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수구가 해외 교류사업 복원을 통해 (재)연수큰재장학재단 해외문화 체험 장학사업으로 추진해 온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원 20명이 지난 26일 4박 5일간의 현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의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는 국외 우호 도시인 몽골 칭길테구와의 학생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초 이재호 구청장이 칭길테구를 방문해 상호 교류 재개 확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몽골 청소년 도서 기증 사업 등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 도시는 그동안 이번 해외문화 체험을 위한 사전교류를 진행해 왔다. 지난 3월 지역 내 12개교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20명의 칭길테구 탐험대원을 선발해 교육 등을 가졌고 4월엔 연수구를 방문한 몽골 칭길테구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가졌다. 탐험대원들은 방문 첫날인 22일 칭길테구의 환영식과 함께 학생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둘째 날 지역아동센터와 체육 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현지의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군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푸르름을 위해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시가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는 매년 장마철 고온 다습한 기후와 응애 등 병해충으로 인해 갈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피해 최소화와 푸르른 메타세쿼이아를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가로수 전문관리단을 투입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 구간 487주와 시가지 메타세쿼이아 625주에 대하여 응애 등 병해충 방제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왕래가 잦은 생활권 지역임을 감안해 유동 인구가 적은 새벽 시간에 방제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메타세쿼이아 병해충 방제작업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메타세쿼이아길 고유의 빛을 잃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석교동 도지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교동 상인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8월 초부터 석교동 지역 상권 조사를 통하여 지역 내 상권 운영 상황 등을 진단한 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부터 ~ 11월까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석교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상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특허, 세무 등의 법률지원과 브랜드마케팅, 경영전략, 배달 앱 사용법 등 실제 사업에 필요한 교육 위주로 구성하고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교동 주민과 연계한 현실적인 협업방안을 마련하고자 워크숍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지역 상권 조사 시 신청서를 배부할 예정이며, 교육기간 동안에도 프로그램별로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과 부합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주민이 직접 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정주 환경조성을 위한 ‘노후 단독주택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에 누수로 인한 지붕 방수공사,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단열공사 등 오래된 단독주택 6개소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의 주택 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건축위원회에서 사업 적정성을 검토한 후 현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노후 단독주택 지원사업은 2022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22조에 따른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 단독주택 또는 주거복합건축물로써 연면적 500㎡ 이하 건축물 중 안전에 취약해 심의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건축물이다. 다만, 복합용도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 단독주택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구역, 위반건축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건축물 균열 발생 점검 및 보수·보강 비용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역대급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지나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폭염 피해 종합 추진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쪽방촌‧노숙인 관리,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관리 ▲공사장 등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폭염 대응 T/F 운영을 통한 상시 비상체계 유지 ▲무더위 쉼터 운영 및 활성화,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폭염 저감 도심생활환경 조성 등이 있다. 최근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 피해가 예상되자 구는 종합 추진 대책을 바탕으로,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 투입과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얼음물 비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 농작업 자제와 공사장 근로자의 작업을 일시 중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SNS와 방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1개를 추가 설치하고, 실내 무더위 쉼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남도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과 함양군 조여문 부군수는 7월 29일 함양 백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와 화촌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과 이춘덕 의원이 함께하며 함양군의 재해예방사업에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으며, 조여문 부군수는 재해예방사업 신규대상지에 대해서도 2025년도 중기계획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백전지구는 경남도에서 직접 설계 중으로 올해 11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화촌지구는 공사 진행 중으로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함양군 부군수 조여문은 재해예방사업 시행으로 안전한 지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철저한 검토와 함께 사업장 근로자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수칙의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6일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함평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차 가공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7명이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 소비 경향 파악 ▲식품 위생 ▲주요 식품 가공 기술 ▲가공 창업 절차 그리고 ▲함평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농산물 가공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 같다"며 "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 절차는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고소득 농산물가공 창업 관련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5일, 공직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해, 군정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AI 업무활용을 위한 공직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외부 전문가인 미래채널 MyF의 황준원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생성형 AI의 종류와 특징, 실무 활용 예시, 저작권과 소유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직자 250명이 참석해 챗GPT 등을 활용한 업무 환경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이미지 문서화, 영상 기억하기 등의 실무 예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챗GPT는 문서 작성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이 작성한 보고서나 공문을 자동으로 요약하거나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이미지 생성 AI인 미드저니를 활용해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생성하고 편집하는 방법도 소개되고, 음악 생성 AI인 Suno를 활용해 군 홍보 노래를 제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2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자립 준비 청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주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친환경 세제·화장지·참치·스팸 등 13가지 품목을 대상자가 1인당 10만 원 이내에서 선택해 택배로 받는 비대면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김미애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사회·경제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응원해준 광주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슬기로운 아파트공동체 생활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장을 비롯해 아파트공동체 대표 및 아파트 주민, 아파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슬기로운 아파트공동체 생활 지원사업’은 입주민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한 달 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종 5개소가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5개소는 ▲행복이 반짝반짝(학운동 평화맨션) ▲EM 친환경 동아리(학운동 무등파크맨션) ▲숲속누리(학운동 현대아파트) ▲미라보 가족(학동 미라보맨션) ▲건강 텃밭 가꾸자(학동 모아미래도타운) 등이다. 선정된 아파트공동체는 연말까지 각 아파트에서 ‘입주민 중심의 살맛 나는 아파트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층간소음 예방 활동, 친환경 제품 만들기 교육, 아파트 꽃길 가꾸기, 이동식 텃밭 활동, 소통 공간 조성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활약할 청년기획단 ‘찐이’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년기획단 찐이는 진국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해 ‘진(Jean)’을 입고 ‘찐한’ 기억을 남기며 ‘찐하게’ 축제의 한 획을 그어줄, 축제에 없어서는 안 될 충장축제 활동가의 애칭이다. 이들은 충장축제 대표 ‘미래 기획자’로서 축제 기간 동안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만한 콘텐츠를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찐이 2기로 활동하게 될 양미영(24) 씨는 “매년 충장축제를 구경하러 왔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참여하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면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는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함께 이 취미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찐이로 활동하게 된 유귀인(23) 씨도 “1기 때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오는 관람객이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더욱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고향사랑 기금사업 일환으로 신규 추진에 나선 유기동물 구조·보호 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가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민지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 “동물보호소에서 행해지는 불법 행위와 예산적인 면과 인식의 문제로 지방자치단체가 유기동물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통해 관심을 갖던 중 ‘유기동물 구조보호 사업’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현재 문화예술 행사와 전시 이벤트 기획자인 김 대표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 및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 이사,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집행위원 겸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민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유기동물이 인간에게 버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생을 마감하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다시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사회 모두가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지정기부로 시작한 뜻깊은 사업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민지 대표께 깊은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