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세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 중인 ‘재봉틀’을 선정해 전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받은 신수유물(新收遺物)을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재봉틀은 재봉틀 전성기인 1920년부터 1960년대 국내·외에서 생산된 ▲싱거 테이블 재봉틀 ▲드레스 테이블 재봉틀 ▲아이디알 재봉틀 등이다. ‘싱거 테이블 재봉틀’은 1923년 제작된 재봉틀이다. 하단의 페달을 밟아 동력을 얻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상판 안 재봉틀을 보관하고, 사용 시 뚜껑을 열어 재봉틀을 꺼내 고정해 사용한다. 재봉틀은 스핑크스와 기하학적 문양으로 장식됐다. 20세기 초반 생산된 테이블 형태의 재봉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드레스 테이블 재봉틀’은 여닫이 가구 형태의 재봉틀이다. 가구 전체에 붉은색을 칠했고, 자개로 무궁화, 봉황, 구름 등 문양과 壽(수), 福(복) 등 우리나라 전통 문양을 새겼다. 여닫이문을 열면 발판과 수납공간이 나타난다. 전통적 형태와 문양의 가구에 재봉틀을 설치한 고급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1일 오후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 5개구 82개동 주민자치 회장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8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에서 워크숍 개최를 약속하고,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시정철학 공유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특강, 레크리에이션, 이장우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과의 대화시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장우 시장은 특유의 소탈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장우 시장은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회장님들 한 분 한 분이 시정의 동반자”라며“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 및 기념공연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백춘희 문화재단 대표, 황하연 대전광역시 음악협회 지회장, 신동진 예술의전당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우리 지역 예술가들에게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시민들 곁에 찾아가 다양한 공연으로 사랑받는 시민교향악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로 대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제4회 대전TV 유튜브 영상 광고제’를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미래가 시작되는 곳! 대전!’이며, 대전의 4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 ▲우주항공산업 ▲나노·반도체산업 ▲바이오·헬스 사업 중 1개 사업에 대한 광고영상을 제작 출품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된 해상도 Full-HD급(1920×1080 pixel) 이상의 동영상 파일(MP4, mov)이다. 분량은 1분 30초 내이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팀) 당 1편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 원본 파일과 함께 오는 9월 30일(2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전문 심사위원이 콘텐츠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여 총 11편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10월 중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우수 1편(400만 원), 우수 1편(200만 원), 장려 4편(각 60만 원), 입선 6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 등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국립대전현충원은 10만 2,550위 이상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6월 1일 코로나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6만여 명의 보훈가족이 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대전현충원 주변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측된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경찰청 및 국립대전현충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대전현충원 주변 교통통제와 버스전용차로 운영 등 참배객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버스 및 긴급차량 등의 신속한 운행을 위해 현충원 방향 일부구간 도로에 임시 버스전용차로제가 운영되며, 현충원 내·외부에 임시주차장이 마련된다.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셔틀버스, 중ㆍ대형버스, 시내버스 및 긴급차량 등이 신속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노은주유소네거리~노은터널 ~ 대전현충원 구간(2.5㎞) 1개 차로를 임시 버스전용차로 지정 운영한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현충원 내부와 외부 임시주차장 2곳(월드컵경기장, 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군민의 교양 함양과 인문 대중화를 위해 각 분야의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월 1회 ‘거창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거창아카데미’는 2006년에 시작돼 총 136회 운영에 2만 명이 넘는 군민이 참여했으며 문화, 예술, 건강, 교육, 경제, 교양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군민의 견문과 지식을 넓혀주는 거창군의 대표 인문특강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강좌는 지난달 31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CD)를 초빙해 ‘그림에서 나는 인생을 배웠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삼성 등 다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창의적인 기획과 연출을 한 뛰어난 예술가로 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거창군민에게 아낌없이 나눴다. 또한, △6월 28일 권지숙 인문교육 전문강사 △7월 26일 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8월 16일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등을 초청해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인 인구소멸 문제부터 104세의 한상덕 교수의 삶을 대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양질의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며 치매환자들이 최대한 가정에서 머물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시민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치매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순천시, 사람중심 돌봄으로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 실현 순천시는 치매관리의 새로운 접근을 위해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람 중심 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선언 이후 2019년 치매안심센터가 정식으로 개소, 치매돌봄에 경제적 비용뿐만 아니라 주·야간 노인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했다 순천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72,294명으로 전체 인구 중 25.9%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 추정환자도 5,424명으로 급증했다. 그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수는 3,414명으로, 추정 환자 대비 63%에 그치고 있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아직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관리 중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5월 27일 장흥군청 앞 광장에서 제1회 멍석을깔아주겠소 버스킹공연과 문화나눔장터 장흥로플프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흥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연과 생활문화장터를 운영했다. 생활문화장터인 플프마켓에는 장흥과 인근 지역의 주민이 셀러로 참여했다. 각종 수공예품인 목공예품, 퀼트작품, 수제비누, 천연염색 소품 등과 수제빵, 커피, 디저트쿠키, 발효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됐다. 판매부스에서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함께하는 한마당의 장의 됐다. 마켓과 더불어 진행됐던 버스킹은 문형식DJ의 진행 하에 장흥과 광주·전남에서 활동중인 ‘어랑어랑예술단’과 ‘퓨전앙상블 블랑’, ‘양리머스’의 공연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다. 지역주민들은 군청광장을 행사장으로 활용함으로써 관공서의 광장이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가 군민과 융화되는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군청에서 이런 행사를 해서 너무 좋았다는 의견, 50년동안 장흥에 거주하면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6일 율촌면 가장리 소재 친환경마늘밭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와 율촌면, 농협시지부(지역농협)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율촌면 가장리 친환경마늘 재배농가에서 0.6ha의 마늘 수확작업, 선별작업 등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마련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일손돕기 활동은 적기 영농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일손돕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봄철(4~6월)과 가을철(9~11월)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집중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 등에 참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는 현재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전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로 전시작품 중 생태계의 평행을 주제로 한 작품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장전프로젝트의 '회귀된 시간'을 활용한 ▲‘AI드론 교감 퍼포먼스’와 인도네시아 작가 물야나의 '오션 원더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손가락 뜨개질(핑거니팅)’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참여 가능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예술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증진을 위해 전시프로그램을 강화해왔으며 앞으로 미술을 통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청 및 관내 학교와 협력해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자 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외식업계에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지원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와 ▲디지털전환센터, 자영업종합지원센터 등 외부기관을 활용한 교육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인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올해는 220개소 상점에 지원된다. 단, 지원금 최대한도 200만 원 이내 한도에서 본인부담금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7월 경 지원 대상자를 확정을 확정하고 여수시 홈페이지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7~12월까지 사업 시행 후 사업주가 전액을 선지출하고, 추후 증빙자료 제출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기기 및 기술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시대에 발맞춰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야간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매주 3회 낮 시간대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에도 불구하고 효과성이 낮아 야간 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주․정차과태료 30만 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총 100만 원 이상 ▲타 시군 자동차세 3회 이상(전남도 내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여수시는 직장인들이 퇴근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아파트·주택가·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및 번호판 영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장기간 무단방치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차량 인도명령 후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체납자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금 자진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