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가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도내 치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10개소에 선정됐다. 도와 재단은 치유관광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군 및 치유관광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추진했다.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뷰티.스파의 4개 테마에서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임실군은 힐링.명상 테마로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가 선정됐으며, 성수산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편백나무 산림욕, 농.산촌 힐링 콘텐츠, 캠핑장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와 재단이 지원하는 고도화 컨설팅을 통한 프로그램 신규 개발, 여행사 연계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으로 성수산 생태관광지를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치유관광지로서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 내 조성이 완료되어 6월에 시범운영을 앞두고있는 국민여가캠핑장(데크 14면, 카라반 6동, 캐빈하우스 4동)은 가족 단위 체류형 휴양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여 임실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2일 밝혔다. 현충일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되며,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경보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2023년 서천군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복지, 살고 싶은 서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67개소가 7개 분야로 나눠 전시·체험·홍보 등 19개 부스를 운영해 민·관에서 시행 중인 복지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스에서는 노인학대 홍보 및 안내, 시니어 바리스타의 음료 나눔, 양성평등 인식개선 퀴즈,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작품 전시, 아동학대 관련 예방 교육,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난타, 에어로빅, 통기타·사물놀이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의 역할도 담당했다. 김내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복지시책을 홍보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일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자 연간 400톤 이상의 자체 배양한 농업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되는 농업미생물은 유용미생물(EM) 및 생균제로, 관내 농업인과 지역민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실에 20L보관통을 가지고 방문 신청하면 개인당 최대 40L를 수령할 수 있다. 유용미생물은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적절히 사용하면 ▲작물 뿌리 활력 및 지력 증진 ▲화학비료 대체효과 ▲축사 유해 가스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수질개선과 악취감소 효과가 있어 최근 농축산업 외 지역주민, 수산업, 임업, 생활환경 분야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 장순종 소장은 “간혹 유용미생물을 작물 생육촉진제나 영양제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어, 단기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토양개량 및 농업환경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인 사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미생물을 자체 배양해 주 1회 균밀도 및 산도(pH)검사 등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배부하고 있으며, 농가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올바른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보유한 아동을 찾아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사회적으로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앞서, 18개 영구치 완성 시기의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학교별로 사전 구강검진을 실시해 총 18명이 대회에 추천된 바 있다. 심사기준은 충치가 없고, 치열이 고르며, 심미적으로 우수하고,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는 아동으로, ▲최우수 건치상 1명 ▲이 고은상 2명 ▲ 예쁜 미소상 3명이 선발됐다. 심사 결과 시초초등학교 강서연 학생이 최우수 건치상을 차지했으며, 서천초 서지애, 서도초 박상우 2명의 학생은 이 고은상을, 마동초 백승우, 장항중앙초 구예슬, 오성초 김수언 3명의 학생은 예쁜 미소상을 수상했다. 한편, 선발된 아동 6명에 대한 시상식은 6월 13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구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2011년 도입된 제도이다. 제6기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연임 15명, 신규 10명(청년위원 7명, 추천 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에 걸쳐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등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김기웅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방재정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천군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다락원은 군민의 시민의식을 일깨우고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삶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에 나선다. 특강 일정은 △6월 9일(개그맨 전유성 -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 △6월 28일(인문학교수 최진석 - 대한민국의 저력 철학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힘)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역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이다. 특강 참여 인원은 400여 명으로 금산군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금산군청, 금산다락원, 금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평생학습 우수도시 금산에 걸맞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명사특강이 추진된다”며 “많은 군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에 함께 소속되어 있는 (재)남해마늘연구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지난 30일 양 기관의 임직원들은 서로의 지역에, 남해마늘연구소 직원은 금산군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직원은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으며 기부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응원했다. 한편, 17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산업통산자원부에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기관의 모임으로 현재까지 6개 기관이 상호 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기관들이 계속해서 고향사랑 상호 기부 및 응원 릴레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활용, 군의 기부 현황 및 답례품,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만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운용될 수 있도록 홍보플랫폼 확장 및 답례품‧기금 사업 발굴 등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이사는 “금산이 갖는 매력과 특색을 기부자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어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금산을 알릴 수 있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 지역브랜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월 30일 추부문화의집과 6월 1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제17기 금산행복대학 특강에 참여해 ‘금산의 8가지 보물’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의 아름다운 비단산‧비단강, 하늘선물 금산인삼, 세계를 향한 창 KT위성센터,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을 소개했다. 금산행복대학은 평생교육 이념으로 금산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노인 정책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2곳에서 지난 3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일정으로 1학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교양 강좌 및 공연, 합창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학기 과정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이 휘돌아 가는 금수강산의 본고장 금산은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이라며 “민선8기 금산군정은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금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월 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충남도, 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15개 기관·단체의 관계자 287명, 장비 40대가 참여했다. 재난 상황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산불로 확산하는 복합재난으로 설정했으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협력체계 구축·대응 등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1차 훈련 메시지 부여 △초기 대응 △상황판단회의 실시 △화재진압 및 비상 대응 △2차 훈련 메시지 부여 △사고대응 및 수습 복구 순으로 시행됐다. 15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 협동 대응을 통한 상황 대응훈련이 추진됐으며 무인파괴 방수, 전기차 화재 진화, 중수도 활용 방수 등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도 올해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이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이번 합동훈련과 같이 기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라오스 농촌개발사업 연수단’을 대상으로 농업신기술과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연수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으로 라오스 중북부지역 농가소득 증대 등 농촌개발 정책 연수를 위해 초청한 것으로, 라오스 농림부(MAF DRD) 주요 관계공무원 등 26명이 홍성군을 방문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연수단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과학영농 농촌지도 선진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농업 신기술보급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과학영농시설과 친환경농업지원 원스톱서비스 시설에 대한 안내를 토대로 농업기술개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수단은 농기계임대, 농업미생물 지원, 환경자원 정밀분석, 농식품가공 등 시설을 둘러보며 농산물 생산부터 출하ㆍ가공까지 원스톱으로 농업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수단으로 홍성을 방문한 라오스 농림부(MAF DRD) 관계자는 “홍성군 농업현황과 선진사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특히, 라오스 농업소득향상을 위해 친환경유용미생물 공급 등 즉각적으로 벤치마킹 하고 싶은 사례가 너무 많다. 라오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