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6일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행사에 맞춰 도내에 설치된 124개 민방위 경보 단말기를 활용한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목적이 아니므로,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0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대덕구 13개 구간(A=54,225㎡)에서 진행 중인 재포장 사업을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포장 사업은 한밭대로, 유성대로, 신탄진로 등 교통량이 많고 도로 노면불량이 심한 구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는 ▲유성대로(장재울삼거리~충렬사삼거리) ▲유성대로645번길(봉명동 558-10~봉명동 557-19) ▲문지로(대덕터널~도룡삼거리) ▲대덕대로(도룡삼거리~연구단지네거리) ▲가정로(한국표준과학연구원~다름고개삼거리) ▲신탄진로(상서동 834-14~상서동 349-92), ▲문평서로(대덕산단네거리 일원) 등 13개소이다. 건설관리본부는 공사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우회도로 확보, 출퇴근 시 공사 일시정지 등 공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재포장 공사로 인한 차량 정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주말 개방행사에 4월에서 5월 두 달간 4,100여 명이 방문했다. 4월 첫 개방을 시작한 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을 다녀간 방문객은 총 2,100명으로 주말 하루 평균 210명이 참여 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92% 달했으며, 뉴턴의 사과나무, 전시관 관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문 7개 기둥 등을 인상 깊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 5월에 진행한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개방행사에는 총 2,021명 방문했고, 주말 하루 평균 251명이 참여했다. 표준연 개방기간에 비해 1주일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평균 방문객이 41명 증가했다. 표준연 개방행사에는 대전지역 신청자가 90.4%에 달했으나, 5월 화학연 개방행사에는 대전(77.3%), 세종(11.3%), 경기(3%), 서울(1.7%)로 신청자가 다변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화학연 방문객들은 풀러렌 체험프로그램, 케미아트리움(홍보관), 봄꽃 연못가 등 전경에 만족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화학연을 찾은 시민들은 “고양시에서 늦게 도착했지만, 어린이날 좋은 경험이었고 보람이 있었다”, “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2023년 하반기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 또는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자로 14세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 등이다. 시험은 자유곡(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반주자 직접 반주)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오는 6월 24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단원에게는 분기별 장학금과 연주복, 지휘자와 전문 음악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발성법 지도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사랑애(愛)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돌봄SOS 대상으로 발굴된 이웃 130세대를 방문해 정성껏 담근 오이피클(1.5kg)과 열무얼갈이 김치(1.5L)를 KF94 마스크와 함께 전달했다. 또, 일일이 안부를 전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계절김치 나눔 행사로 지금까지 총 1,230가구가 지원받았다. 계절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계단에서 넘어져 응급수술을 해 식생활이 곤란하던 차에 이렇게 지원받으니 힘이 난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더 살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정왕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 정왕보건지소에서는 지난달 31일 시흥천변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줍다)’와 ‘조가(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정왕본동, 정왕1동 유관단체를 비롯해 걷기교실, 걷기동아리 회원 및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 54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운동지도사와 함께 스트레칭을 한 후 시흥천변을 출발해, 희망동산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기지도자도 함께 걸으며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총 1시간이 소요되는 왕복 5km 거리의 시흥천변 주변을 걸으며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플로깅 캠페인 시작 전에는 건강버스에서 체성분 측정과 혈압·혈당검사를 실시해 참가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의 하천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즐거운 걷기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왕2동 노인회 일동은 지난 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15만원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박찬규 노인회장을 주축으로, 23개 경로당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의사를 밝히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 지역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정왕2동 노인회 임원들과 정왕2동장, 김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장, 양자순 주민자치회장,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여했다.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신생아 출산가정을 위한 출산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찬규 노인회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노인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5월 31일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됐다.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98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정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마을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신 관계자들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하다.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 일대에서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5월 31일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시흥시 금연지도원,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실버 캠페인 운영단과 함께 담배꽁초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유해성을 홍보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홍보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 금연 참여 독려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아브뉴프랑 광장에 있는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간접흡연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흡연문화 조성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거리를 다닐 때 간접흡연 때문에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거리 흡연이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흥시의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고, 간접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홍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 배곧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배곧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인문 통섭형 강의를 운영한다. 강의 주제는 ‘나를 채우는 그림인문학’이다. 총 15강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모든 시민이 거부감 없이 미술을 즐길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3명의 미술 전문가가 진행하는 강의를 통해, 미술작품으로 인간의 내면과 사회의 단면을 들여다보고, 미술을 즐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먼저, 사전 모임으로 ‘강의도서-온라인으로 함께 읽기’가 열린다. 첫 번째 읽기 도서는 공주형 교수의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됐을까?'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심의 신청자를 미리 받아 강의가 시작되는 주부터 도서를 함께 읽으며 감상평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강사가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이은화 작가의 도서 '사연있는 그림'과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를 순차적으로 읽을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1~5강) 사회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미술의 진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시흥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 활성화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시흥시 부시장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흥시 푸드플랜 활성화 컨설팅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 청취에 이어 토론을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지역먹거리와 연결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관리하는 이른바 먹거리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흥시 푸드플랜 종합 계획(2021~2025년)’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흥시 푸드플랜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추진해야 할 대표 정책을 발굴·수립하고자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급식 출하 역량 분석 ▲농가 네트워크 전략 ▲중간지원조직 설치·운영 ▲먹거리 정책 기반 강화 ▲먹거리 정책 성과평가 체계구축 방안 등 시흥시 먹거리 환경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푸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시흥마을교육자치회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의 교육 주체가 모여, 마을의 교육 현안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교육공론장이다. 그동안 공교육을 풍부하게 하고, 교육 틈새를 메우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동별 마을교육자치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공감과 소통으로 이어지는 학교와 마을’이란 주제로 열렸다. 마을교육자치회 14개 단체에서 마을과 학교 구성원 90여 명이 참석해 마을교육의 미래와 학교-마을 교육연계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신현마을교육자치회’의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과 어린이 마을 해설사 활동 ▲‘정이마을교육자치회’의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활동과 교육수다방 활동 ▲‘장곡마을교육자치회’의 청소년 주민자치 수업 등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개발한 마을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각 동의 마을교육자치회가 출발점은 각기 다르지만,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어우러진다면 한층 더 성장하고 활성화될 것”이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