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제12회 인구의 날(7.11)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3 김해 인구주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에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1년에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해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다. 올해 김해 인구주간은 ‘하하호호 가족축제’를 시작으로 ‘붕어빵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사진 전시회’, 온라인 이벤트인 ‘인구퀴즈 풀기’, ‘찾아가는 인구공감교육’,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가족 운동회와 마술쇼를 접목한 ‘하하호호 가족축제’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율하체육관에서 다문화 10가족을 포함한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 1명 이상 포함한 가족이며 신청은 6월 12일부터 ‘2023 김해 인구주간’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또 인구주간 누리집에서 퀴즈를 풀면 추첨을 거쳐 김해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붕어빵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사진 전시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시청 행복민원청사 2층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3월부터 민간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소상공인에게 재사용 아이스팩을 지원하기 시작해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63t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감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민간장례식장(시범사업 5개소)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한 장례는 약 1,100건으로 39t, 폐아이스팩 재사용으로 24t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였다. 이는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탄소 173t을 줄여 30년생 소나무 2만 6,000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시는 관내 전 민간장례식장 14곳과 협약을 맺고 풍유동에 임시 세척시설을 구축해 현재 장례식장 5곳(한솔장례식장, 김해시민장례식장, 진영하늘재장례식장, 누가병원장례식장, 조은금강병원장례식장)과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풍유동 임시 세척시설은 5만 8,000개의 다회용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민간장례식장에 78만개(누적)의 다회용기를 유상 공급했다. 시는 늘어나는 다회용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안동에 다회용기 세척시설을 신축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작년 12월 착공해 이달 중 준공 예정으로 지상 1층, 연면적 422㎡(128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일부터 명동정수장에서 태양광발전사업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명동태양광발전소는 설비용량 1,538kw로 하루 4,700kw 전기를 생산해 연간 170만kwh, 2억 5,000만원의 판매 수익과 함께 정수장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명동태양광발전소는 시가 명동정수장 내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코트렐(주), 한국남동발전(주)이 사업비를 공동 부담해 지난 2008년 6월부터 15년간 사용 후 시에 기부채납하거나 무상철거하기로 한 시설인데 시가 이날부터 자체 발전사업으로 전환한다. 시는 임대기간 만료(2023년 6월 8일)를 앞두고 작년 12월 경제성 분석 용역을 발주했으며 발전효율과 구조물 상태가 양호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결과에 기부채납을 받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명동정수장 자체 태양광발전사업 개시로 판매 수익과 정수장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민등록된 만 19~39세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올해는 총 131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회보장시스템에서 소득인정액 조회 후 인정금액이 낮은 신청자부터 선정하며 실제 납부하는 월 임차료에 따라 월 최대 15만원의 지원금을 올 2월분부터 소급해 11월분까지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대상자의 월세 선 납부 후 다음 달 개인별 계좌로 지급하며 대상자는 매월 지원금 지급 신청서와 월세 입금내역 등의 증빙자료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주택소유자, 직계존속임차, 기초수급자(생계·의료·주거),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임대주택(LH 등) 거주자,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월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지원 기간 중 타 시군구로 전출하거나 주택 구입, 기초수급자 선정 등 중단 지원 사항에 해당할 경우 지원이 중단된다. 신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지역 건물 내 누수 감면 횟수 제한이 오는 8일부터 없어진다. 또 감면 개월 수도 2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난다. 김해시는 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옥내 누수 감면 연 1회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감면 개월 수를 1개월 더 늘려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도내 자치단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폭넓은 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시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누수와 누수 발생 위치가 다를 경우에도 제한 규정으로 인해 감면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자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했다. 옥내 누수 감면을 원하는 시민은 벽체 또는 바닥 누수를 증명하는 공사 전·중·후 사진을 구비해 시청 수도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감면 규모는 평균 사용량을 초과하는 누수량의 50%이다. 문의는 시청 수도과 요금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청년회는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 탑마트 사천점 앞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10여명의 회원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250개를 무료로 나눠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현충일 태극기 조기 게양을 독려했다. 현충일(6월 6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기념일로 조기 게양을 하는 날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극기 블록과 태극기 열쇠고리 키트 배부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아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수익 회장은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인 온심동행이 4월 초 첫 운행 이후 지난 2일에 벌써 세 번째 운행을 완료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심동행 서비스란 자원봉사자가 관내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자차로 직접 병원까지 모셔다드리고, 병원과 약국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병원 진료가 끝난 후엔 다시 수혜자의 집으로 모셔다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1:1로 매칭하여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는 홍북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수요일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탁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5월 3일 보행보조기를 지원했고, 5월 19일에도 주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댁의 보일러 교체를 진행하는 등 복지 업무 추진에 전념을 다 하고 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콜택시조차 부르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께 손과 발이 되어드릴 수 있어 정말 의미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노마드와 함께하는 ‘2023년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홍성만의 특색있는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모델 구축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 지역의 특색을 살려 오리농업으로 유명한 유기농 문당마을에서 ▲모내기 체험 ▲쌀 막걸리 체험 ▲쌀 빵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홍성전통시장에서 로컬음식을 체험하고, ▲홍성의 명산 제3경 용봉산에 올라 홍성의 전경을 감상하고, ▲홍성 제6경 해안도로(궁리항 ~ 남당항)에서 명품 낙조를 즐겼으며, ▲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결성농요 공연 관람을 즐기며 홍성의 맛과 멋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특히, 결성농요 공연을 진행한 주최 측에서는 마을에 찾아오는 외국인 손님을 위하여 광천토굴새우젓과 함께하는 홍성한돈 수육으로 먹거리를 제공하여 홍성 마을의 정을 듬뿍 뽐냈다. 공연을 관람한 워케이션 참가자는 “마을주민들이 모여서 이렇게 전통 공연을 하는것도 너무 놀라운데, 우리들을 위해서 먹거리까지 주시니 눈과 입 모두 Great 하다”며 홍성 로컬마을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월례회의를 마치고 ‘홍성군 평화의 소녀상’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전정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과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소녀상과 주변에 쌓여 있는 꽃가루와 먼지를 쓸어내고 닦았다. 소녀상 인근 보도블럭의 잡초와 나뭇잎, 쓰레기 등도 정리했으며 물청소를 통하여 오랜기간 묵은 때를 깨끗이 정리했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애써주신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민족의 역사적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청소하니,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평화의 소녀상’민간 지킴이로서 매달 월례회의를 마치고 소녀상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는 매주 1회씩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별로 순번을 정하여‘평화의 소녀상’훼손 방지와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홍성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성군 이용록 군수, 혜전대학교 남명우 HIVE센터장, 전국친환경농산물자조금협회 주형로 회장, 홍성문화도시 모영선 단장을 비롯한 로컬멘토단과 홍성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꾸려가는 ‘집단지성’팀 청년창업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집단지성’팀은 홍성잇슈창고 청년창업가 입주기업인 초록코끼리, 포프, 와우네, 채소생활을 주축으로, 협력기업인 ‘행복한여행나눔’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부터는 ‘로컬 스타트업 빌리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홍성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집단지성’팀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161개 지역 중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향후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 중심 지원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홍성 청년마을 만들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6월부터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면서 격리 의무가 격리 권고(5일)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 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제도가 함께 개편되어 군민들의 제도 확인을 당부했다. 질별관리청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권고로 전환돼 코로나 확진 시의 의무적 격리기간이 사라지며, 입원하거나 자발적으로 격리에 참여하고 격리참여자로 등록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격리참여자는 양성 확인 문자 통지 일 다음날까지 보건소의 양성 확인 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하여 격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격리 종료 일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 10만원, 2인 이상 가구 15만원 지급액과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건강보험료 기준 활용)를 대상으로 하는 것도 기존과 동일하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자발적으로 격리에 참여하고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군민께선 생활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충남 이용록 홍성군수가 2일간 관내 8개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발 빠르게 여름철 재난 대비에 나서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집중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및 재난 상황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도시개발사업, 도로 등 기반 시설 사업지 등 다양한 현장을 점검하며, 위험 요인 사전 진단을 통해 대형 사고 방지와 함께 근로자 안전 관리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홍성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홍북읍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차질 없는 마무리로 군민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 “여름철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운영할 것으로 군민 여러분도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행정 효율성을 위해 업무 및 현장 관계자 등 최소 인력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