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청년의 역량 강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희망 청춘 아카데미를 개강,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경제·투자, 스피치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라워클래스, 캘리그라피 등 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총 16회로 진행되며,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이 여유로운 직장인들에게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청년 상호 간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희망청춘 아카데미, 청년 창업스쿨, 청년 공동체 활동지원 등 청년정책을 통해 문화·교육·여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청년들에게 유익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와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0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스마트특성화전략을 기반으로 선정된 지역산업에 대해 지역 성장거점을 중심으로 플랫폼 구축·장비확충·기술지원·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청남도, 충청북도, 천안시, 청주시,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흥원 등 10개 기관이다. 진흥원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9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공동참여해 국비를 유치하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희성 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진흥원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교육기반을 구축해 전문 연구인력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이차전지 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2일 ‘동면 수남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천안시 치매안심마을은 원성2동, 부성1동, 성정2동, 중앙동 등 동지역에서 면지역으로 확대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며 사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이날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명의 민·관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판을 세우며 의미를 함께 나눴다.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주민 치매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지정 ▲노인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영호 동면장도 “치매어르신이 자신이 살아온 터전에서 오랫동안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위원들과 함께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천안에서는 수남1리가 처음으로 ‘리’단위 지역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이 없도록 치매안심마을을 발굴하고, 지역특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8,0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봉사자 대상 문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문패전달 사업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돼 누적 8,0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펼친 봉사자에게 문패를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천안 내에서는 나눔플러스의 강경숙 씨, 소영진 씨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이을순 씨 3인이 선정됐다. 전달식은 문패전달에 이어 기념촬영, 자원봉사 모범사례 공유, 인터뷰 영상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촬영된 인터뷰 영상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된다. 천안시는 우수자원봉사자 14명이 지난 2020년 문패전달식에서 문패를 받는 등 도내에서도 가장 많은 우수자원봉사자를 배출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숨은 영웅들인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목천읍 흑성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용연저수지를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형 관광거점으로 부상시키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천안시는 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최종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연저수지 관광개발 계획은 2016년 관광지 지정 해제 후 대표 관광거점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도입시설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발표된 계획은 생활형 관광 공간 조성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도시공원과 자연휴양림 조성을 선정하고, 태조 왕건의 스토리 텔링 도입을 제시했다. 주요 도입시설로는 2024년~2029년까지 497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둘레길, 근린공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진입도로와 연계 산책로 정비 등 기반 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 사업과 연계 5.2㎞의 수변 둘레길을 조성하고 그 안에 데크 쉼터, 수상 레포츠시설, 정화 습지원, 꽃길 등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또한, 1만 4,100㎡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해 주차장, 잔디마당, 체육시설, 상징조형물, 구릉지 초화원, 회랑공간, 투영 연못 등의 도입도 설명했다. 여기에 4만 1,940㎡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실·과 부서장들이 지난 31일 저녁 홍성군의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펼쳐지는 서부면 일대의 답사에 나섰다. 이 군수와 부서장들은 네트놀이시설과 트릭아트,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갖춘 남당항 해양 공원과 축제광장, 8월 준공을 앞둔 속동전망대 홍성스카이타워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서부면의 관광 발전 방안과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홍성군은 완성된 남당항 해양 공원 및 축제광장의 활성화를 위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을 추진하며, 홍성스카이타워 주변에는 바다전망 쉼터와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청사 내 모든 화장실 칸막이 하부에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최근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몰래카메라)에 대한 사건·사고가 전국적으로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불법 촬영이 칸막이 하부의 공간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어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불법 촬영 관련 범죄는 사전 환경개선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규모 예산으로 단기간 내에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안심 가림막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청사 내 불안 요소를 미리 제거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하부 안심 가림판 설치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원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치며 주민들이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양귀비 개화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마약류 재배 근절 및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마약용 양귀비 등을 불법 재배하는 경우로 주민 제보 및 전년도 발견된 장소, 비닐하우스 주변, 텃밭, 정원, 축사 주변 등이며 그 외 허가없이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 농가를 중심으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양귀비의 경우 일부 농가에서 관상용으로 오인하여 키우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배앓이, 진통효과 등 민간약제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 등 불법인 줄 모르고 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량을 재배해도 엄연한 불법으로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불법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월 1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9회 홍성군 장애인한마당잔치가 펼쳐졌다. 홍성군 4개 장애인 단체에서 주최하고,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초청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홍성군 장애인후원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1,8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백제의 500만원 후원금 및 2,000만원 상담의 후원물품 전달이 있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다짐하는 약속의 날이라고 생각한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들을 이해하며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군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장수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자 가업승계 지원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동일 업종으로 2대 이상에 걸쳐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며, 그 중 업력은 길지만 가업을 승계한 지 오래되지 않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3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과 장비 등의 개·보수 및 구입비로 업체당 1천만원이 지원된다. 가업을 승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지원대상 자격이 있는 업체는 홍성군 홈페이지(군정소식 ' 공고/고시)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성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사전문의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한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들이 가업을 승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태안군 청사 내 1인 시위자에 대한 태안군공무원노조위원장 및 직원 343명의 방해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노조위원장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1년간 계속돼 온 청사 내 시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5월 31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제2민사부(판사 김용찬)는 태안군 청사 내에서 1인 시위 중인 이모 씨를 상대로 노조위원장이 군 직원 대표로 신청한 방해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원고 일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 서산지원은 판결문을 통해 시위자가 태안군청 건물 및 대지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장소에서 △장송곡 재생 △시위자의 차량에 영정사진과 장례식용 조형물, 근조화 설치 △청사 주차장 주차 및 장기간 밤샘 주차 △청사 내 타 차량 운행 방해 △75dB(야간 65dB) 초과 소음 발생 등의 행위를 금할 것을 판시했다. 판결문에는 시위자가 위 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각 위반행위 1회당 50만 원씩을 채권자(가처분 신청자)에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판결이유에 따르면, 시위자인 이모 씨는 태안군이 실시한 태안읍 삭선리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사업에 항의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충남 태안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가 5년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침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군은 지난 1일 고남면 영목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공연인 전통농악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개회선언,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가세로 군수의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 등 참석자들은 개관식 후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서해 바다와 원산안면대교를 감상하며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의 매력을 몸소 체감했다. 고남면 고남2리 박무송 이장은 “이곳에서 오래 살았지만 높은 곳에서 바라본 영목 앞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미처 몰랐다”며 “태안 땅끝마을이던 고남리가 보령과 연결되고 멋진 전망대까지 만들어지는 등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 감개무량하고 마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군 최남단인 고남면 고남리에 조성된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는 51.26m 높이에 연면적 57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