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지난 3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이용 아동 및 가족, 어린이집 종사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서천군 누리과정 어린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부, 2부로 나눠 가족 단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동물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10종의 놀이기구 등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삼희 회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을 믿고 소중한 아이들을 맡겨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늘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자,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다”며, “항상 우리 아이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말부터 청년농업인 경쟁력 향상 및 창농 기반 지원을 위한 ‘2023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서천군에 정착한 청년농업인 4-H회원은 105명, 2018년 이후 청년후계농업인은 4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4-H 회원, 청년농업인 등 25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과정으로 ▲청년지원정책에 대해 알아보기 ▲마인드맵 만들기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살펴보기 ▲사업계획서 작성과 성과물 발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개인 발표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자 1대1 멘토링 시간을 별도 과정으로 편성해 개인적 성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1일까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종 소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자신의 영농여건에 맞게 장기적인 농장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해 창농을 구체적으로 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올해부터 방역소독 방법을 연막소독에서 연무 소독으로 전환하며 하반기 친환경 방역소독에 본격 돌입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의 연막소독은 경유와 약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건강상의 위해는 물론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연기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상황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었다. 이에, 보건소는 살충제를 물에 희석한 뒤 미세한 입자 형태로 분사해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전환해 방역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충 박멸을 위해 공중화장실, 쓰레기장, 하수구, 공원 등 방역 취약지를 중점 소독하고, 성충방제뿐만 아니라 유충서식지 집중 방제작업을 병행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위해선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환경과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소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민의 화합 대축전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체육회 주최, 금산군체육회‧충남도회원종목단체 주관, 충남도‧금산군‧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며 채점과 비채점 총 30개 종목이 확정됐다. 개최 일정은 15개 시군의 뜻을 모아 금산 인삼 수확시기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정해졌으며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구호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대회 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개회식 등 공개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했다. 경기장 준비는 금산종합운동장 인근에 신축 중인 야구장의 경우 현재 부지정리가 완료돼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테니스장 등 6개소 시설은 선수단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보강에 나서 경기장 공‧승인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화대는 기존 돌탑에 인삼조형물과 화반을 설치해 금산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10개 읍면을 순회할 성화봉송주자도 금산인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제원면 에코습지교육원에서 제원‧상곡초 및 제원중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마을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마을교육축제, 함께 그리고 즐겁게’를 주제로 추진됐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물놀이, 연극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흙공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우드 버닝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 및 전래놀이, 인삼양갱‧전통떡 등 맛보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저녁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관찰 생태체험도 제공해 자연, 가족, 교육이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마을교육축제는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 3년째 열리고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지역기반혁신 미래교육 확산 및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총 7개 비단고을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중도리 마을기록관카페 일원에서 금산군중도하옥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제5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합창·댄스 및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청년 댄스, 가요제 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 인삼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 및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예품, 로컬콘텐츠 굿즈 판매부스 등도 운영됐으며 중도하옥도시재생주민협의체, 중도1리부녀회, 금빛시장상인회,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등 단체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먹거리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 마을투어, 인생네컷 등이 운영됐고 인삼 씨앗‧모형 및 중도·하옥 옛 사진 전시 부스도 선보였다. 씨전마당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인삼씨앗을 판매하는 장소로써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씨전·건삼전길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기록관카페 앞 씨전마당과 씨전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를 통해 더 많은분께서 씨전·건삼전에 관해 알아가시고 중도·하옥 지역도 더 활성화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추부깻잎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추부깻잎 체험한마당이 지난 2일 전야제 이어 3일 본행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부초 일원에서 주민 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추부농악대 길놀이, 밸리댄스 공연, 인기 트로트 가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3일 본 행사장에서는 깻잎와플 및 깻잎블랜디, 허브차 만들기 등 체험이 추진됐으며 깻잎 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등 깻잎을 활용한 요리 전시대회도 개최해 체험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깻잎 체험한마당은 추부깻잎연합회를 주축으로 농업인들의 깻잎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행사”라며 “지역 사회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모기를 매개로 발상하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방역소독에 나선다. 이번 소독을 위해 지난 2일 10개 읍면 총 37명으로 구성된 금산군방역기동반을 발대했다. 기동반은 다중이용시설‧주택가‧하수구 및 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주민들이 쾌적한 야외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관내 캠핑장, 공원, 산책로 등에 진드기, 모기 등 해충 접근을 감소시켜 주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총 16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방역 활동에 나선다”며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남이면 매곡리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문도예’에서 도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함께하는 농촌치유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체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금산농촌체험연구회에서 행사 진행에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장미정원 도자기 여행을 주제로 도자기 물레 체험, 장미 세밀화 그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농가 체험이 진행됐으며 금산체험농장 직거래 장터 프리마켓도 열렸다. 또, 농가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경험하고 가족 대항 장기자랑 등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 체험을 넘어 새로운 농업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민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참여자들이 농장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등 활동을 통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금산군의 매력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증장애인과 가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쉼’을 제주도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증증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번도 제주도에 다녀오지 못한 분들과 복지관에서 여행 지원을 받지 못한 가정을 우선 선발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관광 명소 탐방 및 공연관람 등을 통해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 은oo님은 “한국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제주도의 모든 것이 좋았다. 딸과 함께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 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나들이 소감을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제주도를 둘러보며 경관에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이런 기회를 또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사회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세상과 소통하는데 느껴지는 벽이 조금씩 낮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산시는 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새롭게 다지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영중 민원봉사과장 주재로 민원응대 관련 기본원칙과 전화민원 및 방문민원 등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중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의 다양해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높아지는 친절행정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능동적인 민원응대 자세로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천안천, 원성천, 삼룡천, 구룡천 등 4개 도심하천을 대상으로 ‘잡목제거공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동남구는 4개 도심하천 총연장 22km 구간에 1억 원을 투입해 하천 내 무분별하게 자란 나무를 제거하고 개나리 등의 관목을 진정해 하천의 치수상 안전을 확보하고 시인성과 경관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번식력이 강한 아카시아와 버드나무류와 무성하게 자란 관목들로 인해 하천이 어둡고 지저분해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잡목제거공사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이 밝고 쾌적한 도심 속의 힐링 공간으로 변모했다고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석교 동남구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관리로 녹음이 어우러지면서도 밝고 쾌적한 도심 속 하천이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하천에서 여가와 산책 등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