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덕복지재단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년 소액기부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액기부 캠페인은 1,004명이 1만 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1기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모금액은 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올해 2기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행복을 나누는 1004명의 천사들’(이하 천사기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며, 모금액 역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액 기부는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좋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복지를 위한 긴밀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더 행복하고 존중받는 지역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액기부 1004명 기부 캠페인은 신청서를 받아 간단한 인적정보를 작성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덕군은 오는 2일부터 4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리는 황금은어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해당 부스를 통해 10만 원 이상을 현장에서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으며, 기부가 확인되면 즉석에서 현장 기부자 1인당 지역 특산품인 영덕 복숭아 3kg(30개 한정)을 받게 된다. 또한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추가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제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황금은어축제도 즐기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하셔서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황금은어와 복숭아는 임금님께 진상한 역사를 지닌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이다. 황금은어는 특유의 수박향과 담백한 맛으로 진미로 꼽히며, 복숭아는 양지바른 사질토에서 충분한 일조량을 받아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자매결연지인 부안군, 영월군과 인근 지역인 인천 부평구 총 3개 자치단체의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계양구 공무원 32명은 ▲부안군 공무원 10명 ▲영월군 공무원 10명 ▲인천 부평구 공무원 12명과 총 32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는 자매결연지와 인근 지역의 발전을 서로 응원하고, 지역 간의 교류와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간의 상호기부를 통해 발전적 협력관계가 더욱 확고해졌음을 느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된 이후 올해 실시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면서 계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과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는 △양산지혜마루(양산시평생학습관) 건립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강화 노력 △학습센터별 전담인력배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기능 강화 및 통합적인 정보제공으로 학습자의 편의성과 평생학습의 활성화 도모 △배달강좌, 평생학습 마을학교, 행복학습센터와 학습관 건립으로 촘촘한 양산시만의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평생교육과 독서가 융합된 양산지혜마루 개관이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의 저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이 청년들의 교통 불편과 통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드림카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번 사업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 취·창업 등을 주목적으로 차량을 임차할 경우 임차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15명에 이어 올해에는 6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며 본인 소유의 차량이 없는 만 19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이 1순위이며, 청년 직원이 50% 이상이고 청년이 대표이거나 사업장 내 차량이 없는 법인이 2순위에 해당한다. 지원 차량은 외제 차를 제외한 준중형급 이하 차량으로 제한되며, 1,600cc 이하의 내연기관 차량 또는 기본 가격 5천5백만 원(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전액 지원 차량 기준) 미만의 전기차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14일까지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선정 시 차량 사용 목적의 타당성, 소득 수준, 통근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가평군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를 대상으로 7월 30~31일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가평군은 총 7개 분야 중 공동체 강화 분야에 ‘주민주도형 네트워크 헬로우 가평넷 구축’을 주제로 참가해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한 활동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받았다. 발표 결과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헬로우 가평넷은 지역 공동체 간의 상생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공유 활동을 통해 지역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사업이다. 사업추진 결과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자립성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둬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경기도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35년 만에 부활해 지역경제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태안 오일장’이 태안군의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태안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태안 오일장 부활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의 비상 △축산 보조사업 신청 원스톱 서비스(이상 우수)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개편(이상 장려) 등 5건이 최종 선정돼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해 군민의 편의 증진 및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15건의 사업에 대해 총 1128명이 참여한 군민투표와 실무단 평가로 10건을 추린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5건을 최종 선정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다! 35년 만에 부활한 태안 오일장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성장, 그리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35년 만에 태안읍에 문을 연 태안 오일장은 6월 8일 첫 개장일 무려 5천여 명이 몰리는 성황 속에 역사적인 새출발을 알렸으며 매달 끝자리 3·8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nb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달 주 1회 2시간씩 4주 동안 구가 운영하는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 ‘학부모 입시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내용은 ▲입시 용어 이해하기 ▲수시/정시 대입제도 이해 ▲주요 대학별 특징 찾기 ▲자녀의 지원 가능 등급 찾기 ▲핵심 합격 전략 등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설계하고 유익한 정보를 취득·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자를 모집한 것이 아니라 ‘학교 학부모회가 수강자를 자체 모집한 뒤 센터로 강의 개설 요청을 해 정규 커리큘럼으로 편성됐다’는 점이다. 교육 시간 역시 학부모들이 참여 가능한 때로 정했다. 입시 분야 전문가인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 이태식 센터장이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대화 방식으로 강의했으며 수강자 22명 전원이 수료했다. 이들은 서대문구에서 처음 배출한 학부모 입시전문가들로 이 센터장은 “대학 입시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데 자녀를 위해 펜을 다시 꺼내 드는 용기와 노력을 보여 주셨다”고 말했다. 김수상 명지고 교장도 강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캠페인은 아동을 학대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나라의 보배인 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자는 뜻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히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특례시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아동참여위원회를 가동하고, 수시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에 대한 조기 대응 교육을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 10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고, 그 아름다운 일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청 조사 결과 불법 온라인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평균연령이 11.3세이며, 도박 중독 위험성이 있는 청소년층은 무려 19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도박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까지 벌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정과 학교, 경찰을 비롯해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청소년 중독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가 정원도시 마중물이 될 시민정원사를 적극적으로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정원사는 시가 추진하는 정원, 공원 활성화 정책에 활발히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를 만드는 지역사회 정원분야 리더 역할을 한다. 시민정원사가 되려면 시가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이해를 높이고, 정원 관리에서 설계와 디자인에 이르는 심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초 3개월과 전문 8개월의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해야만 자격을 받을 수 있는데도 올해 상반기 단기 과정에는 25명 모집에 86명이 접수해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 관심이 높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하반기 광명시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론 및 실습 과정은 식물 분류, 원예와 정원의 정의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부터 식물과 정원 관리 요령, 타지역 수목원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광명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는 2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생활SOC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시민에게 필요한 SOC 시설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됐다. 시는 접수된 19건의 제안 가운데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완결성을 평가 기준으로 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 1명, 장려 3명 등 최종 4건을 선정했다. 우수작으로 ‘광명시민을 위한 자연 힐링 스팟 시민쉼터’가 선정됐으며, 장려작으로 ‘숲과 함께하는 광명, 그 안에서 건강하게 숨 쉬는 광명시민’, ‘광명시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노인 놀이 공간 다양성 확대를 통한 노인 삶의 질 개선’ 등 3건이 선정됐다. 우수작 ‘자연 힐링 스팟 시민 쉼터’는 관광자원으로서 숲과 정원이 가진 장점을 부각해 접근성이 좋은 관내 공원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쉼터를 만들어 광명시민의 휴식과 관광객 유치를 꾀하자는 아이디어이다. 장려작 ‘숲과 함께하는 광명, 그 안에서 건강하게 숨쉬는 광명시민’은 다양한 공공자원과 숲을 연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