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2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일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린영암 다함께 줍깅데이’ 행사를 열었다. 5일 환경의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으로 꾸며졌다. 영암군은 지난 1월부터 대불주거단지와 그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회용품 사용 저감을 목표로 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uy Plastic)’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플라스틱 구매를 줄이는 ‘착한 소비’를 확산하자는 내용으로 특별 퍼포먼스와 주민 집중 홍보로 구성된 캠페인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환경의날 행사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였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암을 넘어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영암을 위해서 영암군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2023년 양산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인 '조국에 핀 도 라지꽃' 한상식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7일 14시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개최한다. '조국에 핀 도라지꽃'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조국을 지켜낸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22년 북토큰 도서, 2021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한상식 작가는 2005년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시흥문학상, 구상솟대문학상,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아이들에게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꿈을 일깨워주는 작품을 꾸준히 쓰고 있다. 한상식 작가와의 만남은 현재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2023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원을 10개월 간(연 최대 150만원)지원하며 사업비는 1억 7천 850만원이다. 전년과 달라진 점은 지원대상이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조건이 추가되고,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불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이고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이며 주택기준은 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 국가 및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타 청년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우리 시의‘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022년 양산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및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우리나라 서정시의 대가, 고(故)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계승하기 위한 ‘제24회 박재삼문학제’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문학제는 ‘박재삼 시의 대중화’를 주제로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 박재삼 시 엽서 공모 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는 서정적인 시인의 작품을 노랫말로 써서 자신만의 창작곡을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처음이다. 6월 10일 오후 1시 본선이 치러진다. 대상(1팀) 100만원, 금상(1팀) 50만원, 은상(2팀)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박재삼 시 엽서 공모전 역시 첫 대회로 감성 가득한 엽서를 이용해 박재삼의 문학세계와 시의 아름다움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상작은 문학제가 열리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박재삼 시인의 유려한 서정을 담은 지역 서각인들의 작품 15점과 함께 문학관 앞뜰에 전시된다. 또한, 제24회 박재삼 시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사천시민)이 참가대상이며, 6월 9일 오전 10시 박재삼문학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7월 3일부터 하반기‘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사 출장 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나눔, 배려 등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의식 운동의 일환으로, 시에서 양성한 시민 강사가 기관·단체를 방문해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강의는 6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기초질서, 친절‧예절, 희망‧나눔의 분야 중 원하는 주제로 평일 1시간 이내로 이루어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 신청과 관련해서는 거제시 행정과 또는 강사 코디네이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7회 거제섬꽃축제에 참여할 지역 단체를 모집한다. 거제섬꽃축제의 볼거리·체험거리 제공, 특산물 판매 등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에서 총 80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며 분야는 전시, 홍보, 식물(농업)체험, 특산물판매, 자원봉사 등이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거제시로 되어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고 접수방법은 방문접수(거제면 서정리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축제를 담당하는 농업관광과 도시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 및 구강의 날(6월9일)을 맞아 지난 6월 2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캐릭터 뮤지컬을 통해 흡연 예방 및 건강 관리에 대한 내용 전달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반명국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건강생활 및 금연을 돕는 적극적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월 2일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발대식을 갖고 6월 9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거제시와 (사)경남옥외광고협회 거제시지부 소속 안전점검 전문가 등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고현‧옥포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벽면·돌출·옥상·지주간판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경미한 보수가 필요하거나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간판 등에 대해 광고주나 옥외광고물 관리자에게 자체 점검토록 통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간판 등도 정비한다. 또한 광고주 및 건물주가 옥외광고물의 자율적 수시 안전점검에 동참할 수 있도록‘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민·관합동으로 자율적인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에서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말 특별 체험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힐링 요가’교실을 오는 6월 11일 일요일부터 시행한다. 요가는 체형 교정과 더불어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고,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판을 자극시켜 키 성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힐링 요가’를 통해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요가를 즐기고 자세 교정을 도와줌으로써 가족 간 교감을 나누고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거제목재문화체험장 사전 예약(네이버 검색)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6월11일, 6월17일, 6월24일, 7월1일, 7월8일, 7월15일, 7월22일, 7월23일 총 8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 2회, 1회당 50분 수업으로 오후 2시~3시, 오후 3시~4시에 진행된다. 1회당 수업 참여 가능 인원은 총 40명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이용 및 주말특별체험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조성되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열림식’과 주민이 직접 만드는 진도형 도시재생 마을축제인 ‘옥주골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조성되는 첫 번째 거점공간인 옥주골 어울림센터는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 성장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구)진도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공간이며, 1층에 조성된 ‘옥주골 하하호호놀이터’는 지역 초등학생 20명이 어린이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기초설계과정에 참여하여 공간을 형성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울림 프리마켓, 어울림 소통마당,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어린이 디자인단 및 꼬마해설사 결과물 전시, 도시재생대학 분과 및 문화예술아카데미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주민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도시재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보배섬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축제 준비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주민주도 축제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민·관 합동 캠페인과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부패방지와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진도군청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철마광장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청렴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에는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가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가 위해 다함께 결의했다. 결의문은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 ▲금품‧향응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계기로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 혼신의 힘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진도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 농수산물이 호주 수출길에 오르면서 지역 농수산업 활성화와 농어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달초 진도 꽃게, 곱창김, 젓갈류, 건해산물과 진도쌀 등 5톤(5만 달러)가량의 농수산물이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된 진도 농수산물은 호주 한인 마트 등에 납품되어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수출을 통해 진도군의 농수특산물 품목과 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민선 8기 김희수 진도군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우수 농수산물 통합 관리와 마케팅을 통한 유통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인 농수산유통사업단을 지난 1월 신설, 첫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진도군청 청사 앞에서 이달초 열린 선적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리챠드 김 ㈜마이홈푸드 대표, 김기영 진도군수협장, 강성민 서진도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최근 K-푸드 전 세계 확산과 맞물려 진도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과 농식품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개척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