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7월 26일 개막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도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현지 응원에 나선다. 파리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222명(임원 83, 선수 139)이 참여, 도 소속은 7개 종목 13명(임원1, 선수 12), 도 출신은 7종목 8명(임원 2, 선수 6)명이 참여해 수영, 펜싱, 체조, 레슬링, 유도, 핸드볼, 양궁, 탁구 등 총 11개 종목에 21명(임원 3, 선수 18)이 참가한다.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김진태 지사와 양희구 도 체육회장을 포함해 도 소속 직원 5명, 도 체육회 4명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에서는 파리 올림픽에 임박할수록 물가가 치솟을 것을 예상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출정단을 꾸리기 위해 작년부터 미리 준비를 해 항공료와 숙박비를 평년 수준의 가격으로 예약해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현지 일정을 대중교통과 도보로 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획득과 15위 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형 K-바이오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에 돌입한다. 도는 지난 6월 27일 춘천ㆍ홍천 일대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후 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예산확보와 전담조직 구성이라는 2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도는 도내 기업 R&D사업 지원과 AI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등 8개 사업에 대해 국비와 민간투자를 포함하여 우선 678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고,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AI헬스 글로벌혁신특구(’24.4월)와 기업혁신파크(’24.3월) 지정으로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와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에 대한 선제적 지원으로 기업 유치까지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특화단지 육성에 필요한 세부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군, 기업, 산학연병이 참여하는 전담 조직도 구성한다. 도 조직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유럽의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협력과 공연예술 분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출국길에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이날 ‘현대미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찾아 작품 전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까지 살폈다. 제60회째 열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술전으로, 올해는 ‘이방인은 어디에나(Stranieri Ovunque – Foreigners Everywhere)’를 주제로 330명의 예술가를 초청해 4월 18일~11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답사하며 한국전시관의 김은정 총괄매니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괄매니저는 내년 한국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특별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아산시 전시 문화의 지향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총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를 방문해 축제 운영의 노하우에 대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아산시가 202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단일유형인 공익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내동네가꾸기 등 총 9개 사업단 7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휴경지 나눔터 사업단은 지역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 관내 마을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누며 일자리 창출에 더불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은 물론이고 삶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인 활력을 느끼게 해주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성군은 22일부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 서비스 ‘소통600, 문자 한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600, 문자 한통’ 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소통 창구다. 보성군민들은 소관부서나 담당자를 확인할 필요 없이 평일 야간, 주말을 포함해 언제든지 직통 문자로 불편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자 중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문자 혹은 유선으로 2일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처리되며, 주말(금요일 오후 6시~일요일) 건은 오는 평일에 안내된다. 보성군은 이번 소통 창구 개설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라면서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 행정을 펼치고 지역 관련된 작은 일이라도 직접 챙기겠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4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의식 고취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교육원 대표이사 정현아 전문강사가 ‘자원봉사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반 소통법’을 주제로, ▲자원봉사에서 성인지 감수성 기반 대화법 ▲영화 속 성인지 감수성의 시대 변화 ▲자원봉사자 자기 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계양구가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아 더욱 발전적인 활동으로 이어 나아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수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추진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신규 위원의 위촉식과 더불어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2년간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경제인프라분과 16개 ▲문화교육환경분과 19개 ▲안전복지소통분과 20개 등 총 55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분과위원회의 중간점검 결과, ▲‘봉오대로 보행단절 해소’,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사업은 완료됐고,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등 12개 사업이 이행완료 후 지속추진되고 있으며,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39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가 시작되는 지금, 여러 가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으로 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북도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지만,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을 가동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 도내 누적 최고 강우량은 상주 모서면이 689㎜를 기록했고, 북부권 24개 읍면동에서도 5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등의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았다. 도는 지난해와 같은 인명 피해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사전 예보 기능 강화를 위해 위기관리대응센터와 재난대응 및 주민대피를 총괄하는 안전행정실을 신설했다. 극한호우 속에서 주민들을 구해낸 이장님들의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 대피만이 주민 스스로를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 확신해서, 12시간 사전예보제ㆍ1마을 1대피소ㆍ주민대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경북형 마~어서대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난 5월 포항을 시작으로 6월까지 도내 5,189개 마을에 주민 스스로 지키고 위험시 대피하는 마을순찰대를 전국 최초로 구성하고, 발대식과 실제 훈련을 2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9일부터 총 11회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前 산림청장을 초청해‘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수단으로서 숲의 다각적 활용과 생활환경의 녹색전환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 ▲산림정책의 특징 ▲산림 부문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 ▲주요 산림정책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등 정책 추진방향 등이 다뤄졌다. 특히, 산림자원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핵심 경제자산으로 자리 잡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 발전 및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민선 8기 산림 부문 핵심사업인 정원문화·산림 휴양도시 조성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류산림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제3대 경상북도 총괄 건축가로 현택수 경일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총괄 건축가는 임기 2년간 건축과 공간환경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도가 시행하는 공공건축, 임대주택 건설사업 등의 기획 및 설계에 대한 자문·조정을 통해 수준 높은 건축 도시 공간 조성 역할을 한다. 현택수 총괄 건축가는 경북 청송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 2014년까지 경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1978년 제27회 국전 특선 수상, 2006년 대한건축학회 작품상, 2009, 2010년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 작가상을 받는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2012년 대구건축비엔날레 운영위원장직을 맡아 UIA(세계건축가협회)인증 국제공모전 추진으로 한국 건축의 위상을 드높였고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 옥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또 2019년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경상북도 천년건축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송기섭 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1인당 GRDP 9만 불 달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지역 경제발전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맞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경제도시 진천’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업 부서별 24개 역점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이에 따른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해결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한편 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 이래 이른바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일궈내면서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한 바 있다. 특히 투자유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확충,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한 덕분에 인구와 경제의 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접견실에서 7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들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광양시장에게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리고 이번 7월 광양 감동데이에는 항만물류고 학부모 4명이 방문해 정인화 광양시장과 항만물류고 안정적 취업 활로 구축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학부모들은 항만물류고 학생들이 고졸 지역인재 특별채용 전형 등을 통해 포스코 등 관내 대기업, 공사, 공공기관 등에 일정 비율 취업할 수 있는 활로를 구축해달라고 첫 번째 건의 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에 정인화 시장은 최근 장인화 포스코 회장에게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수료자의 가점 반영을 요청한 바 있고, 포스코의 포항제철고 특별채용에 대한 채용기준과 특전제공 여부 등을 파악 및 분석하고 적절한 논리를 개발해 항만물류고 학생의 특별채용을 부탁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 시장은 현재 시에서는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이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