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은 강진의 자랑인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에 대한 규제 완화와 더불어 대규모 정비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진군과 전라남도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강진군 마량면사무소에서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와 전라남도 김우육 국장, 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의 주재로, 전라남도와 강진군 주민 김태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하고, 마도진 만호성지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규제 완화 추진 등에 합의했다. 강진 마도진 만호성은 종사품 수군만호가 배치되어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1499년(연산군 5년)에 축조된 석성으로 성벽의 길이는 총 730m 정도이다.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은 길이 220m, 높이 2.3m에서 4.7m 가량으로, 이를 보존하고자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999년 12월,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를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문화유산이 지정되면 당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보호구역이 설정되는데, 성곽 유적의 특성상 성 내부를 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현상을 변경하는 행위에 대해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시행해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월군에서는 7월 5일 금요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폭력 예방 통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은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실시하는 것으로 전직원 대상 1년에 한 번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1차 교육은 5월 24일 6급이하 공무원, 공무직근로자,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영월군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차 교육은 7월 5일 5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 및 2차 피해 방지교육,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스토킹/데이트 폭력예방 등 이며 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강사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염 건 령 교수로 직원들 실생활과 밀접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의미 있는 내용으로 쉽게 전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내 폭력 및 성평등 인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 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시행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상면 남불마을과 가조면 기리지구(양기마을, 음기마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2개소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개소별 약 20억 원(국비 최대 15억 원, 도비 2억 원 포함)의 규모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주택정비, 마을안길 정비, 위험지구 개선 등 취약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군은 정주여건과 생활안전이 취약한 마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통해 사업추진 역량을 증대시켰다. 그 결과 △가북면 동촌마을 △고제면 산양마을 △신원면 소야마을 △남하면 가천마을 △남상면 임불마을 △마리면 병항마을 △남하면 아주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 7기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총 7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상지 발굴과 적극적인 공모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의 모범적인 인구소멸 대응 사례가 타 지자체는 물론, 중앙부처와 중앙언론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정책 가운데 하나를 ‘청년 지원’으로 제시하며 또한번 강진군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달 28일,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가업2세 청년단체 ‘나아농(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 회원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농번기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관내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민선8기 상반기에 집중했던 ‘주거+일자리+교육’에 더해 후반기에는 ‘청년 공유주거+청년창업+결혼’을 추가해, 청년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군은 현재, 청년창업과 가업승계 정착기반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비용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청년창업 임대료, 강진품애 일자리 장려금 등을 제공 중이다. 이밖에 군은 ‘나아농’(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 강진청년협동조합, 스포츠 동호회, 전남형 청년공동체, 강진군 4-H연합회, 4차산업혁명 활용 온라인 창업 모임 등 다양한 청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논산시는 최근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부시장 주재 하에 안전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이차전지 관련 공장 등 총 5개소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논산소방서 및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설의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고, 만일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업체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또 다른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한 누적 매출액이 6월말 기준, 전라남도에서 1위인 것으로 밝혀져,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군은 ‘먹깨비’측이 주간 단위로 분석하는 먹깨비 이용자 수와 매출액 집계에 의하면, 6월 말 기준으로, 강진군이 전남도에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계는 먹깨비 앱이 출시된 2022년 7월 14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전체 사용액으로, 강진군은 누적 주문 수 120,601건, 총매출액은 29억 8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도내 굵직한 시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인구 3만 2천의 작은 도시, 강진의 소비 약진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무수한 축제와 행사를 열며, 이에 따른 먹깨비 할인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배달료 등의 부담을 덜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했다는 분석이다. 2년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약 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의 수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고스란히 수혈돼, 축제-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짚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먹깨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가 전북자치도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선임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북자치도와 산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노선 선정의 적절성 ▲경관 저해 방지 ▲재해에 안전하고 산림사업에 활용도가 높은 임도 ▲사면 및 노면의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이었던 칠보면 수청리 간선임도는 총 4km 중 2.7km가 시공 완료된 지역으로, 비탈면 녹화공법, 안정적인 종단경사와 노면 상태 등의 시공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용출수 발생 구간에 담수시설을 설치하고, 습지 내 토양을 치환하며 나온 점토질 토양을 사면에 풀씨와 혼합시공함으로써 접착력과 발아력을 높여 훼손된 비탈면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한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2025년 임도사업의 국비 예산확보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학수 시장은 “산불 등 산림 재해 방지나 산림경영의 기능 뿐만 아니라 산림휴양과 산림레포츠 기능으로서 임도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다기능 임도를 더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천군은 4일, 서면 신서천화력 발전소 내 부두에서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매입·방류를 실시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매입·방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대하종자 667만마리, 꽃게종자 55만마리를 이번에 넙치종자 8만마리를 방류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례없을 정도로 높은 수산물 위판고를 기록했다”며 “서해안 대표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만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의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천시가 연일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4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3개반 10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관 분야별 예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 심각 단계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1일 2회 폭염 예방 안내방송 실시, 재난전광판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야외 공사장을 대상으로 예찰활동 실시, 3대 기본수칙 준수(물, 그늘, 휴식)를 점검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논·밭 영농작업자 등 야외 근로자들의 폭염피해는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을 활용한 예찰활동으로 예방한다. 특히, 버스승강장 양심양산 및 양심생수 비치,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폭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폭염대책을 마련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는 4일 시청에서 '2024년 교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 5월 구미 소재 선산CC에서 개최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기간 중 ‘교촌 1991 기부존’(선수 티샷이 특정 홀의 기부존에 안착하면 50만 원씩 적립)을 운영해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금을 적립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시체육회에서 선정한 수영, 육상, 유도 등 구미 지역 초중고 스포츠 꿈나무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전달됐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생긴 곳으로 교촌과의 각별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정동 소재 교촌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로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까지 300m 구간에 공공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안내 표지판,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월 등을 조성 중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스포츠활동, 장학기금, 지역축제 등의 지역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스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이선형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이선형 강사는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 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사례 및 공직사회의 갑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상과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세대를 아울러 함께 만들어 가고 지켜야 하는 기본 척도”라면서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 문화를 더욱 개선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매년 전 직원 청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청렴 실천 서약, 청렴 토크콘서트 운영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안산오엘지로터리클럽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길 안산오엘지로커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확보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향후 3년간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함께 글로벌 사업비 USD 41,522(한화 약 5천7백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위탁기관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