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천시 전문 공공 공연장인 ‘제천예술의전당’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관했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제천의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명초등학교가 학령 인구의 감소로 2013년에 천남동으로 이전하면서 제천의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가 제기되고, 제천시 공연 시설인 문화회관이 노후화됨에 따라 전문 공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건립됐다. 이날 개최된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영기 제천시의장, 이양섭 충청북도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 관내외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제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는 이번에 개관하는 제천예술의전당이 충청 북부 권역을 대표하는 전문 공공 공연장으로서,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정식 개관을 시작으로 ‘정은혜 작가 초대전’과 충북도립교향악단(지휘자 임헌정)의 ‘개관 축하음악회’가 개최되는 등 제천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대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공연장이 될 수 있는 사업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연일 이어지는 악천후와 폭염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매진중이다. 구는 23일 여름철 폭염과 침수 지역 등 주거취약 지역이 많은 다세대 빌라 밀집지역이 있는 석관동 한천마을과 길음동 소리마을의 모아센터(마을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편물 적치, 악취, 단전 등 취약계층 위기 상황의 특징을 설명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위기발굴앱을 통한 신고방법 및 수혜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모아센터 관계자는 “마을 우범지역, 침수피해,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등 매일 순찰을 하고 있다. 마을 내 이웃들과 자주 소통하고 주변 지리에도 밝아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서는 현장 최일선의 종사자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현장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해송식품이 1000만원 상당의 김 274박스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송식품은 평소 나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펼쳤다. 김세중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매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남도는 중점 추진해 왔던 우주산업 클러스터 핵심 기반 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과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24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에 대하여 적정한 사업규모와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지난해 8월 2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의결 이후, 같은 해 8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사업비 1,554억원, 연면적 1만 4,194㎡(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사업비 371억원, 연면적 5,900㎡(지하 1층, 지상 2층)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사업규모‧예산이 확정됐으며, 경남도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기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를 24일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가 참여하는 이 간담회는 인천, 충남,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형환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금의 저출생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 주거와 교육비 부담 완화를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다양하고 심도깊은 대안을 마련했다”며 “정부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의견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김문식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구장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정부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다방면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이 도의 육아 기본수당 확대 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정책들을 발표했다. 최문순 군수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화천군이 10여년 전부터 진행 중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품격있는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2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4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 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청 전 실·국장,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 체육회, 김해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진행계획을 상호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주경기장 조성 ▲대회 운영, ▲교통·주차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안전관리대책, ▲경기장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일정을 당겨서 준비를 마무리할 것”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 현장을 직접 다니며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을 하고 사전에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2일 6호선 월곡역 일대에서 금연 지도원, 종암경찰서, 성신여대 절주 서포터즈 ‘주(酒)사위’와 절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 여름을 맞이해 음주운전 및 음주와 관련된 신체적·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음주 상식 퀴즈, 음주 위험 체질을 검사하는 알코올 패치, 절주 수칙, 음주운전 근절 안내 홍보물 배부 들을 통해 절주·금주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 및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교시설 경계선 30m 이내 금연구역의 확대를 함께 안내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알코올은 중독성이 강해 음주자 외에도 타인에게 미치는 피해가 큰 만큼 절주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금연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달 27일 주민이 많이 찾는 성북천 일대에서도 절주와 금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23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경일 교수 초청 평생학습아카데미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경일 교수는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이란 주제로 한국인의 소통 방식과 행복 추구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을 소개하며, 현대사회에서 효과적인 소통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는, “한국인의 소통 방식에는 문화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으며, 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시간이 흘러도 큰 행복은 기록하지 않아도 떠오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며 기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강연 후 이어진 Q&A 세션에서 김 교수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구체적인 사례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답변으로 더욱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소통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얻을 수 있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명사 특강을 운영해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정에너지 전력 공급원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2021년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안동 임하댐(임동면, 임하면 일원)에 설비용량 47.2MW 규모로 국내 다목적댐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7월 착공 이후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권광택 도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윤상조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 정경록 산업부 국장, 박재현 환경부 실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권순철․장원호 위원장을 비롯해 안동시 임동면과 임하면 지역주민 5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사업 성공을 기원하고 착공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의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일정 규모 이상 투자자로 참여해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 상생 사업모델로 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도는 충남 아산축협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안종호 충북사슴농장 대표가 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사슴 선발대회는 녹용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의 녹용을 가진 혈통의 사슴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사)한국사슴협회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57마리의 녹용과 꽃사슴 1마리의 녹용이 출품됐다. 안종호 대표가 출품한 녹용은 중량이 27.15㎏으로 상대비율, 좌우대칭 등 전체적인 외관이 훌륭한 녹용으로 평가돼 대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 상패와 300만원만의 부상을 받아 충북 사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청주시에서 사슴농장을 경영하는 안종호 대표는 250마리의 사슴을 기르고 있으며, ‘몸앤용바이오’라는 녹용 가공전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용을 원료로 만든 건강기는식품 등을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도 수출하여 K-푸드 인지도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도 최동수 축수산과장은 “충북도는 사슴농가에 매년 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가 외벽 석재가 떨어지면서 피해를 입은 가옥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해당 가구는 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로 주택 외벽이 무너지면서 석재 잔해와 토사가 집안으로 대량 유입됐다. 이웃의 위기 상황을 전해 들은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즉시 피해 주택으로 달려가 1시간 여간 무너진 석재 잔해와 토사물을 치우고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령의 집주인은 피해 복구를 위한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연신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情)에 깊이 감동했다.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신동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위기 속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위기 가구 지원, 소방시설 점검 등을 펼치며 안전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 주민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도와준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에 구민의 마음을 모아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진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프랑스 현지 한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한해 전라남도 나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한-불 문화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교장, 학생 27명이 나주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나주 금성관, 목사내아, 국립나주박물관 견학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쪽 염색, 불회사 다도 체험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방문단은 23일 오후 5시께 나주에 도착, 나주씨티호텔에서 윤병태 시장과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엔 전남외고 학생들도 초청돼 방문단을 위한 축하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저녁 식사 이후엔 금성관, 목사내아를 둘러보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 방문단은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 답사 1번지인 국립나주박물관 관람하고 이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쪽 염색, 영산강 황포돛배 유람 체험을 하는 등 역사문화도시 나주 관광의 매력을 만끽했다. 또 나주시 전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 과목 한국 학생들과 만나 양국 언어와 문화, 전통 등을 상호 교류하는 시간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