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31일 의성성냥공장 1차 조성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공간은 옛 의성성냥공장의 모서리부와 기숙사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곳으로, 향후 조성될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공간조성의 첫 사업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그동안 문화재생사업에 참여한 의성군 내 청년 업체, 중간조직, 옛날 성냥공장 근로자들이 참석하여 간단한 다과와 함께 성냥공장의 역사와 문화재생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등을 둘러보고, 간단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겼다. 또한 개소식에는 의성군과 지역업체 협업으로 탄생한 최초의 문화상품인‘성광포터(흑맥주)’와 어린이들의 성냥그림으로 만들어진 스카프, 옛 성냥공장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스토리북 등이 소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의 성과물을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다”라며 “많은 군민들의 염원처럼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이 잘 추진되어 의성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이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하며 동부권역 청년주거공간 조성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이 조성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에 유입되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주거공간 조성을 지원하며 △청년친화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 6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의성군을 포함한 3개 시군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의성군은 원도심인 의성읍 내에 사업 대상지를 마련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청년마을 '나만의성' 활동 지역과의 높은 연계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의성읍 일원에 총 사업비 32억 투입, 3층 규모의 청년 전용 주거 시설을 조성하여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등으로 지역에 유입된 청년의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2022년부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은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도시청년에게는 로컬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천시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2일 시에 따르면 폭염대책기간(9월 30일) 동안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건강 상태 및 안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적극 개방하고, 경로당 에어컨 및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 것은 물론 420명의 노인 가장세대에 냉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폭염 피해 예방 키트를 배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재난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그리고, 1058세대의 독거노인에게 응급 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해 안부 확인 및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취약노인 2640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이 매일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상기후로 폭염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지속되는 폭염에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13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청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예산집행 실적, 사업추진 실적 등 8개 분야에서 높은(상위 5%) 성적을 거두며 우수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산청시니어클럽을 수탁받아 운영 중인 김영태 한일복지재단 대표(진주 한일병원장)은 “산청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산청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하고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일 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시충무공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수탁법인인 진주YMCA(이사장 김병용)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돌봄 수요가 가장 많은 충무공동 소재 충무공다함께돌봄센터의 지속적인 운영을 응원하고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동참하고자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 진주시지부가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서며 성사됐다. 김정구 지부장은 “이번 기탁으로 진주시의 초등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라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실천해주고 있는 NH농협 진주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시에서는 부모님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금산군청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냉동탑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임내규 대표,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식품과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차량 노후로 인해 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원활한 운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냉동탑차 전달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냉동탑차 전달로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푸드뱅크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내규 대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냉동탑차를 통해 더 많은 분께 신선한 식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금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수)은 창립 50주년 및 김병수 회장 취임을 기념해 금산군에 성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클럽은 성금 활용처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출산 장려를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출산 장려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병수 회장은 “출생률 저조로 금산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성금이 아이를 낳고 싶은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갑작스러운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직접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황명선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지난 5월 확보한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만악천) 사업 9억 원과 7월 확보한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16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5억 원 등이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산군의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금산군 미래전략 사업의 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산군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35일 앞둔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충남장애인체전 준비위원 및 대회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경기장 조성, 개·폐회식 공개행사 연출계획 등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그동안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봉송과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을 준비해 왔다. 또한, 선수들이 맘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 시설 및 물품 준비 등 환경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도 남은 기간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을 촘촘히 배치할 방침이다.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 구호 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31일 경찰청에서 추진하는‘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 부지 공고’에 참여했다.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강의동과 교육동 등 건축 연면적 약 18만㎡에 연간 5천 명 수용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고자 전국 지자체로 부지 선정 공고를 냈다. 이에 부여군은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부여읍 염창리 소재)를 포함한 일원을 최적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로 물색한 후, 유치경쟁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혁신의 新 활력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입지 후보지는 고속도로(서천~공주, 논산~천안, 평택~부여)와 국도(4호, 29호 40호), 인근 공주역(KTX) 등 수도권과 영・호남 간 광역・고속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내에는 현재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가 위치하여, 기 인입된 인프라(용수와 전력 등)의 연계·활용을 통해 사업비 절감과 조기 착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휴가 활성화와 독서 권장을 위한 ‘사가독서(賜暇讀書) 한 권의 책 선물’행사를 가졌다. 사가독서(賜暇讀書)는 세종대왕이 젊은 인재들에게 휴가를 주어 학문에 전념하게 한 제도로 영조 때까지 48차례 이어진 제도다.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때 관리들에게 3년에 한 번씩 유급휴가 대신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토록 하는‘셰익스피어 휴가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인 증평군 공직자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이재영 군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군수는 지난 1일 직접 올해 첫 하계 휴가를 맞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에게 권장 도서 1권씩을 나눠주며 휴가 기간 독서를 독려했다. 이날 나눠준 도서는 독서와 서평 지도 전문가인 숭실대 김을호 교수의‘결국은 독서력이다’로 이 책은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공직에서 첫 휴가를 맞는 신규직원에게 휴가 기간을 활용한 한 권의 책 읽기를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유정복 시장이 1일 늦은 오후 8시 10분,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천 서부 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지사 서북부봉사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화재는 1일 오전 6시 15분경 서구 청라한울로 95(청라동) 제일풍경채아파트 333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발화돼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상황 지휘에 나선 인천시는 소방 및 경찰인력 등 331명, 펌프차량 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오후 2시35분경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23명의 인명피해(단순 연기흡입, 발목통증)를 비롯해 주차 차량 70여 대(잠정 추계), 아파트 4개 동 전기 차단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구체적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