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2일 오후 3시 서구 비원뮤직홀에서 서구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서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와 달성군에 이어 서구청의 특강 요청에 따라 대구시와 서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서구와의 오랜 인연에 대해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비산동과 내당동에서 6년간 자취생활을 했는데 그 당시 서구는 상당히 낙후된 도시였으나, 류한국 서구청장 취임 이후 서구가 많이 달라졌다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양적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행정통합이라며, 행정통합으로 대구경북 균형발전을 이끌고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유치해 한반도 제2의 도시로서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는 양대 축으로, 발전의 축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민들의 먹는 물 문제와 관련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은 대구시민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양군은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23일 지곡면과 안의면을 찾아‘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지곡면과 안의면을 연이어 방문하여 밤낮으로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고, 주요 건의 사항 청취에 이어 직접 답변하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 올해 함양군의 주요 사업과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치 등 앞으로의 군정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계절근로자 운영’의 원활한 추진과 농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보조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진병영 군수의 군정 철학인 ‘소통하는 공정행정’ 구현과 함께 지방 소멸 위기의 대처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안군은 23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율 평가단장을 비롯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공약사업 주관부서장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추가 모집단원 위촉장 수여, 공약사업 주관부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설명, 토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은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복지·교육’ 9건, ‘지역경제’ 9건, ‘농업’ 13건, ‘문화·관광’ 12건, ‘균형발전’ 18건에 대한 공약사업 주관부서장의 추진상황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61개 공약사업 중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11건, 정상추진 40건, 일부추진 5건, 보류 1건, 폐기 4건으로 대체적으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재 민선 8기 군수공약 사업비 8568억 원 중 국비 3119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야문화권 최초로 선정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시행계획이 올해 5월 말 국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흥군은 23일 장흥읍 중앙로 및 토요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물축제 성공 기원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장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다. 장흥군, 장흥군공무원노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흥군협의회, 장흥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장흥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장흥군지회, 행정동우회, 민족통일 장흥군협의회, 재향경우회 9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중앙로와 토요시장의 상가를 방문해 관광객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친절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많은 인파로 자칫 소흘해 질 수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와 양보와 배려로 손님맞이 나설 것을 홍보했다. 김성 장흥 군수는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친절 캠페인을 통해 물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장흥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축제 이후에도 캠페인을 통해 친절 장흥을 만들기 및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흥군은 22일 군민회관에서 제17회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22개 단체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서문 낭독했다. 이어 물축제 100만 관광객 목표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을 염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친절교육도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행사장 내 위험 요소 파악, 응급상황 대처법을, 친절교육에서는 방문객 응대 요령, 서비스 마인드 등이 소개되었다. 올해 물축제에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 간에 걸쳐 개최된다. [뉴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릉시는 옥계항만의 국제무역항 기능을 강화하여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항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범구 한국항만협회 회장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에서『상호교류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항만협회는 항만에 관한 조사·연구 및 기술 개발과 항만관련정보의 공동 활용을 통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기관 간의 상호 교류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강릉 지역 항만관련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만관련산업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항만개발사업에 대한 정책과제 개발, ▲항만개발 관련 전문가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또한, 옥계항 개발을 비롯해 경제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선 8기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필수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옥계항의 무역항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2개의 국제 정기노선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3일 오전 관내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 원을 기부한 양주시 공립 회천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조 원장과 담당 선생님, 원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나눔을 해준 공립 회천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소속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했다. 이번 성금은 공립 회천어린이집의 원장 및 선생님, 원아들이 바자회를 개최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은자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정성들을 전달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포시는 다중이 이용하는 둘레길 및 산책로의 불편을 개선하고 이용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둘레길 및 산책로 25개소에 대하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렴시민감사관’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추진했으며, 김포시 감사담당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하여 자료조사 및 현장감사를 진행했다. 감사결과, 총 72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시설 및 시민 이용 시설물 파손 등 유지관리 미흡, ▲공사 설계도서와 다르게 현장 시공, ▲표지판 관리 미흡 등이다. 또한 확인된 사례에 대해 관리부서에 신속한 보수 등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생활 밀착형 현장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각종 분야에 청렴시민감사관을 임명하여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외부감찰 기능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포시는 7월 16일부터 22일 현재까지 내린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범람 위험이 있는 조강저수지를 비롯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사우, 포내, 석탄리 일원 급경사지 일대 주호민 약 120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켜 침수 피해를 막는 한편 토사유출, 수목 전도 등의 피해가 있는 지역은 즉각 복구중에 있으며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8일 한때 월곶면 지역에는 시간당 5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년 평균 강수량의 30%인 327.5mm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총 피해 건수는 106건으로 침수 75건, 파손·유실 22건, 하수구 역류 9건으로 확인됐다. 김 시장은 급경사지,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과 배수로 곳곳을 일일이 확인하며 주변 통제 및 복구 상황 등 필요한 조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빈틈없는 비상 대비 체제를 유지, 신속하게 대처하고 조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과 경제 지형을 바꾼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혁신에 성공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6월 21일 고등학교 3곳과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22일 김포고와 마송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성고는 향후 추가 심의를 거쳐 11월 중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이번 지정으로 인해 김포시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는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이번 자공고 지정이 김포시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두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김포고는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는 디지털・영상 분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김포시는 연세대 SW 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교육과정 개발을 적극 지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2024년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과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운영 세칙'일부를 개정하는 심의와 '2023년 국외 교류지원 공모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시는'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을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고 '고카시 출범2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참가','이천시-세토시 중학생 교류','이천시-고카시 중학생 교류'등 3건을 심의대상으로 상정했다. 협의회는 '2024년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의 지원내용을 확인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문화 및 청소년교류는 국제교류 활성화 취지와 부합하는 사업으로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와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운영세칙'을 일부 개정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외교류 지원사업 대상 등을 재정비하여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문화, 교육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부산시민에게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케이(K)-패스와 연계한 'K패스-동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는 부산시에 등록된 대중교통 이용 시 월 4만5천 원을 초과 이용하면 4만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케이(K)-패스는 지난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월 15회 이상 60회 한도로 전국 대중교통 이용 시 ▲일반 20퍼센트(%) ▲청년(19~34세) 30퍼센트(%) ▲저소득 53퍼센트(%)의 환급률로 차등 환급이 된다. ‘K패스-동백’은 두 패스를 결합해 동백패스와 K-패스 환급액 중 더 높은 금액을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만 19세 이상 동백패스 이용자는 케이(K)-패스 회원가입 후 동백전 교통카드로 종전처럼 사용하면 된다. 'K패스-동백'을 이용하게 되면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월 4만5천 원을 넘지 않아 동백패스 환급을 받지 못했던 이용자들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