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그린 리본(Re-Born)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린 리본(Re-Born)이란 자원이 푸르게 재탄생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5L)와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교환행사’와 더불어 음식물쓰레기·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중구의 공식 SNS인 유튜브 ‘중구테레비’에 접속하면 중구의 다양한 시책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 목, 금요일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환 조건은 투명페트병(규격무관) 15개당 종량제봉투(5L) 1장이며, 깨끗하게 세척, 건조한 후 찌그러트린 투명페트병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개개인의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모여 순환경제를 이룩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을 살리는 즐거운 불편함을 실천함으로써 다 함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본관 다목적체육관에서 달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댄스가요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에 47개 팀이 참가해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했다. 어울림마당은 댄스와 가요부문 청소년 경연대회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무대에 올라 재능과 끼를 뽐냈다. 6월 3일 진행된 본선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상 12팀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춤과 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연 후 관객들은 준비된 랜덤플레이댄스 및 이벤트에 자유롭게 참가하고 즐겼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최원제 달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긴 것 같아 뿌듯하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각자가 가진 소중한 꿈을 향해 날갯짓 할 수 있는 둥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을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23일 관내 카페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심 있는 미혼 남녀의 만남 프로그램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들에게 건전한 데이트 기회를 제공해 결혼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청춘 만남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고고미팅은 10명(남자 5명, 여자 5명)이 참가하는 소그룹 미팅으로 사전 신청자들의 나이와 직업, 이상형 등을 고려해 서로 어울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로테이션 대화 등 유쾌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마음이 통하는 참가자들을 커플로 매칭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다. 참가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로 달서구청홈페이지 내 여성/결혼 분야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만남행사를 추진하여 미혼 남녀들이 연애와 결혼에 관심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로부터 백미(10kg) 35포(환가액 105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황태하 협회장 외 3명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기탁 받은 백미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태하 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플레이션 등 경기 침체로 인해 나눔의 손길이 줄고 있는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에 감사드리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참배행사에는 구청장, 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덕비는 전쟁 직후 주한미국 후방기지 사령관으로 재임한 메카우 장군의 대구지역 빈민구제 사업과 질서유지를 위해 헌신한 공훈을 기념하기 위해 1955년 대구시민과 예하 부대원들의 이름으로 건립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참배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국 용사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 1일, 노인 학대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 학대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인 학대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행사는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학대신고를 홍보하고 노인인식개선을 통해 노인인권을 증진할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 공익캠페인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하기에 주변의 학대 피해 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며 “노인 인권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평가에서 95.17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56.03점에 비해 월등한 실적으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에서 대구 동구청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는 콘텐츠를 분석해 추가 개방 가능 데이터를 25건 발굴했으며, 이를 공공데이터·공동활용데이터로 개방하여 사용자 중심의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생활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과 공공데이터 개방은 주민 편의 증진으로 직결되므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하고 개방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달 7일(1차), 23일(2차) 오후 2시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보건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대구광역시 결핵발생률(10만 명당 발생 수)은 33.3명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했고 최근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전 세계 결핵 발생이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국내 결핵 발생률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법정 감염병 중 코로나19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하고 있어 결핵관리를 위한 적극적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결핵은 ‘사라진 질병’, 위험성에 대한 ‘낙관적 편견’ 등 잘못된 인식이 만연해 적극적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대구광역시에서는 영남대학교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주관으로 ‘집단시설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 의료기관, 학교 등 집단시설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라디오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무단배출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6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며, 집중호우 전인 이달 하순까지는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내 보관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 발송과 환경기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7월 ~ 8월은 악성 폐수 배출시설, 폐수수탁처리업소 등 무단배출 시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시설에 대해 집중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2주간 무허가 배출시설, 중점관리대상시설, 도금업소 등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 3개조 10명의 시, 구·군, 민간환경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이 마무리되는 8월부터는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5일 대구컨벤션뷰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으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데이터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이종화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등 데이터 전문가 및 관련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전초로, 데이터 분야 정책 및 산업을 이끌어 전문가 등 관련자를 초청해 국내·외 정책 및 산업 동향을 공유·교류함으로써 데이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오전에 진행되는 ▶ 1부에서는 (사)대경ICT산업협회 중심으로 지역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재단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 2부에서는 ‘데이터 생태계’를 주제로 산업데이터, 기업데이터 등을 통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대한 강연과 네이버클라우드 등 데이터 관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 대구광역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제20회 대구펫쇼’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여 반려견 기질평가, 토크쇼, 운동회, 놀이터 체험, 펫티켓 교육, 입양전 교육, 국제 도그쇼, 미용대회, 반려동물 아로마 마사지 등 다양한 반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관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이번 전시회는 150개사 270부스 규모로 강아지·고양이 사료, 간식, 영양제, 하우스, 인식표,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 구매의 한계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돼 관련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는 기존에 참여했던 전통적인 제품군과 함께 화식, 고압산소치료기, 훈련연계서비스 앱 등 이색적인 품목의 업체들도 참가한다. ‘펫’스티발 코너를 마련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운동회, OX퀴즈, 자선경매 등이 진행되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양한 경품이 현장에서 주어진다. 자선경매 수익금은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을 대상으로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한 차량에는 영치예고문을 붙여 자진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 도구로 이용되어 도로 위의 흉기라 불리는 운행정지명령 차량(속칭 ‘대포차’)도 발견 시 유관부서와 협력하여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영치활동 강화를 위해 전문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올 상반기에 292대를 영치, 1억7천5백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김학규 세원관리과장은“번호판 영치는 이전에도 계속 추진한 업무로,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제도를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담세력 부족 등으로 인한 일시적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