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개장식 및 ‘경안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안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를 연계한 경쟁력 있고 자생력 있는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안FE-STA’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와 연계해 광주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소개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안시장 ‘어제와 오늘’ 사진전, 떡메치기, 팝업스토어, 맥주 축제, 전통 혼례 체험, 경안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게릴라 레크레이션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콜린 세계관악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100여 명의 외국인 방문객들이 맥주 축제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공연팀과 버스킹 공연팀의 즉석 잼 공연은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디자인, 콘텐츠, 문화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퇴직공무원 15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임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조 시장은 퇴직자들에게 직접 훈·포장과 격려품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부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공직에서의 역할을 마무리하셨지만,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큰 자산으로서 계속해서 많은 분에게 영감을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를 대표해 한상휘 전 부천시 주택국장은 “퇴직 후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저희를 기억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 후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오찬장에서 퇴직공무원들은 그동안의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퇴직 후 미래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수여식과 오찬이 현직에 있는 공무원들에게도 큰 귀감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은행은 23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JB플랫폼 금융교육과 진로 적성 탐색, 다양한 활동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규모는 지난해 실시한 캠프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키웠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전주시와 협력해 다문화 초등학생 35명과 중학생 35명 등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정읍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초등 2박 3일, 중등 3박 4일간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여름방학 캠프를 각각 실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전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지역 뿌리산업 소공인들의 성장을 도울 공동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인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발전지구 발전협의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송병삼 전주금속가공소공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소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이하 전주대장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전주대장간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대장간은 시가 지난 2020년 팔복동을 비롯한 인근 금속가공 소공인의 집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의 금속가공업 분야에 선정돼 총 36억6000만 원이 투입돼 구축됐다. 주요 시설은 금속가공 소공인들의 현장 업무능력 향상과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작업장 △장비운영실 △측정실 △소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교육장 등이다. 특히 전주대장간에는 지역 영세 금속가공 소공인들을 위한 △금속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통학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녹지 형태의 숲으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완충공간 역할과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1년 산내초, 2022년 가양초에 이어 올해 은어송초․신흥초․삼성초 3개 학교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정원식 띠녹지 화단 조성 및 홍가시, 황금사철 등 관목 4,500주와 은쑥, 무늬실유카 등 초화류 500본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과 심리적인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 수목의 이름과 생태를 알 수 있는 표찰을 게시해 자연 체험 교육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을 구정 방향으로 정하고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시장·군수 및 도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정책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경남 재도약의 기반을 다진 2년간의 도정을 돌아보고 복지·동행·희망을 중점으로 한 후반기 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도와 시군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년간 경남은 2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도민 생활 만족도 상승 등 활기찬 경남의 토대를 마련했고,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큰 성과도 이루어냈다”며 “이는 시장·군수님들을 중심으로 330만 경남도민이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 지사는 “후반기 경남도정은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어려운 도민에게 복지혜택이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정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하고 시·군과 단합된 모습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후반기 경남도정의 핵심 방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데 기여하게 될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7월 23일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12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160억원(국비63, 지방비97)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 연면적은 3,560㎡로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7레인), 헬스장, GX룸, 다목적홀, 동아리방이 있다.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06~21시, 토요일 06~18시, 일요일 09~18시까지 개방하며, 매월 홀수주 일요일 휴관할 계획이다. 8월 한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9월부터는 수영 및 GX프로그램(요가, 기구필라테스, 줌바 등), 문화강좌프로그램(서예, 갤리그라피, 점핑클레이 등) 등 다양한 생활체육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귀포시는 농지법 개정으로 지난 2022년 8월에 설치한 제1기 농지위원회 위원 임기가 8월 17일로 만료됨에 따라 동 지역, 5개 읍·면 등 6개의 제2기 농지위원회 위원들을 재구성하고 있다. 농지위원회는 지역농업인, 농업기관·단체추천인, 비영리 민간단체추천인, 농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계획이며, 임기는 2024년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17일까지 2년이다. 주된 역할로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 농지 전용 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상황 확인,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 등이 있으며, 주요 심의 대상은 농지 취득 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농지소재지·연접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으면서 그 관할 소재 농지를 2022년 8월 18일 이후 처음 취득하려는 자, 그리고 3인 이상 공유 취득 농지와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등의 취득하는 농지에 대해 심의를 하고 있다. 제1기 농지위원회는 지난 2년간 163회 728건의 농지취득심의를 하여514건이 가결되고 214건을 부결했다. 오순문 서귀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국 1,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종 19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부문에서 A등급(전국 9기관 선정)을 받아 2,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서귀포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중 유일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서 지난해 2,61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0개 사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2년도 평가에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A등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에는 3,153명의 어르신이 4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 새롭게 추진하는『시니어드론순찰대』사업은 지난 6월 27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노인일자리 우수모델 컨퍼런스’에서 지역별 대표 우수모델 사례(전국 12개 사업)로 선정된 바 있다. 시니어드론순찰대 사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7월 22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수렵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하여 총기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경북 총기사고 사례, 총기 안전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등과 더불어 ASF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인 방역수칙 또한 함께 진행했다. 한편, 총기사고로 의성경찰서에는 7월 19일부터 총기 출고를 금지했으며, 안전교육 이후에 출고를 가능하게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고예방을 위한 총기 취급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주의로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수확기 농가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도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8~10 집중호우로 농작물, 농경지, 농기계, 공공시설물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피해로 인하여 지역농업인들의 가슴에 아픈 상처를 남겼으며 그중 입암면은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영양군은 고추 주산지로서 고추피해가 심각하고, 고추 수확철이 곧 다가오고 있으나 고추 건조기가 침수되어 고추건조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가장 심해던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에 대하여 고장난(침수) 고추건조기 수리를 위하여 신흥기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용현)에 수해지역 수리봉사를 요청했다. 이에 신흥기업 에서는 7월 18일(1차), 7월 22일(2차) 2차례에 거처 고추건조기 13대를 수리했으며 소모성 부품 등은 무상수리 하고, 일부 고가 부품등은 실비로 수리 봉사를 했다 향후에도 고추건조기 생산 전문회사로서 재해를 당한 농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수리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암면 금학리 남용희 농가 및 고추건조기 침수 피해 농가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로 고추건조가 막막했는데 신흥기업에서 고추건조기 수리봉사를 해줘서 고추건조에 차질이 없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권경자 대표는 7월 22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출신인 권경자 대표는 작년 3백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권 대표는 생면·제조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선을 운영하며 30여 년간 건강한 면 만들기에 노력하여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생면을 식당과 가맹점 업체 등 전국 1만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 권경자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항상 고향인 영양을 응원하고 있었다."라며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영양의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신 권경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