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8일~10일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군산시 나포면과 성산면이 25일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역으로 선포 됐다. 군산시는 “이번에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은 관계 부처의 중앙합동조사(7.18~24) 결과를 반영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고 전했다. 금번 집중호우로 이 두 지역은, 나포면 207건에 15억 1,000만원, 성산면 170건 11억 3백만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읍면지역 피해 금액 8억원을 초과했다. 이에, 나포면과 성산면은 호우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이 제공되고(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에게는 이 외에도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로 지방비 부담을 일부 덜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피해 원인과 시설물 파손 여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력하여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에서 추진한 '청년 맞춤형 클래스' 자격증(엑셀) 과정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서구는'청년 맞춤 클래스'자격증 과정에서 총 11명의 수료생이 배출했으며, 본 식에는 10명이 참석해 수료증과 부상을 전달받았다. '청년 맞춤 클래스'자격증 과정 수료생들은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 경영대 강의실에서 △ 데이터수집 △ 데이터 전처리 및 가공 △ 데이터 분석 등 실무적인 엑 셀활용과 심화학습까지 5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서구는 청년층의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런 서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서구 청년들의 권익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4년 청년 맞춤 클래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의 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을 활용하여 '청년 맞춤 클래스'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자격증 과정 강의에 대한 수료생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8월에 추진될 '청년 맞춤 클래스' 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스탠포드 호텔 부산은 25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저소득 노인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건강식품(두유 240박스, 김세트80박스)을 전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성품지원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에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민관협력 통합사례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향으로검토·점검하기 위해 9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솔루션 회의에는 슈퍼바이저인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교수와 6개 기관의 현장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주거, 건강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독거노인 사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복합적인 욕구와 다양한 문제를 가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중구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복로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민 및 관광객들에게 폭염대비 물품(부채)배부 및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고, 풍수해보험 및 지진국민행동요령 팸플릿을 통하여 각종 재난관련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선남면 5개 마을(관화2지구, 도흥2지구, 동암1지구, 문방1지구, 성원1지구) 1,01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훼손·변형되는 문제가 발생되어 현실경계와 토지이용현황이 불일치한 부분을 바로잡아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각종 토지개발사업의 원활을 기하고자 추진 중인 국가정책사업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의 불일치가 심한 5개 마을에 사업을 추진하여 해당 마을의 맹지 90%, 토지 경계와 저촉된 건축물 70%를 해소함으로써 토지 가치 상승효과 및 향후 이웃간 발생될 토지 분쟁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500필지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8개 마을(선남면 5개, 벽진면 3개)을 사업지구로 지정 했고 재조사 측량을 완료 후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경계분쟁 해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으며, 2024. 5. 21.부터 6. 7.까지 18일간 접수된 사례를 내부 검토 후, 적극행정 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최종 3건을 선정했다. 가장 우수한 사례로는 ‘햇빛아동적금’정책을 선정했다. 햇빛아동적금은 신안군에서 추진 중인 햇빛 연금 제도를 확대하여 수혜자의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농협과 업무 협약으로 7.5% 이율의 적금 상품 출시를 통해 지역 아동의 학업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정책이다. 다음 우수사례로 ‘1004굴(개체굴) 양식 6차 산업화 실현’이다. 국내ˑ외 고급 브랜드ˑ백화점 등 수요처가 많아 상품 잠재력 및 부가가치가 높은 1004굴에 대해 기반 시설과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상품 가치 보전 노력을 통해 어가 소득을 확대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004굴 양식학교를 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적극행정 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강사로 일했던 최영희 문화관광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에서의 쉽고 바른 한글 사용의 필요성과 문화자산으로서의 한글의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한글 보존 사업 등을 살펴보고, 한글문화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 한글도시 선포 이후 한글사랑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한글간판 거리 조성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주민 한글교육 실시 등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외솔기념관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현황 및 소송 진행상황 공유와 함파우 아트밸리 프로젝트와 연계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의 민간개발사업 의미를 알아보고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경과 및 손해배상 소송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왜 만들려고 했나? 정치적 수단의 희생인가? 아니면 정말 남원 발전의 미래이고 희망인가? 남원시가 대형건설사에 기망 당한 것이 아니냐? 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현재 남원시는 민간사업자와 약 7억2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민간사업자에 사업비를 대출해준 대주단과 408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데 그 면면을 들여다봤다. 1) 손해배상책임 남원시에 전액 전가하는 실시협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천시는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호신용 경보기 100개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호신용품은 열쇠고리 형태의 호신용 경보기로, 평소 가방 등 소지품에 걸고 다니다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강력한 경보음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폭력과 관련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기관으로 폭력 취약 계층에게 직접적으로 물품이 전달되게 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한편, 사천시는 자기 보호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내 여성인구가 많은 4개 지역을 거점으로 내국인 및 외국인에게도 호신용 경보기를 지급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활동 및 저감시설 설치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및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반 10개 부서로 구성된 ‘김제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취약계층 폭염정보 신속전달,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관리, 대국민 폭염대책 홍보활동 강화 등 18개 분야에 대해 중점 추진중에 있다. 먼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시설 등 28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에는 쿨매트, 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횡단보도 곳곳에 그늘막 운영 및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 5개 주요 노선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주요승강장 23개소 및 공원 2개소에 얼음을 배치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릉군은 LP가스(20kg) 가격안정 위한 신규 가스판매업인 울릉에너지협동조합(전종환 대표)과 지난 2024. 7월 4일 해상운송비 지원 협약 체결로 경북평균가 이하 판매 약속과 2024. 7월 29일 가스공급을 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은 수십년간 생활필수품(LP가스) 해상운송비를 전액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육지보다 높은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음에 따라 기초생활필수품인 LP가스의 고물가로 군민 생활 고충과 서민물가 상승요인으로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울릉군은 수십년간 지속되어온 울릉도 가스 고물가 고충 해소 방안으로 판매업 경쟁체제 구축과 울릉민생 고물가(가스 및 난방유) 가격안정을 위한 검토 및 조사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릉군은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고, 울릉에너지협동조합은 LP가스 판매 시 육지가격(경상북도 평균가)이하로 판매 노력한다는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판매 시기는 7월 중에 개시한다고 울릉에너지조합은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해상운송비 LP가스 지원 협약으로 수십년간 가스가격으로 고충을 받은 군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