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야구대회가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영파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일에는 순창 아레스야구단과 전주 파이어배트야구단, 정읍 블랙이글스야구단과 전주 캡틴야구단이 준결승전을 치러 캡틴야구단과 파이어배트야구단이 결승에 올랐다. 같은날 오후에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양 팀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내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캡틴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시상으로는 캡틴야구단의 채국병 감독이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에는 각각 박성민, 김선일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정읍시야구협회 관계자는 “전북권에서 야구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먼길 마다 않고 찾아주신 야구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대회가 더 빛나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읍에는 리틀야구단, 이평중학교, 인상고등학교에는 야구부가 있고 또 많은 사회인 야구단이 폭 넓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자원이 헛되지 않도록 전국대회와 도 대회 등을 개최할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 시민정원사는 지난 3일 공공기관 화단 내 조경수 전지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사전 신청 통해 봉사활동 대상지로 선정된 읍·면 보건지소 2개소(이평보건지소, 덕천보건지소)와 농업인 상담소,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전지작업을 했다. 현재 정읍에는 161명(남59명, 여102명)의 시민정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민정원 양성교육 수료자로 2020년부터 최근까지 ▲공공기관 전지작업 ▲도시 숲 내 조경수 뜨개옷 입히기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정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모든 시민이 정원사가 되어 아름다운 으뜸 도시 정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일 제2청사 3층 대강당에서 신활력사업의 목표인 맛-멋-향 연계 액션그룹(공동체)을 육성하기 위해 ‘기초 액션그룹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액션그룹들이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맛(지역 푸드)-멋(문화∙예술)-향(향기, 관광, 체험)의 분야로 팀을 재조직화해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 시작하는 액션그룹과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액션그룹이 분야별로 재조직화해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가로 사업을 시행할수 있도록 시범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은 다음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사업화 성장지원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맛-멋-향을 연계한 액션그룹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리 잡고 한 단계 발전해 사업화할 수 있는 그룹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관광개발사업 발굴 및 역사·문화자원 관광벨트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구상, 관광 발전 전략 및 방향, 실행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에서는 도심 수변관광 활성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정읍 치유관광 거점 조성, 내장호 친환경 생태관광개발, 정읍 핫플레이스 명품관광도시 조성, 내장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국책사업인 (가칭)중부권 관광개발계획에 대응하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사업이 제시됐다. 이어 향후 추진방향과 국ㆍ도비 확보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것”이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는 사업을 먼저 추진해 정읍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실과에서는 발굴된 사업들을 확정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발굴된 사업들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로드맵을 구축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신청 대상지역은 수성동, 장명동, 내장상동, 시기동, 초산동, 연지동 등 6개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무허가 또는 미등기 건축물은 해당 사업에서 제외)는 오는 2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신청함을 통해 컨소시엄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이달 말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을 신청하면 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최근 전기요금 및 연료비 인상으로 인해 가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 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읍시는 지난해까지 11개 읍,면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정읍에 적합한 새로운 벼 품종개발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먼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발한 새봉황·참누리벼 등 5개 계통의 벼와 신동진·참동진 등 비교품종 5가지를 재배한 이후 이중에서 수량, 밥맛, 소비자 선호도 등이 우수한 품종을 1차 선발한다. 내년에도 다시 이 작업을 반복해 우수한 품종을 최종 선정한다. 2025년에는 정읍에 가장 적합하다고 선정된 벼를 품종으로 등록하고, 이후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정읍을 대표할 쌀 품종으로 확대 보급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정읍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를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농업인, 전북농업기술원, 정읍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덕천면 도계리에 시험포를 설치하고, 예비품종을 비롯한 비교품종 10개를 직접 손으로 심는 사업성공 결의행사를 가졌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400명 이상의 결핵 검진을 진행했으며, 오는 8일 덕치면 일중마을, 오수면 오촌마을, 덕치구세군노인복지센터와 섬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이동 검진팀과 함께 최첨단 장비를 가지고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무료로 흉부 X-선 촬영과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보건의료원의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으로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여 결핵 검진 전후 결핵 예방 리플릿 등을 배포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또는 결핵 유증상이나 검진 필요시 임실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청 SNS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고향사랑기부제‘치즈편’홍보영상 조회수는 5일 현재 2만 102회에 167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선 관광편에 이어 시리즈물로 제작된 치즈편 홍보영상은 전문모델이 아닌 임실군 공무원이 직접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즈편’에 참여한 김승아 주무관은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는 콘셉트에 맞게 구워 먹는 치즈, 스트링치즈, 요구르트 등 임실군 답례품을 발랄하게 소개하는 연기를 펼쳤다. 공개된 영상 댓글도“모델이 너무 예뻐요.”,“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임실치즈 먹고싶어요.”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군은 군청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차원의‘임실기부’4행시 짓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군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임실엔치즈‘무가당 요구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에는‘임=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부안’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부안군 꿈의 댄스팀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의 무용캠프를 시작으로 총 30회차 프로그램과 정기공연(11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무용감독인 이주연 대표(일상예술 띄움)는 “부안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몸’이란 메신저를 통해 ‘춤’이란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6년간의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춤을 추지 못해도 참여가 가능한 사업으로 춤에 관심이 있는 부안의 아이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자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으로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거나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단원 선정은 6월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4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부안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3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정부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공동투자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협약은 전국 시·도 평가에서 선정된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PPT와 대면평가를 거쳐 부안군을 포함해 최종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에 역점추진 사업으로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을 통한 면 소재지 기능 강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관광활성화지원사업 △부안군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다. 부안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21년부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하여 농촌협약위원회, 중간지원조직(부안군 농어촌협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담부서 지정, 자문단 운영 등 지역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주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청 도시공원과와 진서면 직원 20여명은 5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진서면 석포리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후 주변 정리를 하는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철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마늘 적기 수확에 시름이 깊었지만, 직원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우 도시공원과장은 “무더위 속에서 몸에 익지 않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곤 진서면장은 “바쁜 농번기와 일속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 창구를 통해 일손 돕기 인력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진안군 게스트하우스에서 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신규 멘토 3명을 위촉했다. 진안군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15명의 멘토단을 운영하게 되어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준비 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필요한 기본인식 제고, 주택 및 농지 정보 제공, 작목선택, 영농기술 등 농촌생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날 위촉식이 끝난 이후에는 멘토들의 상반기 활동에 대한 발표를 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부족한 점과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서로 공유했다. 이어 ‘공동체를 돌보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멘토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귀농한 새내기 귀농인에게 숙련된 재배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