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광명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어린이 구강교육 인형극 '충치 도깨비 소탕작전'을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9’를 의미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세 아동 등 545명이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외에도 신나는 포토존을 운영하면서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위한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초등학생(4학년),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주치의사업, 취약계층 아동 치아 홈메우기,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 사업 등 다양한 구강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2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2동 우체국, 돌봄 재활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세 곳에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기부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하는 자발적인 민간 참여 단체이다. 배회 증상을 보이거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길을 안내하는 등 치매 노인이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노인지회, 병원, 학교, 복지관, 돌봄시설, 도서관 등 12개 기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광명시는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15개 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서비스, 치매 예방, 치매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안동과 광명동에 1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더 건강한 나눔’ 사업을 통해 광명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신선식품 물품 꾸러미 전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나눔’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 의존도가 높은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물품 꾸러미는 과일, 달걀 등 총 250여 개로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가 일주일간 각 동을 순회하며 250여 명의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위탁운영 단체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광명지구협의회 이광수 회장은 “전달되는 물품 꾸러미는 상시 제공하기 어려운 식품들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식재료가 제공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광수 회장은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식품 후원과 기부가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에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광명점(광삼로 9), 소하점(금하로 527번길 12)] 등 푸드마켓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동에서 이동푸드뱅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명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검진, 교육, 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 고유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와 공동생활가정(그룹홈) 5개소 입소 아동 등 700여 명이다. 관내 민간치과병원 22개소가 이들과 1대 1로 결연하고 올해 11월까지 ▲구강검진 ▲구강 보건 교육 ▲충치 및 잇몸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발치 등 포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해 불소 도포나 치석 제거 등 예방 진료는 물론, 레진, 크라운, 인레이 등 건강보험 비급여 치료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치아와 잇몸 건강이 좋지 않고 치과 의료 이용 접근성이 낮아 의료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지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73명에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원에서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차기 3개년(2024~2026) 사업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제2차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지역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높은 만큼 네트워크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형 민주시민교육이라는 고유한 정체성과 특수성을 살려 브랜드 사업을 담은 완성도 높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사업요구 분석, 차기 3개년 비전 및 핵심과제 수립, 지역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협력 모델 제시 등 광명시 실정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민간 네트워크가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는 광명시 특성을 반영하여, 비전 수립 단계부터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의견수렴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시도권역 대표도시 원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의 16개 권역 대표도시의 부서장과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대폭 개정된 평생교육법과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196개의 평생학습도시가 나아갈 길에 대한 원탁토론회 형태로 진행했다. 16개 권역 대표도시는 성북구,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인천 부평구, 광주 동구, 대전 유성구, 울산 남구, 경기 오산시, 강원 동해시, 충북 진천군, 충남·세종 아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여수시, 경북 포항시, 경남 거창군, 제주시로서, 각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평생학습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상의 변화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그 중심에 평생학습도시와 평생교육사가 있으며, 196개 평생학습도시가 연대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뀌어도 지속가능한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퍼실리테이터 주재하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이대로 괜찮은가? ▲시군구 평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목동 방향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사당역행 광역버스를 증차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집중관리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지구는 ▲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 이뤄진다. 광역버스는 광명역세권-사당역 노선 8507번 버스 2대가 증차되며, 시내버스는 목동 방향 노선을 신설하고 중형 좌석버스 5대를 KTX광명역에서 목동 7단지까지 운행해 출·퇴근 시간 장시간 대기 등 교통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광역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환승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3개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 노선 신설과 광역버스 증차는 지난해 10월 광명역세권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후 광명시가 대광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이끌어낸 결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으로 광명역세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발굴 및 증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제8회 광명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부스 등 66개소가 마련된 가운데 광명시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모의면접’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광명도시공사 직무소개, △1분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자, 심사위원 역할 변경 모의면접 체험 등 총 3가지 파트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중 참가자 스스로 지원자와 심사위원 역할을 정해 가상의 면접상황을 겪어보는 체험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민이 모이는 곳에 광명도시공사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도시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시민지향형 직무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의왕시는“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호수에 쌓인 수중 쓰레기와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수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1사1하천 살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오는 6일에는 무궁화복지월드가 학의천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8일에는 롯데타임빌라스 임직원들이 북골천 수변에서 꽃심기 및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하천의 수질오염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환경단체 및 기업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도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의정부시는 각 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제27회 단오제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6월 3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고 투 색소폰 앙상블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초청가수 강소라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김동근 시장과 김민철, 오영환, 최영희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씨름 동호인을 넘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회에는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등 4개 종목에서 14개 동 70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중간마다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궜는데, 특히 김동근 시장과 백두장사 박광덕이 벌인 이벤트 경기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녹양동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남자 장년부 노윤성(녹양동), 남자 청년부 신준식(호원2동), 여자 일반부 강은별(장암동)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화성시 향남읍에서 3일 ‘다누리 축제’가 개최됐다. 향남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화 추세에 맞춰 다문화 가정이 참여하는 전통혼례식 시연, 베트남 악기 공연 등을 실시하는 등 여러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행사가 실시됐다. 행사는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향남읍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겼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다문화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닌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와 함께 ‘제 4회 향남읍 주민총회’가 열려, 2024년에 시행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8개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고 주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향남읍 주민자치회장 김신중은“‘2023 자생특화 다누리 축제’가 단순히 시민단체 위주의 축제가 아닌 여러 문화를 아우르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시민을 위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화성시가 2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목별 우승배 봉납 및 우수 선수 및 임원 8명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는 25개 종목에 참가하며 총 30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축구, 배구, 검도, 사격 종목에서 우승한 것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성시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거둔 화성시의 성과는 경기도 내의 스포츠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