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등1동에 거주하며 홀로 4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4명의 자녀가 화목하게 지내는 한부모 가정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현장을 살폈다. 이날 가정방문은 건강과 안부를 시작으로 생활이력, 자녀들의 진로내용, 복지서비스 지원과 수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대상자 이모씨는 “시와 영등1동의 관심과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자녀들이 행복해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보이며 자신도 삶에 대한 활기와 생기를 찾게 되어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자녀들과 함께 계시는 모습이‘따뜻한 가정', '우리가족 최고'라는 소중한 느낌을 전해준다”며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어 반갑고,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시장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위기가구 등을 가정방문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영양섭취, 건강상태 등 다양한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복지수요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시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 성요셉노동자의집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성요셉노동자의집은 1983년 설립 이래 외국인주민의 노동, 인권, 출입국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상담 및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번 수상은 임금체불 문제 등에 대환 발생시 연계기관을 통한 적극적인 법적대응 지원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고용주와 외국인 노동자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찾아가는 통역서비스’등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이와 함께 ▲응급구호 등 의료서비스 및 쉼터 ▲외국인 주민 체류 및 출국관련 절차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대행 및 마스크 배부 등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는 우수한 활동도 높게 평가를 받았다. 김호철사무국장은“성요셉노동자의집은 외국인주민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정부의 지원이 적고 소외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단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신장과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13년 만에 부활한 완주 대둔산축제가 큰 인기 속에 성료됐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열린 대둔산축제는 ‘추억’을 테마로 대둔산에서의 추억을 가진 사람들과 또 새롭게 대둔산에서의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어울려진 대둔산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완주 대둔산 축제는 ‘산악축제’를 표방하면서 대중적 축제를 만들기보다 산악인을 중심으로 축제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전국의 산악동호인들을 주요 타깃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표 산악인인 엄홍길(16좌) 대장과 한왕용(14좌) 대장을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등판시켜 전국 산악인들의 관심을 완주 대둔산 축제로 집중하도록 했다. 엄홍길 대장의 북토크콘서트, 한왕용 대장의 LNT 캠페인 등에는 인근 전주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광주, 경남 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전국의 산악동호인들에게 관심을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먹거리, 볼거리 중심의 대중적인 기존 지역축제 방식을 지양하고 ‘산악축제’라는 다소 전문적이고 매니아틱한 완주 대둔산 축제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예비군 지역대와 여성예비군소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완주군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2일 김정제 지역대장과 국수현 소대장을 비롯한 예비군지휘관 등은 완주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여성예비군소대는 2015년 5월에 창설해 군사훈련, 안보견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강소농 교육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선배 수료생들의 노하우 전수,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교육생들이 수료생들의 경영개선 실천사례를 듣고 선후배 농업인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완주‧김제‧정읍의 선진 농업현장을 방문해 농장운영 노하우를 직접 들어볼 계획이다. 앞서 실시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농가경영계획서 작성의 중요성,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사례, 농가 위기대처법, 농장경영 실무 등의 내용을 다뤘다. 예정된 선진지 현장교육에서는 가공‧체험 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배우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품의 차별화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과정이 강의실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업현장에서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가경영 개선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사후관리를 통해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교육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홈케어 전문업체 ‘어썸딥클린’ 관계자들이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에 나섰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노후된 빌라에서 초등학생 두 명의 자녀가 거주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우울감 등으로 청소를 소홀히 하고 상황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어썸딥클린 관계자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어썸딥클린은 청소 서비스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그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청소가 된 집을 본 아이는 “우리 집이 깨끗한 집으로 변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청소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에 참여한 어썸딥클린 한 관계자도 “좋은 일을 해보자고 모였다. 1년에 2번 전국 어디든 청소가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다닐 계획이다”며 “우리들의 작은 손이 모여 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가져다준다면 큰 보람이다”고 전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우리 아동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준 어썸딥클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2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정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재난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재난의 유형 ▲재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문자,영상,119신고 앱) 활용방법 등이다. 가족센터는 한국 문화가 아직 낯선 다문화가정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이후에는 글로벌마을학당_행복플러스 부모 자녀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꽃받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재난의 의미를 바로 알게 됐고, 실제 재난이 일어났을 때 대피 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재난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안전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주거침입 범죄를 경험한 남성 1인 가구에 생활밀착형 안심키트 3종을 지원한다. 2일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원되는 안심키트는 택배 송장에 적힌 개인정보를 손쉽게 지울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방지 스탬프’ 번호 잠금 장치의 지문을 방지하는 ‘도어락 지문방지필름’ 창문 고정이 가능한 ‘창문잠금장치’다. 이 사업은 2023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추가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다. 안심키트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천경욱 여성단체회장은 “안전한 주거환경 및 안전한 완주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사업,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2일 완주군은 건강증진과 직원 10명이 최근 봉동읍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들의 일손 돕기는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보탰다. 직원들은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마늘 수확작업에 나섰고, 농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용이 농가주는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 현실을 감안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이 지난 3월에 이어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감사이벤트’ 2차 당첨자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감사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감사를 전하고 이를 홍보의 기회로 삼아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당첨자는 스페셜번호 ‘1004번’ 1명과 특별번호 ‘800번’, ‘900번’, ‘1000’번 3명 등 총 4명이다. 무주군은 스페셜번호 당첨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무주반딧불사과 분양권’을, 특별번호 당첨자 3명에게는 각각 ‘한우떡갈비와 한우곰탕으로 구성된 무주선물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사과 분양권은 10월부터 진행되는 사과 따기 체험에 사용이 가능하며 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보장수량(30kg)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무주선물꾸러미는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반응이 특히 좋은 상품들로 구성을 했다. 무주군청 재무과 유영주 고향사랑기부팀장은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응모가 돼서 순번에 따라 당첨자가 정해지는 깜짝 이벤트였기 때문에 1차 때도 정말 호응이 컸다”라며 “더 알찬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계획을 가지고서 무주군 고향사랑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일 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대한민국 생태교통 전문가를 초빙한 대자보 포럼 토크쇼를 성료했다. 대자보 도시는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의 첫 글자를 딴 말로, 자동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말한다. ‘사람 중심의 대자보 생태교통정책으로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쇼는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자보 도시 실천을 다짐하는 시민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는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로’라는 주제로, 자동차 운행이 가져오는 문제점과 대자보 도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많은 도시들이 스마트 시티를 표방하는데, 이 같은 스마트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스마트한 시민들”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은 ‘당신의 차와 이혼하세요’라는 주제로, “자동차 중심의 사회에서 녹색 교통 도시로 바뀌는 것은 금연과 비슷하다”라며, 순천형 시클로비아(차없는 거리) 등을 도입해 순천이 대한민국 생태수도다운 대자보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2일 노관규 순천시장의 주재로 2023 시정 핵심 현안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급 이상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견되는 문제점을 살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을 비롯하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현안 사업을 개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현안 발표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도시공간, 생태경제, 생태환경, 문화관광, 시민체감’등 5개 핵심 분야를 선정, 부서별 칸막이를 제거하고 분야별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핵심 현안 사업으로는 ▲신청사 건립 및 시민광장 조성 ▲순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신대천 친수공간 조성 ▲차세대 재생에너지 자원화 시설 건립 ▲지역완결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등이 주를 이뤘다. 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