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8월부터 이천~잠실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간 광역버스(3401번)의 평일·주말 혼잡도 개선을 위하여 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울 시외버스 폐선(2024.03.)에 따라 서울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이용자의 급증으로 승객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2024년 4월부터 4개월간 국토교통부 산하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동부권 교통대책 건의사항 제출 및 수차례 협의를 거쳤고, 송석준 국회의원의 관계기관 설득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양 측의 합심으로 증차가 성사됐다. G2100번은 평일·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6회 증차를 통해 평일·주말 혼잡시간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3401번은 토요일 2회, 일요일·공휴일 4회 증차를 통해 주말 및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증차 확정으로 시민들의 서울연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며 운수업체와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8월 중 증차 운행개시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운행시간표 확정시 이천시 홈페이지 등에 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율면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앞두고, 11일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에 이어, 지난 18일 율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다시한번 율면 노선 개편 계획을 설명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두 차례 설명을 통해, 시내 노선은 ‘수요응답형 똑버스 2대’와 ‘노선형 똑버스 1대’를 남부통합보건지소와 연계함으로 이동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강조하고, 율면-장호원간 노선 증차(17회→29회) 운행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율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부터 먼저 챙겨보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똑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수 요소인 어플 가입 및 설치를 강조했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전화 호출 시스템을 안내하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위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행사에 참석하여, 똑버스 활성화를 위해 어플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현장결재 시스템을 보완해 줄 것을 줄 것을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했다. 이번 율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며, 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6개 도・시・군 단체장은 18일 음성군청에 모여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협력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했고, 임호선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공동건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서울강남수서~광주노선,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부발~감곡장호원), 충북선(조치원~청주공항),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 운행중인 노선 152.9km에 감곡장호원~금왕~충북혁신도시 노선31.70km를 신설해 서울~대전 구간 18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개통 시 수서에서 청주공항까지 56분, 부발에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18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최종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증포동 통장단 약 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용역사와 함께 참석하여 지난 23년 4월 주민공청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반영한 최종설계안에 대하여 주민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지하1층 공영주차장 약 151면 조성과 함께 지상 문화공원을 새로 조성하여 이천시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사례와 유사한 형태로 기존 공원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원에는 잔디광장, 바닥분수광장, 운동시설, 파고라 등이 설치되고 코르크 포장을 도입한 산책로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5년 3월 착공을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영주차장 사업 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의 주차환경개선 및 거주환경개선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한 “2024년 농어업인수당”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를 7월 22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신청·접수를 받아 15,793명이 신청했으며, 검증 절차와 심의를 거쳐 15,217명을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급대상자 중 농협채움카드 소지자 12,307명은 7월 22일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농협채움카드 미소지자 2,910명은 8월 12일 이후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사용처는 골프연습장, 노래방, 유흥주점, 상품권 구매 등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어업 인수당 사용개시 문자가 전송되면 거창군 관내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구인모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어업 인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안정과 농업경영에 보탬이 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로써 올해에만 2건의 소재 관련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재산업은 시의 중점산업인 수소, 바이오, 이차전지, 모빌리티의 근간이 되는 후방산업으로 특히, 첨단 전방산업의 핵심 소재인 점 접착 소재는 기술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제품의 경량화, 고기능화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3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점 접착 소재 설계·제조·분석·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의료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점 접착 소재 개발을 지원하여 선도국가와의 기술 격차 해소 및 기술 국산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마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을 위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리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 모집을 위한 사전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예비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총회의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강사로 나선 교육공동체 ‘아울다’ 고익준 대표는 2024년 경상남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추천 강사로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총회 의제발굴 방법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기본교육으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에게 주민자치제도를 이해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는 18일 중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중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인 ‘그래, 건강하게 먹자! Great Eat’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아침결식 및 잦은 배달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5가지 주요 식품군 알아보기 ▲영양소 기능 알기와 골고루 먹기 ▲캐릭터 샌드위치, 해바라기 유부초밥을만들어보는 영양만점 FUN FUN COOK 조리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 요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다문화가정의 영양문제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다문화가정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17일~18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17일에는 대치사거리와 양재천, 18일에는 구룡마을, 양재천, 영동전통시장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조 구청장은 양재천을 방문해 하천 수위와 침수 상황을 확인하고 원격차단기 가동, 재난예경보시스템 방송 등 출입 통제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영동전통시장과 구룡마을을 방문해 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빗물받이, 배수관 등 배수 시설이 원활히 작동하는지를 점검했다.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특별전담반을 확대해 관리 위치를 5개소에서 15개소로, 전담반 인력을 15명에서 44명으로 늘렸다. 또한 대치역사거리, 선정릉 주변 침수취약지역 5개 구간에 맨홀 수위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며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아지고 있어, 풍수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나 중요해졌다”며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22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가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의견이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구는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후반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구가 핵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10일 ‘서대문구 원팀’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시행한 뒤 처음 열리는 정책 공유의 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며 ▲지난 2년간의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추진계획 논의와 문제점 및 개선 사항 토론 등으로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시에 라면 100박스(40入),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오산시장, 김민영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 및 클럽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물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오산매홀로타리클럽 김민영 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복구에 적극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형태는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폭우*로 관내 18일 하루에만 194mm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오전 8~9시 사이에는 시우량*이 42mm 다다르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오산천 4m, 기흥지 90%↑ 이상시 주민대피 조치 계획 오산시는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부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수문 개방 여부에 따라 범람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질 수도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오산천 등 침수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정책과에 기흥저수지 담수율이 90% 이상이면서 오산천이 수위가 4m(은계대교 수위 기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령을 발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