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하기 위한 용암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그동안 소월로40길 53-2 ~ 31 도로는 폭 5m 정도의 보‧차도 혼용 도로로써,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이 겹쳐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관계기관 및 부서와 함께 현장점검 회의 후 용암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통학로 주변 수목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식별이 어렵고, 횡단보도 노면표시가 노후돼 잘 보이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발견됐다”라며, “이를 개선하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보행로 설치를 계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환경개선 주요 내용은 ▲녹지 및 수목 제거 ▲보행데크 설치이다. 이번에 신설된 보행데크는 폭 2m, 길이 140m로, 사업 추진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했다. 사업 예산은 총 10억 원으로, 국비 7억 원을 지원받았다. 구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보행데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국 최초로 AI 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 중구의 ‘AI 내편중구’기능이 한층 강화 됐다. 서울 중구가 지난 6월 본격 개통 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주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이다. 이번 기능 개선은 맞춤형 정보 제공에 초첨을 맞췄다.‘맞춤사업 찾기’메뉴의 대상자 선택지에‘중장년’을 추가하여 기존에 어르신, 청년, 1인가구 등 7개로 분류하던 대상자를 좀 더 세분화 했다. 중장년층 혜택 정보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회원가입시 입력하는 개인정보를 추가 보완(성별, 생년, 거주지 등)하여 나이와 거주지역 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 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물론 회원가입 없이‘대상자’와 ‘관심 분야’ 선택만으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더욱 선별된 맞춤형 정보를 원하는 주민에게는 회원가입을 추천한다. 또한 플랫폼 화면 구성도 전면 개편했다.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글씨크기 조정 등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AI 지능형 검색창을 메인화면 한 가운데로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원하는 사업을 찾아볼 수 있게 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에서 대구시와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공동안 마련 전 협의 중인 경상북도의 방안과 내용을 도의회에 보고했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안에 특별행정기관 이관 등 중앙행정기관의 권한 이양, 지방의회 등 자치권의 강화, 통합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재정 자율성과 지원 확대, 통합 발전 전략 실현을 위한 분야별 특례와 규제 완화를 중점 반영하여 대구시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대구·경북 통합 후 동서남북 권역별 균형발전 구상안을 개략적으로 보고했다. 특히 북부권 발전구상과 관련해서는 ▴통합행정복합도시 ▴산업단지 중심의 경제・산업 대혁신 전략 ▴한류 콘텐츠 메타도시 ▴백두대간・낙동정맥 산림 대전환 프로젝트 ▴북부지역 중심의 중부내륙권 초광역 발전계획 ▴북부지역 철도망을 대폭 확충하는 대구·경북 통합 순환 철도망 등 행정과 산업・경제, 문화・SOC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검토하고 있는 방향을 설명했다. 또 통합 이후 하나 된 대구·경북의 초광역 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간략히 보고했다. ▴환동해・아태권 발전 전략으로 신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관내 10개 학교 중학생 41명을 대상으로‘2024년 글로벌리더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조별로 원어민 담임 교사 1명과 유학생 보조 교사 1명을 각각 전담 배치해 울산과 남구를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하며,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외국인 선생님과 친구가 되어 좋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남구는 지난해 57명의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많은 학생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총 2차례로 확대 편성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어 캠프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관내 중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기반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취약계층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정리수납 방법에 대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정리정돈협회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빙해 정리정돈의 원리와 수납도구 사용법, 의류 및 침구 정리방법, 공간 분리 수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담당이 가정방문 상담 시 평소 정리 정돈이 미흡하거나, 협소한 주거 공간에 수납공간이 부족해 아동이 불편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정리 정돈에 대한 양육자의 인식 변화 및 실천을 통한 아동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기획하게 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단편적인 문제해결이 아닌 가족과 양육 환경 전반의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한 심신 안정 및 건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거보증금 지원, 노후 보일러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계속 이어지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청장은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단면·표면 보수, 어스앵커와 낙석방지망 설치 등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한 송현누리아파트 옹벽을 점검했다. 또 이번 장마로 인해 수목이 전도된 송현근린공원을 찾아 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향적사와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배다리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침수 피해 발생 여부 ▲안전대책과 수방 장비 확보·관리 실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상황 ▲옹벽 및 배수구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때문에 사전 안전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구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세사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맞춤형 피해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전세피해 회복과 예방을 위한 전면대응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 6월 14일부터 전세사기피해지원TF팀을 구성해 피해자결정 신청접수 및 사실조사, 피해자상담, 공공임대주택 지원, 주요지원 정책안내 및 지원연계 등을 추진해 왔으나,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실질적인 전세사기 피해지원과 추가 피해 방지를 목표로 하고, 세부적으로는 대구광역시 자체 지원책을 마련하여 피해자를 돕고 기존 지원 대책을 보강하는 한편, 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홍보 및 점검·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시행 대구광역시는 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피해자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가 7월 22일 대구에서는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돼 국비지원사업 추진 등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중구 동성로 및 약령시 주변 일원(면적 1.16㎢)이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대구시가 최근 상권 침체로 위기에 처한 동성로 상권의 부활을 위해 문화관광·상권·교통·도심공간 등 4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구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발판으로 동성로 일대를 문화관광의 핵심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관광특구는 전국 13개 시도에 34개소가 있으나, 대구는 그동안 한 곳도 지정된 곳이 없어 이번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동성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축제 개최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동성로는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 융자지원, 관광특구 활성화 국비지원사업 추진, 옥외광고물 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양시는 ‘2024년 안양시 건축문화상’에 참여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축문화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건축주 등 건축의 미래를 이끌 다음 세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15회차를 맞는 건축문화상은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 부문(일반부)과 건축설계・도시계획 및 건축창작 부문(학생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최근 2년간(2022~2023년) 안양시 내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는 자유주제로 계획한 창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부의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고, 학생부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일반부 6점, 학생부 22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더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안양시 홈페이지나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축문화상 수상작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성군이 조성한 대규모 레몬 재배단지에 지난 18일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이 방문했다. 앞서 군은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도‧군비 및 자부담 포함 총 사업비 35억여 원을 투입해 레몬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내재형 시범하우스를 비롯해 △스마트팜 시설 △묘목 △농가 교육 등 재배단지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도 골고루 지원했다. 그 결과, 사업 추진 첫해 2만 4156㎡, 2년차에 9278㎡까지 재배 면적을 확장하며 총 3만 3434㎡ 규모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삼서면 삼계리 소재 레몬 재배농가를 찾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현지 농업인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아열대작물 재배 현장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레몬 수확 전인 10월부터 전라남도 공식 쇼핑몰 ‘남도장터’에 품목을 사전 등록해 출하 즉시 판매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한국산 레몬을 찾는 수요가 큰 일본 시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청렴시책 추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군수 주재 청렴추진단 2차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추진단은 추진단장 김재욱 칠곡군수, 추진부단장 부군수, 추진반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추진단으로 한 청렴회의체로, 고위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칠곡군은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2분기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전략을 공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청렴문화의 확산과 조직문화의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청렴추진단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청렴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의견을 나누고 투표하며 마을의 의제 및 마을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날 총회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식전 공연과 주민자치회 발자취 영상 상영으로 시작을 열었다. 이어 2023~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마을사업 발표와 주민투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앞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주민 토론회를 통해 결정됐다. 의제는 ▲무지개 골목길 정원 정비 및 관리 ▲광명3동 기록하기 ▲청바지는 백세까지 ▲우리 동네 업사이클 등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의 장을 조성했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해 더욱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