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이형주 후원자(전 대덕구 의원)가 지역 봉사단체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빙부상 조의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대덕구 사랑의 사다리 밴드와 대덕구 새마을문고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형주 후원자는 “고인을 찾아와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한다”라며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상심이 크실 텐데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후원금인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 주관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PMI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어퍼다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70만 명의 프로젝트 관리자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사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가는 과학적이고 정교한 경영기법인 PM(Project Management)을 연구하면서 PMP, CAPM 등의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이다. 아·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PMI 이사회는, 초청제로 운영되는 회의에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세계적인 그룹의 최고경영자 20여 명과 함께, 공적 영역에서 PM기법을 활용하여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경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홍남표 시장을 초청했다. 홍 시장은 국내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그동안 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평가대비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역대 최대 13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350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2026년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녕·함안군 공동유치를 비롯해 군 전 지역이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3년 정보공개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2024년 환경의 날 기념’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군은 ▲부곡온천 활성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분당구 삼평동에서 개최한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화랑공원 황토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건강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시민분들이 맨발 황톳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350m, 폭 1.5m 규모로 왕복 곡선형으로 조성됐으며, 생태호수 및 하천 등 자연과 어우러진 특화길이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옆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 및 현장 토크도 진행됐다. 이번 화랑공원 황톳길에 이어 26일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 희망대공원(수정구 신흥동), 산성공원(중원구 은행동) 황톳길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읍면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공유회는 제14회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운영에 대한 설문 결과와 모니터링 평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련 우수 기관·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했다.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6월8부터 6월9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20년을 그린이천”이라는 주제로 1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체험축제로서 설봉공원을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공연장과 버스킹무대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을 비롯하여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가족이 참여하고, 시민이 응원하는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이천시 대표축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가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축제로 평가 받았다. 축제를 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 첫차부터 38번 버스를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까지 노선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수택차고지를 기점으로 다산 지금지구와 도농역을 경유해 가운지구까지 운행하는 38번 버스를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맞춰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대비해 다산역을 경유하는 7개 버스노선을 개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다산 지금지구 주민들의 지하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버스노선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한, 시는 노선연장으로 버스 운행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5대인 인가 대수를 9대로 늘리고 첫차와 막차 시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지하철 8호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선연장 및 증차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교통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이하 청렴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6일 1차에 이은 두 번째 보고회로, ‘2024년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주요 안건으로 선정함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제외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청렴추진단 단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 항목을 차지한 △인사업무의 불공정성 △업무 책임 회피·전가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일반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남양주시 성공의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때 진정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는 7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교통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 제정 ▲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 개통 등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구리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제정과 관련하여 교량의 명칭은 대다수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이고 합당한 기준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역설하며 ▲ 신설되는 교량의 한강 횡단 구간은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다는 점 ▲ 두 개의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 횡단 교량은 지금까지 형평성을 고려하여 양 지자체의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하여 결정됐다는 점 ▲ 신설되는 교량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하는 것인데 두 고속도로가 각각 구리시 토평동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고 있다는 점 ▲ 인근의 미사대교가 미사지구 국가정책사업과 연계된 명칭을 사용했듯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구리 토평 2지구와 연계한 명칭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들어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이 합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토문이엔씨는 24일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자 200만원을 연천군가족센터에 기부했다. ㈜ 토문이엔씨 김일규 대표는 “저출산 시대 타지에 시집와서 출산한 다문화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생아 용품을 마련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 불황,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다문화 가족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을 포함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가족센터는 2008년 설립되어 모든 가족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문제 예방·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기부금을 지원받아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 2가구에 신생아 용품 마련 및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분야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 및 다자녀 관련 직원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고양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이는 지난 10년간 출생아 수의 3분의 1이 감소한 수치이며, 저출생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월 11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저출생 극복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식을 갖고 범시민적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관 차원의 선제적 위기 대응 방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미성년 두자녀를 기준으로 다자녀 직원에게 휴양지원금을 매년 지급하고, 직원 가족 여가시설 이용권을 우선 배정하는 등 가족 친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둘째자녀 출산축하 복지포인트 인상 및 임신·출산 준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직원 복지 혜택들은 올해 예산 및 제도를 마련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향동 지구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2억 원을 투입해 매입 완료한 향동동 476번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향동 제1공영주차장은 면적 2,991.6㎡으로, 장애인 2면, 경차 5면, 전기차 5면, 일반형 2면, 확장형 80면 총 94면의 주차 공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확장형 주차면수 비율을 대폭 상향해 승용차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주차장의 바닥면에 획일적으로 사용했던 아스팔트포장 대신 주차면은 잔디블럭, 주행로는 차도블럭으로 포장해 도심지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친환경적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잔디블럭은 비가 내리면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무더운 여름철에는 지열이 낮아지는 효과도 있어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향후 조성되는 주차장에 관목을 식재하고 잔디블록을 포장하는 등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을 확대해 도시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향동 제1공영주차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수탁해 운영하며, 8월 1일부터 개방해 시범운영 후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2024년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동환 시장, 자치행정국장, 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고양시 자치공동체 정책을 발굴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심의하며 공동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고양시 자치공동체 기본계획 및 2024년 사업 보고, 공동체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중 한 위원은“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살이가 사라져가는 요즘,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 회복을 위해 많이 노력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시에서도 자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지원을 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