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지역상생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거제식물원(정글돔)과 거제케이블카(주) 의 제휴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31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정재헌 거제케이블카(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식물원과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의 제휴 할인으로 거제 대표 관광지의 개선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으며, 6월 1일부터 입장료 할인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서에는 현장 매표 시 입장권(탑승권) 소지자에게 케이블카는 20% 할인, 정글돔은 10%를 할인하고, 온라인 패키지 예매는 케이블카 탑승권을 500원 추가 할인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마케팅 추진 및 협력사업 발굴 등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거제식물원은 2020년 1월부터,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는 2022년 3월부터 운영을 개시하여, 모두 연간 60만명 이상 방문하는 거제시 대표 관광명소 이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관광지로 거제케이블카와 거제식물원이 관광산업의 중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금연주간을 정하여 흡연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의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1987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 36회째를 맞이하여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담배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거제시보건소에서는 금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연령대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예방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참여형 금연교육인 금연골든벨을 진행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금연상담, 폐 비교 모형 전시, 폐활량, 일산화탄소 측정 체험 등 흡연,음주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여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는 시간을 만들었다. 오는 6월 2일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명국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433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회차의 강연자인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은 KBS'역사저널 그날', tvN'알쓸신잡'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단박에 한국사’와 ‘헌법의 상상력’등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이날 강연은 ‘역사의 주인공이란 어떤 사람들일까?’라는 주제로,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약은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 개인택시지부와 법인택시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에게 예우를 갖추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택시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6월 6일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본인과 동승자는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시 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무료승차는 현충일 기념식장 등 거제시 관내 어디든 가능하며, 거제시 전역의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거제시 택시업계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현충일을 맞이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그간 거제개인택시 지부에서 단독으로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법인택시도 동참함으로써, 국가유공자분들이 거제시 전체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오는 6월 10일 새벽 4시부터 거제시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이번 택시요금은 경상남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되며, 단위요금 금액은 100원당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0m로, 시간운임은 34초에서 31초로 단축됐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적용되고 있는 심야할증도 밤 10시부터로 앞 당겨진다. 단, 거제시 지역 밖으로 운행할 때 적용되는 시계외 할증과 거제시 지역 내 면지역으로 이동 시 적용되는 복합할증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거제시에서는 택시요금 인상 시행 이후 3일 이내 조정된 요금이 택시 미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택시 내부에 요금인상 안내문과 요금환산 조견표를 게시토록 하여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도록 했으며, 택시요금 인상 후 택시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 지부별로 소속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법규준수 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또한, 운행수요가 많은 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 주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3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는 루이스캐럴의 명작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동화의 신비로움 그대로 몰입형 가상환경 기술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와이어 플라잉, 아크로바틱, 발레 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나안 홀로그램시스템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배우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로 표현하기 어려운 공상의 세계를 3D 영상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품 속 ‘이상한 나라의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를 표현해 어린이들에게 특유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원으로 예매는 5 오전 9시부터 전화와 홈페이지로 진행하며, 48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의령군 공무원이 '청렴'을 주제로 만든 한편의 UCC 영상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딸이 쓴 "우리 엄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공무원입니다"라는 편지가 배경음악과 함께 클로즈업되는 장면은 가히 이 UCC의 백미로 영상을 본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의령군 기획예산담당관은 매년 반복되고 형식적인 청렴 시책에 벗어나 의령만의 유쾌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책 추진으로 의령군 청렴 온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역할극, 패러디, 퀴즈쇼, 라디오 방송 등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청렴 의령'을 구현해 온 의령군이 이번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지난 30일 '청렴 in UR(의령)' UCC 공모전 심사에서 공개된 하나의 UCC 영상은 그야말로 의령군청을 홀렸다. 영상을 접한 의령군 공무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감동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화제의 영상 제작 주인공은 주민행복과 직원들로 이들이 만든 UCC 제목은 '엄마의 하루'. 3분 10초 분량의 '엄마의 하루'는 직무 관련 업체가 주고 간 '돈봉투'에 갈등하던 공무원이 딸의 편지를 받고 극적 반전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의령문화원은 지역맞춤형 노년문화 활동 국고보조금 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경남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노년 활동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원은 지역특색을 살려 ‘디지털 세상으로 온 할매! 할배!’를 기획하여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문화원은 2002년에 의령문화원에서 발간된 의령의 구비문학 자료를 바탕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5회 차에 걸쳐 각 마을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해 의령지역에서 불리던 구전 민요와 설화 그리고 농경사회에서 단체 활동 시 불렀던 민요(노동요)등을 경작 활동 시기별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온 농경문화의 모습들을 어르신들의 말씀들과 지역의 명소, 문화재를 배경 영상물로 더해 의령의 문화에 사회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은 ‘의령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과 거창우체국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일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군에서 위기 의심가구를 추출하고, 우체국은 복지정보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며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등을 관찰·기록해 군으로 회신하면, 군은 기록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자 맞춤형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군은 6월부터 매월 단전·단수, 공공요금 장기 체납자 등 위기 우려 상황에 있는 300가구에 복지등기 우편물을 발송하고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배광로 거창우체국 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숨어있는 어려운 군민을 찾기 위한 사업에 협력해 준 거창우체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은 경우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2017년 6월부터 시행해온 군민안전보험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군민안전보험은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간 사고일 당시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이며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장된다. 2023년 함안군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는 총 13개 항목으로 △폭발·화재·붕괴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 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사회재난 사망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사회재난 사망을 추가하고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2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 기타 증빙서류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사고 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이 예상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31일 가야읍 묘사리 조일제 농가하우스에서 멜론 소득품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추진한 멜론 시험사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멜론재배 농업인, 멜론 유통법인, 육종업체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평가회에는 네트멜론과 무네트 멜론으로 나눠 신규멜론 품종 지역 적응 시험을 실시하고, 평가결과 발표와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함안지역에 적합한 우수한 멜론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2개 육종업체에서 신규품종 6품종을 공급받아 2월에 정식하고 수확시기인 지난달 31일에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를 토대로 지역적응성이 우수한 신규품종을 예비 선발하고 예비선발 된 품종은 2년차 시험을 거쳐 우수성이 검증되면 함안군 소득 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함안군 대표 작목인 멜론은 겉무늬가 아름답고 식감이 아삭한 가야백자멜론과 과육이 붉은 노을을 연상하는 노을멜론 등이 85ha, 1870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2018년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함안지역에 맞는 스타품목을 발굴해 소비자의 눈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작품 공모전은 양산시 관내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61곳과 연계하여 진행 됐으며, 공모한 수상작 외에도 인지재활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든 에코백, 도자기, 고무신, 천연염색 손수건, 비누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수상작은 ▲대상 1팀(심청실버홈) ▲최우수상 1팀(경남주간노인복지센터) ▲우수상 2팀(심청노인복지센터-박운봉님, 증산효사랑재활주간보호센터) ▲장려상 3팀(심청노인복지센터-이경자님, 나눔과돌봄, 새양산주야간보호센터) 이 선정됐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어르신 작품 공모전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산시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여러 사업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