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선제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자원 발굴과 모금 활동 등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 신속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실시했다. 또 맞춤형 복지급여 제공과 민관협력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협의체 산하에 7명으로 구성된 ‘생활보장전문위원회’를 설치해 기초 수급자 자격유지, 긴급복지지원 연장 심의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달성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명예 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복지 향상을 위한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복지서비스와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조사 ▲지역내 복지자원조사·개발 등 지역복지 전반에 대한 협의와 자문을 하는 기구로 총23명의 복지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전문의가 0~18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하며, 토요일은 격주 진료로 진도전남병원 1층에서 운영한다. 진료 내용은 소아청소년 환자 일반 진료와 처치(치료 및 처방),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군은 오는 7월부터 10여명이 입원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전문 입원실과 전문 간호사와 장비를 갖춘 소아청소년 병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군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지역에 상주함에 따라 그동안 진료를 받기 위해 목포시와 해남군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주민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지역의 아동·청소년 진료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마음 놓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진도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작년에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지원사업기관 공모사업에 남우의료재단 진도전남병원이 선정되어 시작됐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월 31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3기 임업대학 중급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급반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업대학 중급반은 오는 10월까지 임업경영·가공·마케팅 중심 4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임업인들이 금산 실정에 맞는 임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이론강의와 함께 산림복합경영지 선진지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임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임업경영인이 돼 군 임업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1일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의 세계화 마인드 강화를 당부했다. 박 군수는 “세계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금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를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다리, 건물 등을 만들더라도 금산의 역사, 문화, 전통을 담아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만든다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며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금산군정의 세계화 비전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 며 “총괄부서에서 구체적 전략과 정량화된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관계부서 협력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박 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관해 설명했으며 대규모 사업이나 군민 관심도가 높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5월 3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년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책은 지난달 군민 2479명의 투표를 통해 △일반도서 -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청소년도서 – 순례주택(유은실/비룡소) △아동도서 – 슈퍼토끼(유설화/책읽는곰) 등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한 군민 50명과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50명 등 총 100명과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라온브라스밴드 축하공연 및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금산읍 소재 전원삼업사 전용진 대표가 책 읽는 금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기증도서는 추후 작가 초청 강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릴레이용으로 배부될 계획이다. ‘2023 책 읽는 금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하나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독서마라톤, 독서동아리 지원, 독서토론 등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중‧장년 자살예방을 위해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체계적 전략 대응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에 나서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생명존중교육 △마음안심버스 △자살예방 중‧장년 서포터즈 △참여형 정신건강 숲 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해 발표된 2021년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금산군의 자살사망자는 총 18명이며 이중 40대~60대 남성 사망자는 12명으로 66.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생명존중교육은 관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사랑‧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00명 이상 주민의 교육 이수를 목표로 마을 이장 등 대상 교육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의 경우 군민의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중‧장년 서포터즈는 사회적 동일 연령대 지지체계를 갖추 위해 추진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단원 10여 명을 모집하고 올해 12월까지 번개탄 안전사용‧자살예방 캠페인 및 지역온라인 카페 홍보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8월 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관계기관과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서천교육지원청, 한솔제지 장항공장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으며, 서천특화시장을 시작으로 군청사거리, 서천교육지원청까지의 구간을 거리 행진했다. 특히,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 금연구역 홍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안내, 나트륨 줄이고 달게 먹지 않기 등 건강생활실천 사항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연 홍보를 위한 버스광고 및 유아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서천교육지원청, 서림여자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친구야 네가 #노담 이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서림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5월간 보건소 이동클리닉을 운영해 한솔제지 장항공장을 찾아가 직장인 180명을 대상으로 3차례 금연·절주 홍보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 고제면지 편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고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편집위원과 마을 이장(자료수집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제면지 편찬사업’의 본격적인 자료 수집에 앞서 역사와 기억 등을 어떻게 기록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김훈규 거창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장을 초청해 ‘기억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농촌과 마을의 가능성 기록,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주민의 기억에 기반한 농촌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례와 마을 역사 및 자원 조사(아카이브) 활용 사례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신종 위원장은 “오늘 워크숍이 면지 편찬위원들이 실질적인 집필 방향을 세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편찬위원회에서는 더 나은 고제면의 미래를 위하는 자긍심이 어우러져 고제면지가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지 편찬위원회는 60여 명의 위원과 함께 2024년 말까지 발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출장 검사는 이륜자동차 지정 검사소가 없어 인근 지역인 전주나 남원으로 나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임실, 오수, 관촌을 순회하여 진행했으며 70대의 대상 차량이 참여하여 검사를 완료했다.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환경 악화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정기 검사 대상이 중․소형 이륜자동차까지 확대 의무화됐다. 검사 기간은 최초 사용 신고 시 3년, 이후 2년마다 실시하며 미수검 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검사명령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쾌적한 대기 환경 개선과 주민편의를 위해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에 임실군에 설치된 9개의 경보 단말기를 통해 현충일 묵념사이렌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1분간 울리게 된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심 민 군수는“현충일 당일 울리는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께서는 혼동 없으시기 바란다”며“군민들께서는 조기를 게양하시고, 묵념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섬진강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는 섬진댐 건설로 인한 댐 주변 지역의 농작물 냉해 피해,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한 보상의 일원으로 댐의 계획홍수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임실읍 외 7개 면)에 속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지원사업이다. 군은 매년 8개 읍면, 96개 마을에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사업비는 6억8백만원 규모로 마을대표자와 주민들의 회의를 통하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쓰레기장 설치, 마을 방송시설 설치, 마을 안길 정비사업 등 50건을 선정하여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 민 군수는“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댐 건설로 인해 각종 불편함을 안고 생활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은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이틀간 왕방교, 송전교 등 교량 7개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민숙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10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일환으로 실시됐다. 군은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이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교량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관리에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토목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주요 구조부와 신축 이음부, 외부 마감 상태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민관합동점검에서는 드론 등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이민숙 부군수는“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부탁하고,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