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가수인 나윤선의 재즈공연‘Waking World’를 오는 7일 오후 7시에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윤선과 함께 투어를 진행한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베이스), 토마 나임(기타), 토니 팰만(피아노, 키보드)이 무대에 올라 나윤선의 11번째 앨범 ‘Waking World’에 담긴 다양한 재즈, 포크,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적, 시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윤선은 지난 1월 워너뮤직(Warner Music)을 통해 전 세계에 11집 음반 ‘Waking World’를 발표했다. 그가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제작을 담당한 이번 앨범은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거침없이 탐구해 나가는 자작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은 입장권 없이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와서 즐기면 된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400만 명 돌파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1월 1일 기준 건축물 29,150건, 오피스텔 766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6월 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공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에 구조·용도 등 각종 지수 및 가중치 등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지난해까지는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이 단일가격(78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물 용도에 따라 60만 원에서 81만 원까지 7단계로 변경됐다. 시는 변경된 기준액을 적용하여 시가표준액을 산정해 지난달 24일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고시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서 확인 가능하고, 올해 1월 2일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 3,224호(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포레나순천 등) 시가표준액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납세의무 성립일(2023.6.1.) 현재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일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신안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안군 14개 읍면 보훈가족 대부분이 도서지역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로 나라를 위하여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충만 이사장은 “국가에 대한 애국심으로 희생한 유공자 와 유족분들이 지역사회가 여러분의 희생을 기억하고 항상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라며 지원 취지를 설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지역사회 동참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재단에서 보훈가족들에게 훈훈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5월 31일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남구 신정 5동’을 방문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베스트 행정 서비스의 날’ 행사에 참여해 보성군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했다. 보성군은 잡곡, 보리쌀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했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준비해 간 농특산품을 완판했다. 또한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및 고향사랑기부제도 병행 홍보했다. 이번 방문은 신정 5동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울산 남구 신정 5동은 올해 5월 1일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보성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앞으로도 울산 남구 신정5동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이 지역 예술가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2023년 한국차박물관 전시 공간 공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한국차박물관 전시 공간 공유 프로젝트’는 5월 31일 시작해 9월까지 열리며, 5명의 지역 작가와 다원의 차문화 역사, 목공예, 천연염색, 사진, 섬유아트 등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전시는 악기장 문성훈 전(展)으로 ‘차(茶)향과 목(木)향, 그리고 보성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8일까지 한국차박물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성훈 작가는 오동나무와 고무나무, 은행나무 등을 주재료로 만든 가야금, 거문고 등의 전통 악기뿐만 아니라 전통 악기 제작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차탁과 의자, 찻잔 받침, 차통 등의 차(茶) 문화 작품을 선보인다. 다음 전시는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기정 작가의 ‘천연 염색과 삼베 이야기’이며, 이외에도 양충남, 김현호, 김희숙 작가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간 공유 프로젝트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보성차 역사와 문화를 예술을 통해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선정한 ‘전쟁은 눈물, 평화는 웃음’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마련했다.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 ‘북큐레이션(자격증반)’수업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6월 한 달간 모현도서관 2층 종합정보화자료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전쟁은 눈물, 평화는 웃음’주제의 그림책 20여 권의 북큐레이션을 만날 수 있다. 한편,‘북큐레이션(자격증반)’은 지역 주민들의 도서 선정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연계하여 ‘북큐레이터 2급’을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증반이다. 전문 지도강사를 선정해 총 15주 동안 북큐레이션의 개념과 배경, 대상과 공간에 따른 큐레이션 방법, 전시기획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들을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북큐레이션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주제와 도서를 선정하고 ‘책꼬리’를 만드는 등의 실습이 무척 보람찼다”며 “자기개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익산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발전에 대한 시의 의지를 반영해 대회 유치에 성공하며‘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 대축전’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익산에서 치른다. 어울림 대회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인천에서 7종목 700여명이 참여해 열린 제1회 대회보다 규모가 더 커져 8종목의 선수 및 가족, 임원을 포함하여 약 2,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종목은 당구, 수영, 볼링,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 파크골프이며 신규로 스크린골프가 추가됐다. 대회는 익산시반다비체육센터, 서부다목적체육관, 북부권어울림파크골프장,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익산교육문화회관, 원광대학교, 남부탑볼링장, 명품스크린골프장 등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넓히고자 북부권 어울림 파크골프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종목을 확산해 나갔다. 또한 국내 장애인 전국대회의 꽃인‘2018전국장애인체전’, ‘201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모두를 위한 인권 및 인권행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인권교육은 공무원들의 인권 인식개선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장애와 성별에 따른 차별 금지 등 행정조직과 지역주민들의 인권 존중에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이정주 행정과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되어 왔던 인권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직원들이 이전보다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인권 감수성에 대해 인지하고 향후 각종 사업 추진 시 군민 모두를 위한 인권행정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을 대표하는 치유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쉴랜드가 올해도 다채롭고 풍성한 치유·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2일 동계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20여 명이 쉴랜드를 찾아 자연의 행복을 만끽했다. ‘숲 콕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쉴랜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들이 주변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인식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을 돕고, 건전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활동은‘들풀과 야생화를 활용한 천연 염색’으로, 아이들은 들풀과 야생화를 문지르고 두드려 자연을 색을 담은 손수건을 만들며 각자의 창의성을 마음껏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쉴랜드를 둘러싼 숲과 정원에서 다양한 곤충과 꽃을 관찰하는 등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경험하게 해주는 귀한 시간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소화장애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밀가루 대신 쌀을 활용한 디저트 체험으로 맛과 건강을 사로잡는 식문화를 제안하며 일정이 마무리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우수한 생태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명품교육 1번지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4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컴퓨터 코딩교육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달 25일 YBM에서 주관한 COS(코딩) 2급 자격증 시험에서 옥천인재숙 중3 입사생 44명이 응시해 4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COS 자격증 주관사인 YBM에 따르면 COS 2급 자격증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48%수준인 데 반해 옥천인재숙 학생들의 합격률은 98%로 매우 높은 편이며 만점자가 5명이나 나오는 등 학생들의 코딩 실력이 월등하다고 밝혔다. 코딩은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으로, 옥천인재숙은 프로그래밍이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능력, 논리적 사고 등의 스킬 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코딩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옥천인재숙은 이미 2020년 4월부터 4차산업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중3 입사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정규과목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7명이 응시해 50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아울러 옥천인재숙은 앞으로도 할로 코드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과 머신러닝 등인공지능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및 근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직장인 활력 충전 운동 교실’을 5월 31일을 끝으로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운동 교실은 저녁 시간을 이용해 운동이 가능한 직장인, 주부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필라테스, 1:1개인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 등을 지난 3개월간 매주 월·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보건의료원에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필라테스 전문강사와 함께 몸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근육 단련과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1:1 개인별 맞춤형 근력 강화 훈련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운영 전·후 참여자들의 체성분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체중과 복부지방이 감소하고 근육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 참여자는 ”퇴근 후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돼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길 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직장인 야간 운동 교실이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체력 향상과 활기찬 직장생활에 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장수군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청해 ‘일과 삶의 조화와 즐거운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보육교직원, 학부모와 아이들 간의 신뢰를 높이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드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잡는 실천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해 놀랐다”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돼 어린이집 실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장수군의 미래인 영유아 보육에 힘쓰는 어린이집 원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장수군의 희망인 영유아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