형성된 독서 습관을 학교생활까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500명에게 초등북스타트(책날개)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초등북스타트 꾸러미 지원사업’에 광양희망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그림책 '겨울 별', '미움' 2권과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됐다, 광양시립도서관(△희망 △용강 △중마 △금호)에서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희망도서관은 지난 5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세풍초, 옥룡초, 진상초, 진월초)를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그림책 읽어주기, 동극 공연, 책 놀이 활동 등 배부 도서를 활용한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함께 진행돼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아이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중마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월간 인문학 3차 강연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인의 삶과 문학에 관한 인문학 강연, 독자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40여 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쉽고 간결한 시어에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의 대표 저서로는 ‘너도 그렇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등의 시집과 ‘부디 아프지 마라’, ‘봄이다, 살아보자’’ 등의 산문집이 있다. 중마도서관은 나태주 시인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강연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 시 필사 체험 공간을 조성해 필사 행사를 운영하고 7월 한 달간 시를 주제로 나태주 시인의 도서를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월간 인문학 3차 강연은 오는 12일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광양소방서 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7일 백운산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의한 규정’에 따라 광양소방서 119안전센터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발생 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목재문화체험장 2층 동백공방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해 소방훈련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화재 신고 ▲화재 발생 경보전파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대가 화재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위소방대가 초기 화재진화와 대피 유도,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초동 대응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초기 화재진압 시 가장 보편적인 초동 대처법인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시연 교육을 실시했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운산휴양림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인근 지자체 대형박람회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양에서 머물고 잠을 자는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는 지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체류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가 목표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희망 숙박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할인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으로 1회(최대 10박)에 한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양에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 광양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있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10km 내에 위치해 박람회장을 관람하느라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만족감을 충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 시민 4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민 수상자,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 공연,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광양시립합창단에서 광양시민들이 힘찬 6월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 정 시장은 △창덕에버빌2차아파트 경로당 노정자 회장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류하빈 학생 △주담주담 가족 봉사단 스토아 수아 이자벨라 어린이 등 시민 4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우림필유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총 863회 2,626시간 자원봉사활동을 한 우림행복나눔봉사단 김동일 회장을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에 관심을 갖고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따뜻한 광양시 만들기에 애써주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운수업체 경영에 대한 재정검토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경영진단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최대원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서영배(옥곡) 시의원, 유관단체,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용역에 대한 추진 방향과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접수됐던 노선에 대한 불편 사항과 새로운 대단위 수요를 반영 검토하고 기존 비합리적인 노선들을 수정,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내버스 운송업과 관련된 환경 여건이 점점 더 어려워져 운수업체의 재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운수업체의 경영진단을 통해 재무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도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내버스 운송사업은 공공서비스적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광양시 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2019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실시하여 전면 개편해 2020년부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7일 KTX-이음 광양역 정차 타당성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결과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백정일 경전선 KTX-이음 민간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타당성 분석내용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보고 결과,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경제적, 재무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 광양시의 KTX 광양역 정차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비용편익분석은 무정차, 3회, 5회, 10회 정차로 나누어 분석했고, 그 결과 무정차보다 정차 횟수가 많을수록 비용편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편익분석이 높은 이유는 광양역의 역사 및 기존 시설 활용 여건이 확보되어 있어 별도의 추가 건설비용이 필요 없고 장래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한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광양역에 주차장 추가 조성, 도로 개선 등 시설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