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 평리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는 지난 5월 31일 남해군 환경과와 함께 단지 내에서 ‘CO2 줄이기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제도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제도란‘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최근 폭염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하여 체감하며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고 싶었으나 어떤 일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몰랐다”며 “이번 행사로 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도 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해군 관계자는 “향후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기후위기 의식을 고양시키고 외부강사 강연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군민 대상 ‘6월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종합사회복지관 정보화교육장(3층)에 마련돼 있으며, 디지털 기초·디지털 생활·디지털 심화·특별과정 등의 교육을 12월까지 진행된다. 6월 교육은 왕초보 컴퓨터 배우기·나도 문서작성 전문가 기초·미리캔버스로 디자인 만들기·챗GPT로 예술가 되기·SNS제대로 배우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남해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행정과 정보전산팀으로 직접 신청해도 된다.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으로도 가능하다. 하순철 행정과장은 “PC․인터넷 위주의 기존 교육과는 달리 디지털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태블릿 PC와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해양 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상주 두모마을 인명구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6월 30일 시험을 실시하며, 자격증을 취득한 지원자에게 연수 및 시험비용의 50%인 1인당 20만원 한도 내 지원할 방침이다.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지원 신청접수는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남해군 해양발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남해군민(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증명사진 2매,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남해군은 해양 레저 스포츠의 최적지로 수상레저사업장 등록이나 해수욕장 안전요원 등 해양레저 활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자격증이 필요한 바, 2015년부터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에 필요한 조종면허 취득 지원 사업을 함께 시행 중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양발전과 해양레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월 31일 상주면 종합복지회관에서 ‘보물섬 인생학교 조성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물섬 인생학교 조성사업’은 지난해 지역수요맞춤지원공모사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상주희망센터를 건립해 도시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임대주택 및 영구분양주택을 조성해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종식‧박종길 군의원을 비롯한 상주면민과 남해군 관계자 및 건축기획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하수도·환경·도로 등 여러 기반 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해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경 건축기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설계공모,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4년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한다는 목표다. 남해군 관계자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5월 31일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관내 해수욕장 개장기간으로 결정하는 한편, 해수욕장 운영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의결했다.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상주은모래비치·송정솔바람해변·설리해수욕장·두곡·월포해수욕장·사촌해수욕장)는 개장 기간과 더불어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결정했다. 다만, 상주은모래비치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서 올해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눈길을 끈 것은 전 해수욕장에 반려견 출입구역을 별도 설정해 운영하기로 한 점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에 대한 찬반 의견이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가 시대 변화에 맞추어 선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통상 반려견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다른 지역 사례와 차별화된 결정이었다. 남해군은 2023년 성공적인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개장 전 노후화된 시설보수, 백사장 정비를 비롯한 환경 개선 조치를 완료하고, 6월 중 안전관리요원 채용을 완료하는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보물섬 마늘, 한우랑 맛남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부하는 남해마늘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마늘수확에 이어 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최고 품질의 마늘과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전진 배치해 생산자와 소비자,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 마늘과 한우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자 남해마늘한우 축제의 핵심은 뭐니뭐니 해도 질 좋은 남해마늘과 남해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데 있다. 해풍을 맞고 자라 알싸한 향이 좋은 남해마늘과 청정 환경에서 한우농가가 정성으로 길러낸 보물섬한우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맛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늘한우요리 시연행사, 저렴한 가격에 핫한 상품을 득할 수 있는 핫쇼핑, 깜짝 경매쇼 등이 마련됐다. 또한 ‘보물섬 마늘 판매장’에서는 언제나 마늘 구입이 가능하고, 마늘과 한우를 함께 구워먹는 ‘남해한우장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령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 인형극 ‘치아도둑, 충치맨을 조심해’ 공연을 펼친다. 인형극 공연은 지난 1일 보령정심학교, 송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 남포초등학교, 옥계초등학교 △8일 한내초등학교, 청라초등학교 △12일 대관초등학교, 청보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 의료시설이 취약한 면 소재지 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노래와 레크레이션, 스테이지 게임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집중력을 높여 관심을 이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무대를 통해 구강건강 지식과 올바른 칫솔질 습관, 구강건강 관리 실천 생활화 등을 알려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아 건강은 어릴 적 습관이 중요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고 구강건강 생활 수칙을 지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일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5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발표에서 임정혁 주무관은 ‘토큰증권 시대 도래에 따른 부동산 조각투자 과세 방안’을 발표했으며, 블록체인 기술 활용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한 일정 지분율 이상 취득 소유자의 간주취득세 부과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임정혁 주무관은 “새롭게 생겨나는 형태의 자산에 대해 기존 납세자와 과세 형평성을 위해 이번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상당 기간 자료준비와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부터 1일까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2023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는 충남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지방세연구원 등 110여 명이 참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령시가 폐광지역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주민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웅천읍 두룡리 일부, 청라면, 성주면 등 지방상수도 관로 매설이 완료된 3개 폐광지역으로,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단기급수를 목적으로 임시 개설하는 급수전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기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경우 공사비 100%, 차상위 계층은 90%, 그 외 가구는 80%를 지원하며, 지원하는 공사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신청인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 수도과 상수도팀(041-930-4124)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총 14억 원의 사업비로 991가구를 지원했으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3일부터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아시아권 모터스포츠 대회가 함께하는 ‘2023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지역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국내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가와사키 닌자컵’을 함께 개최한다. 국내 최고 선수가 참가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슈퍼6000, GT, BMW M, 스포츠 프로토타입컵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올해 8회전 중 3회전이 열린다.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는 포르쉐 911 GT3(3천996cc·510마력) 동일 차량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대회로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6개국 21명의 드라이버가 올해 14라운드를 경쟁하게 되며 이번 영암대회에선 3~4라운드가 개최된다. ‘가와사키 닌자컵’은 닌자400(399cc·45마력)의 동일한 모터사이클로 진행되며, 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GP3 클래스에서 2021시즌과 2022시즌 종합 챔피언에 오른 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순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전남교통연수원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천시민과 국내외에서 방문한 정원박람회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이륜자동차의 안전모 필수 착용을 강조하고 홍보물품(마스크)을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은 “정원박람회와 같은 국제적 행사에서 전남도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대내외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전남의 선진 교통문화 의식을 홍보하고, 이를 더욱 확산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밭도서관은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도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도서전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권하는 도서 40권 ▲심리학 도서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 등 원화 프린트 35점 ▲2022년 대전광역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포스터 공모작 19점 등을 선보인다. 특히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포스터와 학교폭력을 주제로 풀어낸 도서를 함께 전시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를 선정했다”며, “자녀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