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홍제2동, 홍은1동, 연희동에서 토사 유출이, 홍은1동, 홍제3동에서 침수 가구가 발생했다. 또한 담장 파손, 실외기 파손, 가스 배관 피해 위험 노출 등의 피해가 일어났다. 구는 즉각적으로 피해 지역에 임시 옹벽과 석축을 설치했으며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부서 현장 합동점검에 나서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작업 및 피해 보상 등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이번 주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와 대책 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어린이나라 제9대 총선거를 실시해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대통령으로, 같은 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최고시민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건국, 헌법, 선거, 국정 운영 등을 경험하고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총선거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51명과 시‧구의원, 멘토단,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표율은 전체 위원 79명 중 51명이 참여해 64.6%를 기록했으며, 다른 후보 6명을 앞서고 득표율 37%를 차지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9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최고시민으로는 55%를 득표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선출됐다. 교육위원회, 교통안전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식품위생위원회, 인권복지위원회, 환경위원회 등 6개 위원회 위원장에게는 행사 당일 위촉장이 수여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선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언어 지원 통・번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통・번역기는 총 18대로 △의창·성산구(4대) 팔룡동, 봉림동, 중앙동, 반송동 △합포·회원구(5대) 월영동, 진동면, 봉암동, 합성2동, 구암2동 △진해구(1대) 웅동2동 △市·區 민원실(6대, 각 1대) △인구정책담당관(2대)에서 시범 운영한다. 새롭게 도입된 통·번역기 서비스는 74개 국가의 144개 언어를 지원하며, 실시간 1:1 통역 외에도 다수와의 소통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언어 서비스 도입은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번역기 언어 지원 서비스의 시작은 맞춤형 행정 실현과 인구 감소 시대에 맞춰 외국인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는 향후 이용 횟수 모니터링 및 수혜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열린 ‘제12대 권진회 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진회 총장은 Fly with GNU, 혁신을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리더’라는 비전으로 ‘혁신하는 대학, 성장하는 대학, 행복한 대학으로 거점 국립대 Top.3 진입’의 포부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지역대학의 위기 속에서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등 교육·연구·학습 프로그램을 혁신하며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맞이하는 공동의 시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며 “창원시는 경상국립대가 특화된 우주항공산업과 방위산업을 뒷받침할 첨단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적극적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의 취업-정주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자”고 기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천에서 열리는 K-POP데이 랜덤플레이 댄스가 지난 20일에 3회째를 맞았다. 7월의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넘는 참여자들로 초량천 랜덤플레이댄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 이날 행사는 여름 노래 특집을 부제로 오마이걸의 돌핀, 권은비의 Underwater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동일중앙초등학교의 학생은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초량천에서 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길 수 있어서 즐겁다”라며 “올해 남은 행사 모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는 관객 참여형 케이팝 콘텐츠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혹서기인 8월은 쉬어가고 9/21, 10/19 토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공연 곡 리스트와 단체 챌린지는 동구 K-POP 랜덤플레이(@donggu_rdpd)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약 1~2주 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의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을 보니 랜덤플레이댄스의 인기가 실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합천군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관광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191개 기관·업체와 해외 1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여름 호러 축제인 '고스트파크 어웨이크'를 홍보하기 위해 부스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합천군의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홍보부스는 바닥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영상테마파크 내 각 공간별 명칭을 활용한 룰렛 이벤트와 대형 고스트 젠가를 이용한 미션 이벤트 체험을 제공하여 호러 축제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러한 점들이 크게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는 2014년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개장하여 2019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된 호러 페스티벌이다. 5년간의 긴 휴식기를 깨고 더욱 강력한 공포로 리뉴얼 되어 다가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전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와 시군협의회는 1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616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원 경상북도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및 핵심 임원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인구 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십시일반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생존이 걸린 문제에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가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기부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와 시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는 16,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민운동단체로,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 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19일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와 저출생 극복 온국민 기부운동 확산을 위해 저출생 극복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우방우 회장, 이윤희 수석부회장, 정석수 사무처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평소 지역발전과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오고 있는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의 이번 성금 기부는 저출생 문제가 지역의 소멸을 넘어 국가의 존립이 걸린 심각한 상황임을 함께 공감하고,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운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2년의 역사를 가진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대구·경북 출신 출향인들이 2002년 5월 창립했으며, 현재 130만 명의 향우회원들이 대구․경북과 부산 간의 교류․협력 활동은 물론 대구․경북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2019년부터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에 성금을 지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까지 이끈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필승을 위해 최고 의사 결정 협의체를 가동하고 도민 모니터링단 구성 등 저출생 극복 네트워크를 전면 확장한다. 경북도는 22일 17회 차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8월부터 기존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책 점검을 신규 사업과 혁신 대책 발굴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또한, 경북행복재단,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등 공공기관 및 각계각층의 저출생 전문가를 회의에 참석시켜 기존 공무원 중심의 회의체를 민관 협업방식으로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경북도, 도의회, 공공기관장,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저출생과 전쟁 혁신 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예산 구조 조정 ▴정책 전환 ▴추가 대책 발표 ▴정책 평가 등 최고 의사 결정을 위한 C-level 협의체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 네트워크 가동 ▴도민 모니터링단 구성‧운영 ▴저출생 정책 평가센터 운영 ▴도민 생애주기 맞춤 인구교육 ▴직원 역량 강화 등 5대 저출생 극복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올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지나 마을 등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번식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4,300만원보다 1,700만원 늘어난 6,000만원이 투입되어 400마리 이상을 중성화할 계획이다.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발생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포획해 동물병원 이송 후 중성화 수술이 완료되면 제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이며 몸무게 2㎏ 이상, 수태 또는 포유상태가 아닌 개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성화 수술 지원으로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한편, 동물복지를 실현해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안내센터에서 제1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에 참여 신청한 10개 읍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유도하고 녹색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향한 첫걸음이다. 참가 마을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약,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환경교육, 줍깅실천, 자원 재활용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사업 종료 후 각 마을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율 및 세부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12월에 6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탄소중립실천 운동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전세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라며, “우리 울진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탄소중립실천 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64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박5일 간의 합숙형으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 시키고자 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하며 대상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한동대학교에 방문해 유창한 영어를 사용하여“이 기회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쌓아가 주세요”,“큰 꿈을 가진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여건상 학교에서 단순・반복적인 학습이 전부일 수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이 밖에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