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2023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일상 속 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날인 7일 발대식을 가진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완주군 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10명, 대학생 서포터즈 8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특강,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권리지킴이는 ‘아동이 마주하는 노키즈존’, ‘아동의 지역사회 이동권’을 주제로 ▲사례조사 및 분석 ▲현장점검 및 인터뷰 ▲토론을 통한 해결방안 도출 ▲정책제언 및 캠페인 등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 주제로 선정된 ‘노키즈존’ 문제는 2022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에서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이동권’은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존조건으로 개선 요청된 제안으로 2023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관광자문단을 출범하고 한중 지역관광 활성화와 한중 공동협력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완주군은 8일 오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와 11명의 국제관광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향후 한중 관광분야 이슈의 상호 공유와 인바운드 여행상품 발굴 자문, 양국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국제관광자문단은 중국 연타이남산대 종루 교수와 하남과기대 오정 교수, 삼강대 왕려 교수, 옌청공과대 유적·한쌍빈·오염위·주원정 교수, 주단단 한중지역관광연구회 사무국장 등 중국 측 전문가 8명과 우석대 황태규·김장근·이덕우 교수 등 한국 측 3명이다. 이들은 우석대 한중지역관광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중국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중국지역 외래 관광객 유치 적극 대응 등을 위한 지역의 전문가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국제관광자문단은 특히 한중 지역 간 관광·문화 협력 방안 연구를 포함한 중국 지역 외래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제관광자문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완주군은 BTS 로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서울시 강동구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팸투어’를 진행했다. 8일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맺고 있는 강동구공공급식센터 관계자 및 어린이집 학부모 30여명을 초청해 로컬푸드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로컬푸드 직매장 장보기 체험 ▲지역산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시설 견학(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수확 및 요리 체험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과 강동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강동구 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200여 곳에 완주산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해오고 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이번 행사는 강동구 공공급식 이용자와 산지농가 간 상호교류로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신뢰감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교류를 확대해 공공먹거리에 대한 신뢰 확보 및 도농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천식환자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아! 자! (아!흔에도 자!신 있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 자!’ 프로그램은 7일을 시작으로 주 1회 8월까지 생활 터를 찾아가면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운동이나 사회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폐 기능 유지 및 약물 부작용을 겪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꾀하기 위한 눈높이에 맞는 활동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 노출 예방관리, 호흡기의 약화로 기관지 천식과 같은 만성기도 질환 발견 및 약화 등의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천식은 기관지의 염증반응에 의해 기침, 천명(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이 간헐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점막이 부어오르고 좁아지며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숨이 차게 된다. 매연·미세먼지 등 대기공해, 수목류의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담배 연기, 찬 공기 등의 자극이 주요 원인이다. 천식은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적정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김제시 백구 특장차단지에서 소규모 제작사를 대상으로 총 4차 수로 진행되는 2023년도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 제1차 교육이 시작됐다. 김제시는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으로 소규모 제작기업의 직접 안전 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특장차 안전검사 및 인증업무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발 빠르게 개설했다.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소규모 제작사가 직접 안전 검사 및 인증업무 담당자 전문화 교육과 전기차 고전원장치 안정성 교육을 통해 설계, 제작, 수리, 정비 등 특장차 업계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특장차 제작사의 전략방향 수립 및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기술세미나를 시행하여 글로벌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해외정부 연계형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첫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그동안 특장차산업의 인증교육 인프라가 전무했으며 인증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요령이 미흡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심층적인 실무형 교육을 들을 수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3년 치유(chee:you) 수직정원 만들기 경진대회'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안심센터 외벽에 수직정원을 조성하여 치매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치유(治癒)를 돕고 응원(cheer up)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및 시민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10개팀을 선발해 2m×2m 규모의 전시철망에 직접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공모 접수는 참가 신청서와 참가 서약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김제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10팀은 각 팀마다 30만 원의 정원 조성비용을 지원하며,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5일간 정원 조성 후 심사를 통해(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4팀) 오는 6월 30일 시상식을 개최해 김제시장상 표창과 함께 총 2백 10만 원의 포상을 수여한다. 치유(Chee:you) 수직정원 만들기 경진대회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취업박람회가 지난 6월 8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35명을 채용하기 위해 4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4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가운데 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또한 사업설명회장을 운영하여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관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용정보 및 실제 취업에 필요한 인사 정보와 기업정보들을 참여 구직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취업 컨설팅, 증명사진관, 취업타로, 인생네컷,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본 평가는 전북 도내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도 수상실적, 봉사활동 참여 인원 등 9개 항목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시·군 자원봉사센터 간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마련됐다. 지난 2021년도에 이어 다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며 타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귀감이 된 김제센터는 김제자원봉사대학,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윤권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최우수 센터로 재선정된 만큼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교류를 위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군 보건소 다목적홀에서 리드교육원 이승환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조직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팀워크 증진 기법 및 긍정마인드 형성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고, 이후 합천군 일원에서 쉼과 회복 그리고 사회복지사 자긍심 고취 및 자세에 관한 토론을 펼쳤다. 박만우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자기 계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쉼과 회복을 통한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첫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창녕군 부곡온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를 대표해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한다. 경진대회는 최신 측량기계를 활용한 지적측량 검사의 적정 여부, 측량성과 결정의 신속성 및 정확도 등 전문 측량 능력을 겨룬다. 현행 지적측량 자료는 1910년대에 제작된 종이 도면을 전산화해 지적측량에 활용하고 있어, 민원인에게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경계분쟁 등 증가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 및 측량수행자의 역량증대가 중요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첫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부곡온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남도와 협조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이 주최하고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3년 친구야 놀자’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가 8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KBS 개그맨 송영길, 안상태, 김혜선, 정승환, 김회경 등이 출연해 10시와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남지중, 남지여중, 창녕대성중, 부곡중, 신창여중, 창녕고, 창녕여중, 창녕대성고, 한국과학기술고 등 10개 중고등학교, 9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일진 안 좋은 날’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멋진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 ‘대배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상처로 마음을 닫아버린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껴 올바른 인성, 우정, 건강한 성장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사랑은 열린 문’, ‘지금 이 순간’, ‘Dream girls’ 등의 뮤지컬 공연도 함께 펼쳐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원희 관장은 “이번 공연은 지루하고 따분한 일방 주입식 강의형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6월 2일 치료회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담소 이용자 10명과 요라파목장을 찾아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생활이 부족한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연과 함께 ‘쉼’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여유로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치즈만들기, 피자 만들기, 젖소 먹이주기 등을 하며 친근하게 접하던 식품을 직접 만들어 시식해 보는 과정에서 협동과 배려, 나누는 기쁨을 알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정00은 “가까운 거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 싱그러운 초원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가족들과 꼭 다시 와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자아 성장과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자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