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자매도시 청주시와 함께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와 청주시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 이후 민 관에서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자매도시 청주에서 목포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답례품 기금사업 분야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런 교류는 지난 3월 목포시에서 청주시청을 방문한 이후 진행된 것으로, 지금까지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4,000부 상호 배부, 직원 내부 전자망 홍보자료 상호 게시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함께 응원해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목포시-청주시 직원 20여명이 자매도시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양 기관은 다양한 인적, 문화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증진에 기여하면서 상생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면서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 또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어 양 지자체의 발전 토대가 되도록 동행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7일 동물보호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사항이 강화됐다. 강화된 의무사항은 반려견 동반 외출시 이동장치에 잠금장치를 갖춰야 하며, 반려동물을 2m 미만 짧은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것이 금지된다.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하는 공용 공간에 준주택이 추가되고, 소유자는 반려견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시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외출시 목줄(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등을 비롯해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일정 계도기간 후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반 시에는 적게는 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그동안 동물보호감시단을 구성,운영해 공원 등 민원다발지역에서 펫티켓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해 왔다. 또한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동물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반려견 유기·유실문제를 방지하기 위해‘동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삼성전자3호광장점 김세웅 대표가 지난 5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천5백만 원을 신안군장학재단에 전달했다. 2009년 설립하여 올해로 15년 차인 삼성전자 3호광장점은 목포시 용당동에 위치하여 가전제품 및 부품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2009년 장학금 3백만 원과 2019년에 2백만 원을 기탁 했고, 이번에도 신안군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 총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세웅 대표는 “비금면 출신으로 우리 고향 후배들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 했다.”라며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해지고 지역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우리 지역인재들의 꿈을 응원해주시고, 어려운 시기 큰 금액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육성과 신안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방 월경통 예방교실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방 월경통 예방교실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초중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21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궁의 구조와 월경의 원리, 한방에서 보는 월경통의 원인, 월경통 완화를 위한 생활 습관 및 건강 지압법 등 한의사의 강의와 학생들이 직접 지압해 보는 등 실습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월경은 여성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며 여성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며,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청소년기부터 월경에 대해 바로 알고 자기 몸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 교육 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월경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온찜질팩 등 홍보 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남‧여 청소년은 월경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여학생들은 월경통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돌보는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콩 파종 전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현장 지도에 나섰다. 콩을 재배하는데 토양배수가 불량하면 산소부족으로 뿌리 뻗음이 불량해지고 수분 과다에 의한 뿌리 호흡 장애로 뿌리 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구 설치와 두둑 만들기가 가장 중요하다. 논콩의 경우 가장자리에 폭 60~80cm, 깊이 50~80cm의 깊은 물길을 내 물 빠짐이 좋게 해야 하며 한발과 습해 예방을 위해 20cm 이상으로 두둑을 높게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 파종기는 단작의 경우 5월 중순~하순, 이모작의 경우 6월 상순~중순이 적합하고, 파종 후 3일내에 종자가 침수되면 입모율이 최대 45%까지 떨어지므로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파종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단, 콩을 심고 3일이 지나도 비가 오지 않는다면 두둑 높이의 80%까지 물을 대는 것이 입모율 확보에 유리하다. 파종깊이는 3~5cm로 하여야 건조하지 않고 발아율과 입모율이 좋으며 파종 후 생육 초기에 조류 및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류 기피제를 포함한 종자소독도 실시해야 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논타작물로 콩 재배지가 확대되는 만큼 콩 안정생산을 위해 적기 파종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옥정호 순환도로 일원에‘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 이용객들의 눈과 코를 기쁘게 해주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 순환도로 덩굴장미는 약 15km 구간 6000여본이 식재된 가운데 최근 만개하며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자 장미 개화 전 시비 작업 등 생육 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계절별로 이용객들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봄에는 벚꽃 터널, 여름 및 가을에는 장미와 꽃무릇으로 볼거리를 연이어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작약꽃이 만발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순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관광객들에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장미꽃을 배경으로 포토존 삼아 촬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계절별로 찾는 이용객들의 입소문에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옥정호 순환도로에 만발한 장미는 6월까지 그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90종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6월 5일'남원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 용역'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역 수행 업체를 최종 선정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의 첫 발을 내 딛었다. 이번 용역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승지『광한루원』주변 전역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발굴,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등 지역 상권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된다. 용역기간은 약 7개월이 소요 될 예정이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5개년 연차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상권 활성화 계획 수립 후 소요되는 재원은 2024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 계속 쇠퇴되어 가는 구 도심원 상권을 지켜만 보아 왔으나, 이제는 새로운 아이템과 전략적인 접근으로'광한루원'을 중심으로 구 도심권 상권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22년 입암지구(429필지, 123,024.2㎡)·이백1지구(2,293필지, 1,082,609.6㎡)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개별 통보하고 의견접수를 20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한국판 디지털 뉴딜정책을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22년 사업지구 중 금지1지구와 산동1지구는 지난 4월에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하여 의견접수를 받았으며, 이번에 통지 받은 입암지구와 이백1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으면,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 남원시 민원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 후에는 제출된 의견에 대하여 현장 확인 및 토지소유자간 협의등을 통해 타당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경계를 다시 설정하고 임시경계점표지를 다시 설치하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특히 남원시는 바쁜 농번기철 남원시청 민원과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의견접수”를 운영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자와 개인의 2023년도 도로점용료에 대해 25% 감면한다고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돼 현재의 상황이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국토교통부가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다. 2023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은 6월 넷째주에 부과될 예정이며 25% 감면 후 고지서가 발송돼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자살)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정신(자살)응급대응협의체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6월 9일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남원의료원, 남원성일병원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정신 응급 사례 및 현황, 현장대응 메뉴얼 등을 공유하며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 위해 정신보건의료, 경찰, 소방의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운영할 것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이번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심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3 UAS EXPO(중국 국제 무인기 시스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 UAS EXPO(중국 국제 무인기 시스템 박람회)’는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며 250여개의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했다. 엑스포에서는 산업용, 순찰, 수색 등에 사용되는 무인비행기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산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전시가 이루어 졌다. 남원시는 박람회 참관을 통해 ‘드론·UAM 도시 남원’을 알림과 동시에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를 홍보하고 왔다. 더불어 남원시의 미래산업인 드론의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Yang Jincai 세계무인항공연맹 회장과의 면담도 진행하여 남원시의 드론산업 발전에 대한 강인한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 해외의 많은 선수들과 기업들이 챔피언십과 엑스포에 참가할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전북 최초로 6월부터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상황 정보 제공하기 위해 접수한 민원의 처리 단계별 상황을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민원처리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 민원상담 챗봇 ‘민원똑똑’과 함께 구축했으며, 민원인에게 선제적으로 민원 정보를 제공하여 민원 만족도와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남원시 민원 시책이다. 전북지역 최초로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구축하여 시행하는 ‘민원처리 알림톡 서비스’는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모든 유기한 법정 민원에 대해 ▲민원 접수 ▲담당자 지정 ▲보완‧보정 요청 ▲보완‧보정 완료 ▲처리기간 연장 ▲처리 완료까지 민원 처리의 모든 단계를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안내한다. 또한, 최대 2개의 전화번호로 수신받을 수 있어 원하는 경우 민원인과 용역업체의 직원도 알림톡 수신이 가능하며, 알림톡에는 민원의 처리 상황과 민원 처리 담당자 연락처 외에도 민원 내용 상세보기를 통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하고 민원처리 완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