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사무직 외)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무직 외 종사자에게 사업장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관련 지식 습득과 대처 능력 향상, 재해사례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안전의식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재해 발생 원인과 예방대책 △ 안전한 작업방법 △ 중량물 취급요령 등 사례를 중심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산업재해 없는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재해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참여로 유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감소 대책 수립 및 실행을 진행하는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6월 중 실시 예정이라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규암LH 천년나무아파트를 부여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천년나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노인회장,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홍보관도 운영하여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거주세대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고 지정을 신청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군은 2022년 5월 31일 지정된 홍선금동아파트, 대동황토방아파트에 이어 올해 천년나무아파트를 세번째로 지정했다. 앞으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가 금연구역에 해당하게 되며 지정일로부터 6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는 해당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이 주민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공동주택 세대간 갈등 완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판식이 개최된 5월 31일은 세계금연의 날로 담배경작의 폐해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농업인력 교류 등을 위해 ㈜우듬지팜, ㈜바이오솜, ㈜나눔 에프앤비 등 관련 업체를 포함한 대표단 20명과 함께 6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출장길에 올랐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호도시인 나망간주와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상생관계로 발전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대표단은 2일부터 나망간주의 주요 시설과 농장부지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3일까지 팝지역 굿뜨래 농장부지와 츄스트지역 농장부지 등을 방문하고 나망간 직업훈련센터와 관련기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대표 축제인 국제꽃축제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적 관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4일은 현지 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나망간주의 대형시장을 방문한 뒤 2023 세종학당 말하기 대회에 참관해 박정현 군수가 시상을 맡는다. 이번 출장중에는 K-부여굿뜨래농업특화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나망간주와 양해각서(MOU) 체결에 나선다. 군은 본 협약과 실무협의를 통해 나망간주와의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K-부여 굿뜨래 농산물 홍보와 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1일 남원시 드림스타트와 남원 온누리신협에서 ‘행복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남원온누리신협임직원들과 협력하여 주거환경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연이틀에 걸쳐 친환경 한지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고 문짝과 몰딩에 친환경 페인트칠을 해줌으로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었다. 이 같은 협력 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지속되어지고 있었으며 남원온누리신협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하게 된 양육자는 “앞으로 집안정리, 청소 깨끗하게 해서 아동이 친구를 자랑스럽게 집에 데려올 수 있게 해줄거예요” 라며 남원온누리신협 직원분과 드림스타트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양육자 모두가 긍정적인 에너지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5월 31일 2023년 2회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면서 자영업자 역량강화에 노력을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설시장 상인회 50명을 대상으로『경영마인드 함양 및 자생력 강화』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상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의미 있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조문찬 강사는 소상공인 경영 노하우 전수와, 친절서비스,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자생력 강화 등 경영마인드 확립을 위한 경영자의 자세 및 노력의 필요성을 실제 사례 등을 제시하며 열띤 강의를 주도했다. 김성자 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 상인들의 고령화로 변화를 두려워 하는 분위기가 팽배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경영 마인드 확립과 희망감을 가졌으면 한다”며 바램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요즘 경제 사회에서 우리시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성폭력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재가(在家) 여성장애인 가구에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마다 성범죄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여성 지적・정신장애인은 성폭력 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피해예방 및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 됨에 따라 올해 2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6가구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CCTV 설치는 지난 3월 장애인 또는 보호자 등의 동의를 얻고, 현장 실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문이나 출입문 등 건물 외부에 CCTV를 설치했으며, 가구구성원만이 방 안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집 주변 상황을 수시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는 2020년부터 CCTV 설치사업을 시작하여 사용자 47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바, 만족도가 높아 지적・정신 장애인가구 뿐만 아니라 기타 장애로 인해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여성장애가구로 확대 계획이며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 등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범죄에 취약한 지적장애 여성들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는 만큼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3년 6월부터 영·유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 '와이파이' 을 추진한다. '와이파이' 사업은 아이들의 적절한 뇌 발달 방해 요소인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과의존을 예방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정신발달을 지원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서 2023년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어린이집별 2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사용실태 점검 및 진단과 “내 마음의 신호등”과 같은 예방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469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상 속 건전한 디지털 이용 여건 조성과 스마트폰 사용의 자기조절능력 향상도모를 위해 앞으로도 중독 관련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자세한 신청 문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주민불편 해소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관내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한다. 남원시는 기존 12개소 13대를 운영 중이었으나 민선 8기 올해 15대를 추가 설치하여 27개소 28대를 운영 중이며, 이 중 15대는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 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부동산 등기부등본, 국세증명 등 87종,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관련 증명서 6종, 국민연금 관련 증명서 6종으로 총 119종이며, 올해 신규로 설치된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는 연말부터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지문이 닳아 인식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문을 재등록하면 이용이 편리하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창구에서 발급이 어려운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의 확대 운영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귀향ߵ귀농ߵ귀촌 역점사업으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올해 도내 최대 규모인 3기 15가구로 확대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4~5월), 2기(6~7월) 각 5가구 모집에 총 48가구가 접수하는 등 타 시ߵ군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귀농귀촌인의 정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본 사업 추진으로 ‘21년에는 5가구 중 2가구가 남원시에 실제 정착했고, ’22년에는 10가구 중 1가구가 정착 컨설팅 중에 있으며, 운영마을인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마을은 농식품부 중앙평가 결과 상위 45%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높은 사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의 이주과정에서 발생되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도시민 참가자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며 농촌이해, 귀농 선도농가 견학, 귀농귀촌 교육, 마을 단합행사, 농작업 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별도 참가비 없이 참여기간 동안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1기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5월 30일 2023년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원 세 모녀,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IT기술과 지역공동체를 통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남원시는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남원시는 “읍면동 행정안전복지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 행정안전복지센터 전환 등 관련 선도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안전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복지·안전을 보장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겠으며,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했던 금연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정읍시보건소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정읍서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을 운영해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참여식 금연교육을 진행했다. 또 레크레이션과 OX퀴즈, 금연 선포식, 금연 포토존 등을 운영해 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 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와 합동으로‘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샘고을 시장 일대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금연클리닉 안내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고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흡연자들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립요양병원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형우 부시장이 함께 점검에 나섰다.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등 시설물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의료법 위반내용도 함께 점검했다. 관내 요양병원 4개소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개소에 대해서도 오는 2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1일간 82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57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후 신속하게 개선해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피난 약자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몸이 불편하고 연로한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