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진구는 8월 1일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노숙인지원센터 · 쪽방상담소와 함께 취약계층 폭염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에 준하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쪽방주민 모니터링 강화 △노숙인대상 온열질환 예방 물품(물티슈, 생수)제공 △무더위 쉼터 운영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및 피해상황 집중 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폭염도 재난 상황으로 엄중히 인식하고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쪽방주민 보호대책을 마련하는 등 8월 한 달 동안 재난대응 수준의 폭염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에는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쪽방주민이 4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사랑그루터기 쪽방상담소(소장 한남식)에 쪽방주민의 주거상향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 2만 병을 주민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냉장고에 시원한 생수가 비치되어 있어 주민 누구나 1병씩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쿨(Cool)냉장고를 8월 9일까지 운영하며 폭염이 계속 이어진다면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상구에서 살수차 4대를 운영하여 도로 복사열을 낮추고,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버스정류소에는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와 버스승강장 곳곳에 에어송풍기 10대를 가동 중에 있으며 횡단보도 47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여 폭염을 저감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응급세트인 쿨키트(워터에이드, 냉찜질팩 등) 1,000개를 생활지원사 및 방문건강관리사가 각 세대를 방문하여 폭염 예방 교육과 함께 배부하고 있고, 지난 6월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300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 위한 선풍기 300대도 배부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1일‘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분야‘정원도시 사상! H형 경관생태축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경진대회에서는 기후환경생태 등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제출됐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사상구는 대표적인 노후 공업지역에서 친환경생태도시로의 변화의 내용을 담아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고 백양산에서 도심 가로공원을 거쳐 삼락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H형 경관생태축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가운데 백양산에 도심지 최초로 만들어지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과 도심가로공원 조성 사업,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등 앞으로 변화될 사상구의 모습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에는 구민자문단, 거버넌스 등 주민참여 부분을 강조했고 주민대표도 발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안군 비금면 읍동마을에 거주하는 김형진 씨가 3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형진 씨는 이번 기탁에 앞서 2014년 500만 원, 2015년 4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날 300만 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1,200만 원을 장학기금을 내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재 신안군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진 씨는 “지금까지 비금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섬 지역에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군에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갖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그 뜻을 잘 헤아려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대우병원 최명석 원장과 직원들은 지난 7월 3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5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300만 원을 전달했다. 1979년 설립된 신안대우병원은 섬 지역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비금면 및 도초면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최명석 원장은 “신안군의 도움으로 2008년 노인요양원 개원, 2024년 직원 기숙사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었는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또한,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도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초청해 `충청은 하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지난 3월부터 서로의 도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북도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풀케어 돌봄정책을 통한 저출산 극복 등 충남도 주요 도정 방향을 소개하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향후 충남북이 협력해 나아 가야 할 주요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충남과 충북이 서로의 도정을 공유해 한층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김영환 지사님께서도 하루빨리 충남도를 방문하셔서 도정 철학을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남과 충북은 1,000년 넘게 붙어있던 사이로 한몸이나 다름없다”며 “충남북이 상호 간에 우수한 시책을 공유해 저출생과 같은 국가위기를 함께 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7월 31일,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간과 문화를 중개해 드립니다. 영등포 문화복덕방’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는 ‘젊은도시 영등포’를 위해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2년 동안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몸소 실천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이다. 실제 최호권 구청장은 쇳가루 날리는 구도심의 이미지 변신과 젊은 영등포 기반 확립을 위해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실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원래 상태로의 회복)’를 주제로 전국 1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7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명품 교육 도시의 명성을 이어간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재지정되며 시민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지난 6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추진 현황, 사업 운영, 성과 영역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평생학습관과 문해교육센터를 개관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명품도시를 실현하고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 성과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익산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을 건립하고 문해교육센터를 운영해 왔다. 또한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익산행복학교, 퇴근길학습한잔, 우리동네늘배움터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가 정부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 재난안전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재난안전대책 최고 도시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1위를 했다. 또한 앞선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있다. 시는 재난 발생 시 대응조직 운영, 직원의 업무 이해도 등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과 기관장·부기관장의 대응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자연재난발생에 따른 국고 지원 시 추가 지원, 기관표창,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등의 혜택을 받는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을 100%로 감면한다. 시는 피해 가구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1개월분을 전액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고지분(7 부터 8월 사용분) 상수도 사용료와 하수도 사용료, 음식물 수수료, 물 이용 부담금이 모두 100% 감면된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가구 중 상수도를 사용하는 일반 가구와 공공시설을 포함한 수용가 등이 해당한다. 익산시 소재 피해시설 상수도 사용자의 경우 해당 소재지의 사용료 요금이 감면되며, 농축산물 피해인 경우 소유자 또는 경작자의 익산 내 주거시설 사용료 요금이 감면된다. NDMS 피해 확정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된다. 상수도과는 피해 가구의 상수도 사용 여부를 확인 조사하고, 조사 자료를 토대로 감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요금 감면 조치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024년 영주시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이 전국에서 1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의 구현과 시민들의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데이터 분석 1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132명이 참여해 공공데이터포털,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 기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시는 내부 실무진 심사와 영주시 지역정보화협의회 및 빅데이터위원회의 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작품·우수 2작품·장려 3작품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 1일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주에서 워케이션(권로지 외 2인)’은 영주시를 권역별로 나눠 특색을 살림으로써 차별화된 워케이션을 구현해 현실성과 기획력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데이터의 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주시는 1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과 관련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몰입도 높은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김 원장은 직무를 수행하며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권한을 남용해 사적 노무를 시키는 등 신뢰를 저하하는 부정·갑질 행위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갑질은 부당행위를 초래하는 위험요인으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영주 알리미 문자서비스 실시 △적극행정·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 실시 △부패 취약분야 청렴주의보 발령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 홍보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