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오는 12일까지 제2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400강좌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동네문화카페는 올 초에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많은 참여를 위해 개별 신청자들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사전에 학습장소(사업주)와 협의, 원하는 장소 섭외 후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1기에는 400강좌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2,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월 첫째 주에 종강을 앞두고 있으며, 2기 강좌는 새롭게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17까지 10주간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연 3기 운영하는 기본 강좌 외에도 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 직장인들을 위한 특화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상가에서의 전시, 체험, 거리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 시민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집 가까운 곳에서 옹기종기 모여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열정을 꽃피울 수 있어서 그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한발 더 나아가 나눔의 가치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소재)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지역 노사파트너십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 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사 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 및 교육에 소요되는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 내 노사 상생 분위기 조성과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노사평화의 전당 운영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대구에 주소를 둔 기업이며, 지원조건으로는 노사화합 행사 개최 시 노사평화의 전당 이용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한다. 신청 접수 이후에는 노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청기업에서 제출한 계획서의 내용을 노사화합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 활용도, 행사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12여 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선정된 기업당 최대 800만 원이며, 7월부터 9월 사이 노사화합 행사 등을 개최한 후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기한은 6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사)대구경영자총협회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에 대한 조기인식 형성을 위하여 6월1일 봉황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봉황초등학교 학생회(두레회) 30명과 함께 학교 정, 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흡연의 폐해 포스터 게시 ▲금연 구호 외치기 ▲금연 실천 약속 스티커 붙이기 활동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금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올해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 위해성 공감을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obacco)’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해시보건소 김경미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식량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친구들과 평생 금연을 다짐한 약속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세계금연의날’을 기념하여 등굣길 금연 캠페인 이외에도 주촌면 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년 6월 1일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생(성인발달장애인) 12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김해시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교육을 진행했다. 훈련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연습에 임해 왔고,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진행한 카페에센티아는 실제 운영 중인 카페로 훈련생들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김◯◯씨는 “바리스타가 제 꿈이었어요.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집에서도 유튜브를 보면서 연습했어요. 내 꿈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아서 행복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우리 훈련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비장애인도 취득하기 어려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6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지정됐으며, 매년 6월 9일을 기념일로 지키고 있다. 올해는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시에서는 어린이 아동극 공연, 구강건강 캠페인, 장애인 구강관리 강좌 등 각 계층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개최예정이다. 먼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을 위해 5~7세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아동극이 6월 7일 칠암도서관에서 공연 된다. 또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은 김해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헌칫솔 주면, 새칫솔 준day~’ 행사가 펼쳐진다. 헌칫솔을 새칫솔로 교환하고 구강건강 체험관도 운영되어 치면세균막 검사,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과의사 구강상담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날 홍보와 함께 구강건강실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한글박물관에서는 6월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우리는 초록지킴이’라는 주제로 소꿉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원메이저자이어린이집의 ‘아기자기’님들이 직접 그린 작품 40점으로 구성된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이번 전시는 ‘아기자기님’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아름다운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는 주제로 개최된다. 숲 속이야기, 바다이야기, 동물이야기, 바닷 속 이야기 등 다양한 소주제로 그린 작품은 야외갤러리에 전시되어 있어 낮과 밤, 평일과 휴일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김해한글박물관 작은화랑 전시, 소꿉전시회’는 매월 1회 전시 단체·기관을 선정하여, 한 달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유치원, 초등학생 등) 작품이면서 김해한글박물관 야외 회랑에 전시할 수 있는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소꿉전시회에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한글박물관의 소꿉전시는 미래의 작가분들인 아기자기님들의 참여로 완성하는 전시이다. 앞으로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 될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김해시 창업카페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맞춤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 세입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가올 정기분 지방세 부과에 앞서 ‘23년 개정 지방세법과 주요 민원 발생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고품질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기 전 '알림 톡'발송 ▲대형마트 내 지방세 관련 공익 홍보 추진 ▲기한 내 납부 상황 모니터링 등 읍·면·동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96.3%인 현년도 징수율을 1.2% 상향해 97.5%까지 올려 40억가량의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부동산 거래 감소 및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세 감소 등으로 전반적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납기 내 홍보 강화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추진하여 세입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6월 1일부터 김해시 세번째 스마트도서관인 ‘진영농공단지 스마트도서관’을 정식 개소하여 운영한다. 현재 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1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08시30분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간 및 베스트 셀러 500여권을 비치했다. 또한 진영농공단지 스마트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5월 10일부터 시범 운영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직장 및 일상에서 시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경전철 김해시청역(1호), 이마트 김해점(2호)에 이은 관내 3호 스마트도서관으로 현재 1인 10권,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인근의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반납 할 수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진영농공단지 내 직장인들의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여 책을 보다 쉽고 가까이 하여 문화복지 혜택을 편리하게 향유하기를 기대하며 개소에 맞추어 운영되는 대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 스마트도서관 이용 및 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17일부터 거창군보건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2023년 심신(心身)재활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 심신(心身)재활 기공체조는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담당자와 20년 기공체조 경력의 염정범 강사가 함께 거창군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심기혈정의 원리 △기공체조의 긍정적인 효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통한 심신의 안정법 △단전치기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현재 대상자 30명의 참석률은 96%이며, 모집 기간이 지났음에도 프로그램 참여 문의 전화가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컸는데, 기공체조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됐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보건소에서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참여하기 쉬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노인 및 장애인구의 증가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전환됨에 따라 지난 31일 군 보건소를 방문해 3년 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최일선에서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부군수 및 보건소 직원 60여 명과 함께 다과회를 진행했다. 보건소장이 3년 4개월간 코로나19 대응 경과보고와 창녕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격려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순간을 함께 공유하며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코로나19는 그간 접해보지 못한 감염병으로 보건소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방역 지휘부로 관내 의료기관, 소방서 등과 의료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대응해 왔다. 성낙인 군수는 “코로나19 경보 수준은 경계단계로 낮아졌지만, 감염 취약 시설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군 보건소 및 지역의료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군민의 안전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일부터 '헌신의 도구: 70년 전 그날, 국군 곁을 지킨 무기들'이라는 주제로 순회전시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시물은 국가보훈처와 전쟁기념사업회가 협업해 6.25 전쟁 당시 국군의 무기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제작됐다. 전시에서는 M1 소총, M2 카빈 소총 등 국군이 6.25 전쟁 당시 사용했던 무기들의 모형과 함께 사용법을 소개하고 실제 무기들을 사용했던 조선경비대 최갑석 이병 등 당시 참전자들의 기록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진전쟁기념관 상설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노인성질환 등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되는 저소득 어르신이다. 단, 장애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타 법령에 의한 복지용구의 이용·신청이 가능하거나 노인양로시설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시설입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당초 확보된 예산 855만원으로 지난 3월 보행기 57대를 1차 지원했고, 제1회 추경에서 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2차로 38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6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인용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보조해 주는 것은 물론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의자 기능과 함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보행불편을 도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