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기상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반복되는 재산 등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노후 배수장에 대한 전면적인 기능보강과 시설 기준 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18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벌곡면 어곡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어곡교, 침수피해 농가, 마을회관에 대피중인 마을주민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 그래도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우 등의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농업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며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도 하천 및 도로 유실에 따라 농경지가 침수되고, 배수펌프 기능 마비 등의 문제로 마을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리․배수 시설 현황은 원예작물 농가가 급증하고, 돌발성․집중 호우가 빈번한 지금의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다”며 “그런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은 50ha이상의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미만은 지방비가 투입되어야 해 지자체 부담이 큰 상황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항시는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혜택 마련을 위해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와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출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21억 6천만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키로 하고, 각 1억 800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서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금까지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914억 특례 보증에 이어 총 935억 6천만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달성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지자체 최초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300억 원’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시작으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이후 소상공인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난 6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해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의 포항시 특례보증재원을 조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송월동 동화마을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긴급 합동 점검을 벌였다. 이는 지난 17일 시작된 집중호우로 같은 날 저녁 7시 25분경 송월동 동화마을안길 주택의 옹벽이 붕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는 비상 근무 직원들을 신속히 현장에 파견해 상황을 파악한 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옹벽 사면에 대해 임시 조치를 시행하고, 인근 주택 거주자에 대해 사전대피를 권고했다. 현재 주민 8명이 임시대피한 상황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이날 유정복 시장과 현장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중구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련 전문가와 현장 점검을 시행한 후, 인근 거주자 귀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시 대피자에게 숙박비나 식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장마철 호우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비상 대응 체계 유지, 안전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7월 23일과 24일, 25일, 26일, 30일, 31일에는 투명 부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서 8월 1일과 2일, 6일, 7일, 8일, 9일에는 투명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 외에도 주말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 동안 수박 가방 및 썬캡 만들기, 8월 한 달 동안 광복절 기념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구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6위, 도내 1위의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민선 8기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현을 최우선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은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건의된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양구군의 ‘지적 민원 하나 더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양구군의 숙원사업이었던 해안면 무주지, 양돈 단지 축사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하면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적극행정 인센티브 대폭 확대, 면책보호관 지정 등으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흥원 양구군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한 신임 허석곤 소방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소방병원 산부인과 분만실 설치와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음성군은 지역 내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로 1시간 이상 원거리 진료를 다녀야 하는 분만취약지역이다. 국립소방병원 내 산부인과는 있으나 분만실 조성계획은 없어, 이에 조병옥 군수는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첨단소방산업 육성과 국립소방병원 기능강화와 연계사업을 위한 △소방산업진흥공단 건립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건립 △스마트 119구급 안전 훈련센터 건립 △메디헬스케어 타운 건립 등의 주요사업이 포함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및 개원 준비를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청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들도 지역 의료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국립소방병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분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분만실 설치와 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서면 쥬디스태화 일원 다중밀집지역에서 화재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안전도시과), 부산진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부산진소방서(예방안전과)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월 개최하는'안전점검의 날'과 화재 · 교통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실시지역이 부산의 도심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건물의 다수가 유흥시설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점을 감안 참여기관별 조를 나누어 업소를 방문 인명 · 재산 최소화를 위한 화재 시 행동요령 전단지와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업주들에게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각종 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는 물론 부산진구의 지역안전지수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매월 안전테마를 정해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주민들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서산시 전역에 호우 경보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범람 우려 지역 및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산읍 물안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져 범람할 우려가 예견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침수 및 산사태로 인해 주택 등 재산 피해를 입은 운산면 일원을 포함, 농경지 침수 및 산사태 등 위험 지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산시는 복구 대책을 위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지성 집중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긴급 복구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중등 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한 '유성On마을별'의 17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성On마을별'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교사와 마을활동가가 콜라보 강의를 진행하는 마을 교과 수업이다. 구는 3월부터 7월까지 학교의 특성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대전장대중학교는‘캡처된 순간들, 우리마을 필름여행’수업을 통해 제작한 마을매거진 '찰칵'을 발간하여 제작발표회를 가졌으며, 성덕중학교는‘우리마을 뮤지컬 캔버스’수업을 통해 연습한 마을뮤지컬 '유성에서 떨어진 별, 너를 기억해'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On마을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양시가 천만 관광시대 실현을 목표로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섬진강권 망덕포구의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어제(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토리니 in 망덕포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착안한 ‘산토리니 IN 망덕포구’ 조성사업은 도비 14억을 포함해 총 35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망덕포구에 고유한 색채를 입혀 2027년까지 자연환경, 인문, 먹거리가 융합된 남해안 남중권의 관광중심지이자 체류형 관광거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관계부서장, 각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제시 및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목표 관광객의 명확한 설정, 콘텐츠의 상호 연관성 강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소재의 차별화 등 다양한 의견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8일 산림조합 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대학 강사로 초빙되어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골고루 잘사는 경제 육성,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꿈을 실현하는 인재양성, 가고 싶고 찾고 싶은 휴양관광,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6가지 군정지표를 기준으로 민선8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중점 정책 방향 , 진안군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기를 맞은 사회복지대학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안군민들의 사회복지개념 이해와 복지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스마트로 만들어가는 똑똑한 섬, 지속가능한 섬”을 주제로 개최된, 스마트 아일랜드 이니셔티브 포럼 발족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일랜드 이니셔티브 포럼은 스마트 아일랜드 발전 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하여 한국섬진흥원의 연구위원을 포함한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향후 스마트 아일랜드의 실현을 위해 주요 쟁점 발굴 및 지속적인 논의, 대안 발굴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의 주제 발표 및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간의 스마트화가 가지는 가치 ▲스마트 빌리지 우수사례 ▲섬을 똑똑하게! 섬을 새롭게! 스마트 아일랜드 ▲지역혁신형 규제혁신을 통한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 방향 등 4개 분야의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의 축사에 나선 문경복 옹진군수는 “섬 지역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육지로부터 떨어져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정주 여건의 질적 저하가 심각하고 이로 인한 빠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구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번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