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교육아카데미 기초반 수료생중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2개소)와 시제품 제작지원 협약을 맺었다. 추진단은 그동안 고창군 농식품 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기초부터 전문가 과장까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수 액션그룹에게 시제품제작, 환경개선, 역량강화 등의 지원을 통해 자립 및 지속적 성장이라는 사업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 협약은 교육아카데미 기초반을 수료한 법인업체 가운데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사업 업체를 선정해 S/W분야의 프로그램의 사업비를 지원해준다.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이희권 소장은 “앞으로도 추진단을 통해 농식품 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친다. 악취와 바퀴벌레 등 주거환경 및 위생 문제로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25세대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가구당 2차례에 걸쳐 전문적인 방역을 진행한다. 가정 내 오염 발생구역 확인과 해충 발생 장소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충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성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철 아산면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여 누구나 행복한 활력있는 아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일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 배양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1급 응급구조사 임채욱 강사가 참여해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했다.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기본 원리, 주의사항과 주요사례, 압박 위치와 강도 등을 설명한뒤, 실제 직원들이 나와서 실습해 보기도 했다. 고창군 유병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고창읍이 환경공무직 직원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량을 구입해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저상형 청소차는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수 있는 별도의 탑승공간이 있고 끼임사고 방지를 위한 압축덮개 안전장치, 외부확인카메라 등이 설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부상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이 높은 발판으로 작업자가 승·하차시 발목과 근골격계 부상이 많이 발생하고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돼 있었다. 조정호 고창읍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의 관광객을 맞이하여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환경공무직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직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2일 선운산농협유통센터에서 ‘수박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전국의 소비자와 만난다. 출하식에는 노형수 고창부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NH농협 이문구 고창군지부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조합장, 생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황토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달콤한 식감의 고창수박은 날씨가 무더워지는 계절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선운산농협은 올해 약 2000톤의 수박 출하를 계획하고 있으며, 가락동 도매시장으로 유통되어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선운산농협은 선운산고창수박영농조합법인과 공동선별·공동출하를 확대하고, 상품성 향상과 수박 유통 규모화로 시장교섭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고 출하하기까지 수박 생산농가와 선운산농협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고창에서 생산되는 수박이 시장경쟁력을 갖춰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100억원 규모의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5도2촌 시대를 이끌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창군의 활력넘치는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주관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에 최종선정됐다. 총사업비만 100억원(도비 40억원, 군비 40억원, 민간 20억원) 규모로, 민선 8기 전라북도의 대표 농산어촌 개발 사업 중 하나다. 고창군은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유원지에 와인빌리지를 만들고, 특화마을(용계, 용산, 진마, 안현)과 개별경영체, 민간투자사가 협력해 매력적인 관광지를 추진한다. ‘와인 빌리지’는 고창의 특화자원인 복분자를 테마로 한다. 다양한 와인체험시설, 지역특산물판매장, 와인전시·프로그램 운영과 스타마을사무국을 설립해 농촌관광 홍보와 특화상품을 브랜딩해 스타마을 거점역할을 담당한다. ‘특화마을’은 사무국과 연계·협력해 각 마을이 지닌 풍부한 자연생태 경관, 인문학 자원, 먹거리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애물 없이 탁 트인 논밭과 동네 가득한 흙냄새, 아궁이에 불 지펴 해먹는 밥상, 저녁에는 쏟아질 듯 반짝거리는 별을 느끼며 고창만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자각증상이 없어 중증 심뇌혈관질환에 걸릴 수 있어 정기적으로 합병증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군의 검진 사업은 만성질환자에게 발생할 빈도가 높은 합병증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급해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치료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검진 항목은 내과 일반검사(소변검사, 혈액검사 등), 특수검사(경동맥 초음파), 안과검사(세극등검사, 안압 측정 등) 이다. 검진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30세 이상 성인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 1부, 만성질환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처방전, 약 봉투 등)를 지참해 거창군보건소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협약을 체결한 병의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보건소에서 나눠준 검진쿠폰을 보여주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군은 의료기관이 검사 비용을 청구하면 검토 후에 비용을 지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만성질환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2일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옥외광고협회군산시지부회원사 20여개 광고 사업자가 3인 1조, 5개팀으로 나눠 군산 전역을 돌며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박형준 전북옥외광고협회군산시지부장은 “우리시는 이 행사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실시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금년부터 다시 뜻깊은 행사를 실시하며 불법 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과 더불어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대비 방치된 현수막(끈, 나무 제거), 주인없는 간판, 에어라이트(풍선광고) 등 광고물 정비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관내 광고 사업자들이 지부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무더운 날씨에 하루종일 수고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광고문화 조성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행사는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주최 및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오는 3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관내 청소년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청⸱보⸱리’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청⸱보⸱리’ 축제는 꿈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및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열리는 청소년 문화행사다. 청소년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의 유관 단체와 연계해 댄스, 노래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개인, 단체)가 참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공연을 펼친다. 특히, ‘청⸱보⸱리’ 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된 청소년 문화축제로 사전에 청소년 사회자를 모집했으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며 기성세대와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며“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다양한 문화 키워드를 축제 활동으로 개발해 지역 내 네트워크화 된 문화축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문화와 건전한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글로벌페스티벌을 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축산물 위생점검을 관내 축산물 영업소(정육점 등)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준해 정육의 상태와 영업장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축산물 위생 사항 및 이력제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축산물제조업(가공업, 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정육점 등) 등 550여개 업소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 여름철 점검은 학교급식 및 군납 업체에 대해 축산물의 위생적인 취급과 관리, 유통기한 표시여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즉시 보완하고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 및 고의적인 위반업체는 고발 및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은 축산물이 쉽게 부패하고 변질되기 쉬운만큼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업체에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할 것”이라며, “축산물을 구입하면 신속히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해 변질된 축산물을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 1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산은 92.74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56.03)대비 높은 수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에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해 데이터 품질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 제공하며, 공공데이터의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2023년 제11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참여프로그램(시민기획,프리마켓,주전부리) 운영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체험, 경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꾸미고 만들어가는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시민 기획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축제의 주제와 연관이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축제 기간 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단체가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12개팀이선정되고 최대 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프리마켓(Free Market) 셀러는 의류, 공방/공예, 잡화 등 시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접 추첨을 통해 3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 주전부리 코너는 축제에 어울리는 먹거리를 판매할 개인 또는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