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순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지역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 이후 현장 조사, 관계부서 회의, 이해관계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설문조사 등을 거쳐 발굴된 총 15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개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운산 권역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발굴된 15개 사업은 ▲글로벌 풍수마을, 동백 포레스트 가든 등 5개 하드웨어 ▲특화형 야간관광 콘텐츠 구축, 도선 인물 자원화 및 성지화 등 4개 소프트웨어 ▲광양백운열차, 탄소 제로 스마트 모빌리티 등 6개 연계 콘텐츠 등이다. 주순선 부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 발굴된 주요 사업내용을 중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최종 단계에서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충분한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가 가진 다양한 도선 콘텐츠를 이용해 백운산 권역 문화관광벨트를 조성,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기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형 대형 양수기를 완비했다. 함평군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양수기를 구매하고 시험 가동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양수기 시험 가동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동형 대형 양수기는 분당 11t의 양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트럭에 탑재해 신속한 현장 배치가 가능하다. 이에 침수 발생 시 초기에 양수 작업이 가능해 발빠른 초동 대처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훈석 안전관리과장은 “올 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 31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고 참가자 퇴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는 도시민 8세대(10명)가 입소해 지난 3월 2일부터 3개월간 회천면 다향울림촌에서 임시 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텃밭 농사를 비롯해 농촌 일자리 체험, 지역 탐색, 체험 마을 지원, 지역 문화 탐방, 선배 귀농·귀촌인 방문, 귀농․귀촌 교육 등의 농촌문화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회천면 취미 교실 ‘라인댄스 수업’을 통해 원주민들과 친목을 다지고 농작물 재배 기술 및 영농 정보 등을 교류한 참가자 부부 1세대는 보성군에서 본격적인 귀농 정착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가자 이 모 씨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성군에 살아보며 보성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매료됐다.”라면서 "보성군으로 귀촌하기 위해 집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생활해 보는 값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해 농촌 지역이 새 활력을 되찾을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 31일 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가 벌교 여성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듬뿍 사랑 담은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밑반찬 전달 행사에는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김조애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의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신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시민과 휴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 지역 11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구명조끼 등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하여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며, 13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을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구에 배치할 예정이다. 안전요원은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구명장비 사용요령과 심폐소생술, 기본 응급처리법 등의 안전교육을 마쳤으며, 물놀이 감시, 안전사고 취약지 순찰,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시는 6월부터 8월 말까지를 집중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상황관리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안전 지도와 함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만 순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음주 후 수영 금지, 준비운동을 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에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물놀이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24일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8주 과정의 제2기 웰니스 노르딕 워킹(북유럽식 걷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기념하여 와온해변 5km를 완주했다. 제2기 웰니스 노르딕 워킹 학교는 4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8주 과정으로 정봉화 박사의 이론수업과 함께 숲과 정원 그리고 해양의 친환경 웰니스 공간을 활용한 걷기 체험 과정으로 운영했다. 웰니스 공간 체험은 오천그린광장 ~ 용당 수변공원, 와온해변 등 숲과 하천 그리고 바다, 순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운동법은 노르딕 폴(북유럽형 양손 지팡이)를 이용하여 올바른 걷기를 통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과 관절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근육의 90%를 사용하면서 근력은 늘리고 체지방은 감소시켜준다. 제2기를 수료한 수강생은 “매일 노르딕 워킹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고, 많은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이야기하는 전도사가 됐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대중교통), 자(자전거), 보(보행) 도시답게 웰니스 노르딕 워킹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오는 2일부터 10일 기간 중 3일간 중앙동 별미길에서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별미길 야시장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원도심으로 관광객들을 유인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일환으로 원도심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별미길 야시장은 중앙시장의 곱창골목 인근(순천시 별미길 18)으로 2일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3일간 시범 운영하며, 행사 이름에 걸맞게 곱창, 국밥, 마늘통닭 등 원도심의 별미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전거, 순천사랑상품권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함께 행사명 환타스틱에서 착안하여 방문객들에게 환타를 무료 제공하여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침체된 원도심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일 오후 1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십대의 좋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이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심리학 박사를 초청하여, 좋은 습관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향상시키는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습관이 가진 힘에 대한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모, 지도자,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일까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교육연수 ‘십대의 좋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신청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특강을 통하여 특별한 사람들만이 아닌, 누구나 좋은 습관 실천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십대들에게 미래를 결정할 좋은 습관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김누리 교수를 초청하여 제82회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을 순천시립연향도서관 극장에서 개최한다. 강연자인 김누리 교수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강사이다.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며, 독일유럽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은 ‘거대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의 부조리한 현실 및 다양한 사회문제의 성찰과 비평을 통해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연에 대해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1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순천시립연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지난달 16일과 30일 순천시 관련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용당동 효산고 일원, 신대지구 삼산중 일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청소년들이 유해약물을 구입하려고 하는 경우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업주 및 종사자들을 계도했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순천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단속활동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달 23일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을 만나 순천시와 순천대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전국 대학가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글로컬대학 30’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등 대학 정책의 대전환기에 맞춰 열린 이번 대담은 ‘순천시의 발전과 순천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언론인이 배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담은 지자체와 지방 대학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 나온 만남으로 이병운 총장의 취임 후 노관규 시장과 대면하는 세 번째 행보다. 노관규 시장과 이병운 총장은 대학 교육이 주도하는 지역의 성장과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30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 기관의 발전 전략과 지산학 협력, 인재의 지역 정주 전략 등 지역의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중소도시가 대도시를 흉내 내서는 절대 생존할 수 없고, 고유한 개성을 시와 대학의 노력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의 행복지수와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순천대와 함께 지역을 소멸시키지 않고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한화, 포스코 등 글로벌 최첨단기업이 먼저 찾아오는‘투자유치 1번지’로 급부상 중이다. 순천에 투자기업이 몰려드는 이유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경전선과 호남선이 십자로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고, 광양항·율촌항과 인접해 있어 남해안 교통·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순천대를 포함해 관내 4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첨단산업 인재들을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수급이 가능하고, 직주락(職住樂)이 가능한 정주 여건은 경영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친화 성장도시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그 결과 상반기에만 5개 기업 8,5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고, 5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페이스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에 이어 6,800억 원 규모의‘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선정은 대기업과 정부가 인정한 투자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1일 5,700억 원 규모의 포스코리튬솔루션(주) 투자협약은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수산화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전남 이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