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원북면 매화둠벙마을 일대에서 ‘1박2일 가족캠핑 프로그램-별 보러 가지 않을래?’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캠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참여자로 모집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전통체험인 삼굿구이 체험을 비롯해 쌀 찐빵 만들기, 캠프파이어, 둠벙푸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타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너의 마음이 궁금해(解)’ 상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캠핑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겨 좋았고 특히 글램핑장에서 진행돼 텐트가 없는 가정에서도 불편 없이 1박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핑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태안군이 남부권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을 추진한다. 군은 6월 9일 오후 7시 안면읍 실내체육관에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꽃지연가(戀歌)’ 공연이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 예술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원거리 지역 주민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군은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 대한 문화복지 증진을 도모코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MC 서원섭의 진행으로 가수 별사랑, 당찬, 오예중, 문소윤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동해 무대를 빛내며, 군은 체육관 내 기존 고정객석 200석에 팔걸의 의자 600석을 추가 설치하는 등 보다 많은 주민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8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혹시 모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이라며 “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이번 특별기획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다양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봉화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25일 관내 중학교 특수반 재학생 7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등 초본(초본) 발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신청 및 접수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사회 적응 능력과 자립심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원실 방문 시 민원 접수 요령과 주민등록등본(초본) 발급에 필요한 구비서류에 대해 안내해줬으며 직접 발급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김익찬 종합민원실장은 “사회적 배려대상 민원인 등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열린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일 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이용 안내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안내를 통한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봉화군은 매년 상·하반기 신규 의료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널리 알리고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에게 알기 쉽고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해 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2일 봉화군지회 사무실에서 본 지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경찰서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봉화군지회와 경찰서가 서로 협력해 교통안전과 고령자대상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안철환 봉화군지회장은 “어르신들 교통사고예방과 범죄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선진행정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어르신들이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지킴이 역할을 솔선하도록 권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기석 봉화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이 어디를 다니시더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과 홍보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봉화군은 동물보호법의 전면 개정 시행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자 준수사항, 불법 영업자 처벌강화,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에 대한 의무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반려견과 외출 시 케이지 등 이동장치를 이용할 경우 잠금장치를 갖춰야 하며, 사육 시에는 2m 이하 줄로 묶어서 기르면 안된다. 또한 맹견의 출입금지 범위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서 노인·장애인복지시설과 어린이공원·놀이시설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반려동물 관련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해 동물수입업·동물판매업·동물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화되고, 무허가·무등록 영업에 대한 처벌 수준이 대폭 강화됐다. 기존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무허가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무등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유자가 사육을 포기한 동물을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는 ‘동물 인수제’가 신설됐다. 다만, 무분별한 인수 신청을 방지하기 위해 사육포기가 6개월 이상 장기입원·요양, 군 복무, 태풍·수해·지진 등으로 인한 주택의 파손 등으로 엄격하게 제한된다. 정승욱 농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봉화군이 오는 12월 29일까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1인 세대 15만3800원 △2인 세대 20만200원 △3인 세대 28만9400원 △4인 세대 36만8600원이며, 세대원수를 고려해 세대당 금액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본인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되는 세대이다. 에너지바우처를 희망하는 군민은 각 읍·면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하절기),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동절기)까지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강사들이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올여름 이상고온으로 물놀이 인파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6 ~ 8월 집중적으로 발생된다”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일 여름 꽃을 식재하고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방지를 위해 고심하던 불로봉무동장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불로봉무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불로동 고분군 앞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화훼 단지에서 기부 받은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성란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아름다운 꽃을 통해 조성된 마을화단이 불로동 고분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가 되고, 주민들이 잠시나마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말숙 불로봉무동장은 “처음 사업을 제안했을 때 적극적으로 봉사에 앞장서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거리가 밝아지는 만큼 주민들의 얼굴도 환하고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동구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헌화 및 조화를 교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3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회원들은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단층사에서 참배를 했으며, 52분의 독립유공자가 안장된 묘역의 조화(국화)를 교체했다. 이명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국민들이 힘든 시기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였다. 지금의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을 추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1차 공모에 이어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이다. 모집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최초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계승 총 9개 분야이며, 1차 공모와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 동호회, 장애인 등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별 장르는 공연(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시각(미술, 응용예술포함), 문학, 다원(융·복합장르)이다. 지원신청서 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천안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노인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 민간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민간중소기업이다. 지원 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며, 시는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월 60만 3170원)를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노인복지과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노인고용장려금을 통해 민간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