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및 대선주조와 함께 오늘(1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2024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고인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대선주조는 이날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비롯해 부산불꽃축제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의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하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지역축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축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다"라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4 원주만두축제’에서 만두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부스 모집은 ‘만두’ 품목으로 한정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만두를 제공하고 그 외 음식은 전통시장 일대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 모집 분야는 ▲관내(고기만두·김치만두·야채이색만두) ▲관외(전국맛집만두·강원특산품만두)이며, 공공용 부스는 별도로 모집한다. 부스 설치, 테이블·의자, 전기 등 시설 사용에 따른 입점비용은 부스 1동당 하루 5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입점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경제진흥과 시장활성화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방문객의 축제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말 선정기준에 따른 평가를 실시해 입점업체 6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에 하나뿐인 만두를 소재로 한 축제에 만두 맛에 자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린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주민 방역단이 8월 1일과 2일에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대비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특별히 ‘성북문화바캉스’ 행사장 일대를 집중해 진행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매해 1만 명 이상이 찾는 구의 대표 여름 축제다. 천변의 다목적 광장과 공터를 활용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모기가 매개체가 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 8월 1일 오후에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5) 주변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대형 방역 소독기도 10대 동원했다. 8월 2일 오전에는 길음7단지 앞 공터(길음로13길 23 일대)에서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은 류복수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장을 비롯한 행사장 인근 각 10개 동의 주민 방역봉사대원이 30여 명씩 참여한다. 이들은 합동방역 후 각 동의 방역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의 이면에는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원들이 있었다”면서 “지역의 가장 큰 여름축제인 성북문화바캉스에서 이웃들이 더욱 쾌적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운대구가 7월 30일~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고독사 없는 살기좋은 해운대 만들기’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07년부터 해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148개 지방자치단체가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다. 1차 접수된 사례 중 186개를 뽑아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로 본 심사를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반송2동 세대공감 골목문화마을 조성 사업’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반송동의 빈집을 매입해 송이공방 6곳을 비롯해 반송생활문화센터, 어울림문화센터, 송이빨래방, 반송마을역사관, 골목주차장 등 문화․예술․소통공간,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다양한 관심사를 경청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만났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대상으로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열었다. 진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며 “청년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아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커피와 쿠키 등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느낀점 등을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부터 청년 지원 정책, 복합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일자리 창출,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깨끗한 거리를 위한 방안 등 구정 정책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다문화가정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일 오후 광명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구성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19일 진행된 ‘하안2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다문화가정 시민이 건의한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가족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소개하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한 다문화가정 시민들은 지역사회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라며 “시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소개하고 우리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후 복잡·다변화하는 관내 행정 수요의 대응해 법률 자문을 맡아줄 이형섭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며 공정하고 정확도 높은 송무 행정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이형섭 고문변호사는 육군 군법무관 및 대법원 국선변호인으로 근무한 후 현재 이형섭 법률사무소의 대표로 재직 중으로 각종 기업 및 단체 자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형섭 고문변호사는 오늘 1일부터 2년간 양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및 심판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의 법률적인 궁금증 해소 및 권리 구제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에도 참여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양주시는 성장하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옥정·회천 신도시와 역세권 개발 등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행정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률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1일 세종시 정부 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환경과 관계자를 만나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지방교부세 재원인 내국세 감소 등 국가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심 군수는 ▲평창 동계스포츠 과학센터 건립 ▲차항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을 건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부처 예산안에 일부 및 미반영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들과 함께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금융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시를 비롯해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한국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등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서명할 예정이다. '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박형준 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주거 정책으로, 청년층에 특화된 커뮤니티시설과 교통의 편리 등으로 청년 임차인의 입주수요가 높다. 지난해 하반기 건설업계의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는 청년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러한 시의 정책 방향이 힘을 얻게 된 것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U12 도쿄 선발팀 26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도쿄 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방학 기간 중 한국 축구팀(중학교팀)과 합동 트레이닝 및 친선경기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중구청과 일본 국제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JAPAN SPORTS PROMOTION과 협력을 통해 중구의 한방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 일정에는 ▲리봄한방병원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이 포함되었으며 대구 중구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36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구약령시 한방특구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본 U12 도쿄 선발팀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리봄한방병원에 방문해 병원시설 견학과 체질검사, 척추 진단, 성장 검사 등 다양한 검진을 통해 한·양방 협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계산예가에 방문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역사관,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1일 오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양호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진양호 노을전망대 조성사업’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진양호 사운즈 선셋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과거 유원지 시설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주변 관광 여건이 열악해지고 20여 년간 별다른 투자 없어 쇠락해져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는 진양호전망대와 1990년대까지 경남 대표 관광지였던 진양호의 관광코스 중 하나였던 진양호 유람선이 운행되던 옛 선착장 일원이다. 진주시는 진양호가 바라보이는 전망과 우수한 자연경관의 장점을 부각하고, 기존의 전망대 역할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노을전망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운즈 선셋’은 식당 및 숙박시설, 카페로 활용됐던 약 50년 건령의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한 후 음악을 모티브로 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설계 공모에서 과거 경남 대표 관광지였던 대상지에 대한 이해와 공간에 대한 연결성 확보, 작품의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하여 현장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군위군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군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2023년~2024년 2년연속 공약이행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공약 평가 3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무엇보다 그간의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군위군 역사상 최초로 우수상을 받아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군‧구 우수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으로써, 올해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148곳이 총 353개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군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사례명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분야에 출전한 군위군은 경연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청년공유문화금고 운영 △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