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관내 음식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방법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및 개조하는 비용을 지급하며 업소당 최대 160만 원(테이블 10조)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일반음식점 운영 영업자를 대상으로 1차 지원 신청자를 모집해 지원했으며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2차 지원 신청자 접수에 나선다. 모집 규모는 사업예산 3500만여 원(군비 80%, 자부담 20%)내에서 진행되며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이 높은 입식테이블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지난 7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희망나눔곳간에 360만 원 상당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이형묵 지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지난 2008년 ‘금산물사랑’ 동아리를 창단하고 지역에 관심을 가지며 매달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후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금산희망나눔곳간은 사회적 후원으로 물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2월 복수면에 1호점이 개소했으며 올해 4월 금산읍 2호점, 5월 부리면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형묵 지사장은 “금산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징수율 향상과 자주재원 안정적 확보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5월 말 기준 군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22억3700만 원이며 이번 징수 기간 체납액의 40%인 9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군은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을 수립하고 체납 납부 안내문 발송과 일제 정리 기간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 유도에 나섰다. 또, 부동산 압류, 공매처분, 금융재산‧매출채권 등 채권압류, 신용정보 등록,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해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단속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금융재산, 가상자산, 예금 등 은닉재산 추적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납부 안내문 발송,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립도서관은 지난 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지난 5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 씨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이지영 씨가 참여해 ‘통찰력을 얻는 독서 원칙 3가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능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씨는 인생 전반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하고 수험생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립도서관은 충남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어린이·청소년 독서캠프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생의 경험과 지식을 얻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관내 농가들의 벼 육묘 단계 노동력 및 생산비를 낮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벼 직파재배 파종 기술 확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무논점파식 직파재배 기술은 물이 있는 논인 무논에 점을 찍듯 파종하는 점파기를 설치한 이앙기를 활용해 직파하는 방식으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며 적당한 파종깊이로 점파돼 뿌리 활착에 좋고 도복에 강하다. 기존 기계 이앙재배와 대비해서는 노동시간 80%, 노동력 90%, 생산비 8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쌀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 7일 남일면 마장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파종 기술 연시회를 열고 시범 농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논점파식 직파법을 시연했으며 농촌 영농 일손 부족 해결하기 위한 드론 활용 벼 시비 및 방제법 등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볍씨 규산‧철분 코팅 및 잡초 관리 기술을 통해 기존 직파의 애로사항을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며 “발전된 농업기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농가 확대 보급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 안전기술원에서 소방본부, 승강기 안전기술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공무원을 비롯해 승강기 안전기술원 및 119구조대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전국 18개 소방본부 소속의 119구조대원은 지난해 9월 소방청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신속한 이용자 구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119구조대의 구조활동 범위를 고려한 직무교육 과정 및 실습 장비를 제작하여 시범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이다. 이수용 안전총괄과장은 “승강기는 우리 주변에서 모두가 이용하는 밀접 생활시설물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현장 조치를 위해 6월 28일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지난 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집수리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안의 누수로 도배, 장판과 싱크대가 훼손되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도배를 하고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한 노후한 전기설비를 정비한 후 LED 전등을 교체하고 집 주변의 생활폐기물 1t 가량을 수거했다. 수혜대상자 정 모(77세) 어르신은 “싱크대와 전기설비가 낡아 생활이 불편했는데 수리를 해주고 도배와 장판까지 교체해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정에 없던 보일러실 수리와 천장 합판 교체까지 실시하게 되어 쉽지 않은 봉사활동이었지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허남우 위원장은 “우리 이웃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잘 사는 금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8일 조규일 시장과 시의장,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곡면 광석리 일원에 조성된 ‘대곡문화융합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곡문화융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 소재지 주변 농촌중심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주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7년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국비 34억, 도비 4억, 시비 14억,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파프리카 테마시장 조성, 청년건강마당 정비, 무장애보행 안전가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문화융합센터를 개관했다. 대곡문화융합센터는 경로당, 북카페, 헬스장, 다목적강의실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공간에서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센터로 대곡면 중심지에 건립돼 대곡면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이 함께 혜택을 받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사업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7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GS건설, GS칼텍스, LG유플러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김지홍 KAI 전무, 허윤홍 GS건설 사장, 박상훈 GS칼텍스 상무,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경상국립대학교는 UAM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를 통한 기술지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시범도시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활용 및 EMS 운영 분야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KAI는 UAM 기체 개발, GS건설은 버티포트 구축/운용 기술 연구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한 UAM 시범사업 유치 협력, GS칼텍스는 지역 주유소 부지의 버티포트 활용, LG유플러스는 UAM 교통관리 플랫폼 연구 및 실증사업 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시범도시 사업 공동협력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 강진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은 ㈜진설초해 정다현 대표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장흥군 출신인 정다현 대표는 2020년 7월, ㈜진설초해를 설립한 이후, 염해피해 지역에 친환경 유기농 농업 자재를 무상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장흥군에 위치한 ㈜진설초해는 미생물과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기능성 농자재 회사로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대체할 친환경농자재 연구개발에 몰두해, 전남 서남부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농축자재 9개 종류를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정다현 대표는 “기부금이 강진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항상 강진을 응원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신 정다현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귀한 뜻을 강진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 직원 일동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지난 달, 31일 기탁했다. 이번 통계청 강진사무소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강진우체국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통계청 강진사무소는 다음 주자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를 추천했다. 노병순 통계청 강진사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강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제도에 많은 분이 동참하시어 한마음 한뜻으로 강진군 응원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관기관의 응원 릴레이는 지난 3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해남세무서 강진지서, 강진우체국 그리고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6월 7일부터 30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188명을 대상으로 ‘키쑥쑥 몸튼튼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평생 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유아기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보건소 영양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짠맛과 단맛이 나는 간식 구분하기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야채와 과일 편식하지 않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가정에 방울토마토 재배 키트를 제공해, 토마토의 성장 과정을 배우고 재배 후 간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숙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어린이의 영양과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생활 속 신체활동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가정 내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