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체계적인 농・축・수산 분야 대책 마련으로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농작물 폭염(가뭄)피해 예방사업 △가축관리 대책 △유해생물구제(해파리) 사업 △고수온 피해 예방 양식장 지도 점검 등의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밭작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 당 최대 200만원(자부담 30% 포함) 이내 용수(빗물) 저장 물탱크 지원을 비롯해 농가 당 최대 200만원(자부담 50%) 까지 자동분무시설, 스프링클러 등 관수관비 시설을 지원한다. 또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방풍망, 방조망, 관정, 보온커튼 등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자부담 50%)도 진행한다. 가축피해 예방에도 앞장선다. 재해보험가입자의 납입 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가축재해보험을 포함해 폭염대비 축산 종사자 행동 요령을 수시로 홍보한다. 특히 양계 면역증강제 사전 공급,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대형 선풍기, 축사 환기시설, 비상발전기 등 총 10종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해양수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가 내년 1월부터 5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경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지역 내 출산 산모들에게 지역화폐 5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저출생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 후 산모의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급 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둔 산모가 출산 후 경주에 출생 등록을 마친 가정이다. 앞서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주시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 16일 자로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이 경주시의회를 통과하면 조례 공포를 거쳐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경주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1004명인 점을 고려해 2025년도 본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편성할 계획이다. 한편 첫째 자녀 300만원, 둘째 자녀 500만원, 셋째 자녀 이상 1800만원의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20만원 지원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예컨대 경주에 주소를 둔 산모가 내년 1월 1일 이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봉사지도원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고령인구 증가로 이용 수요가 많아진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안전관리 강화와 노인복지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527명의 어르신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2년간 경로당 운영 및 관리, 노인 정책홍보 및 안내, 소외 계층 어르신 생활 실태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비례하여 경로당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경륜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께서 기꺼이 봉사자의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위촉되신 지역봉사 지도원의 활동이 우리 시 노인복지향상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김천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봉사활동 촉진 등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며 가입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농업인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대상은 보험 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고 가입할 수 있다. 보험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등 총 12기종이며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 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경우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라며 “농기계 종합보험은 이러한 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읍면을 직접 방문하여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의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며,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와 관련한 읍면별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자동 저울에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 있으며, 2년에 한 번 짝수 해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합격 검사증이 부착되지 않은 계량기를 거래나 증명 시에 사용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정기검사 기간 내에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수도 요금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물 사용량이 많은 7월 사용분(8월 고지분)에 대한 요금 전액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재난피해를 신고(NDMS입력 기준)한 수용가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감면되며, 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공동주택 거주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읍・면・동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 적용될 예정이다. 실제 감면까지는 시일이 소요되어 9월~12월 고지서를 통해 감면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53개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남동구는 이례적으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2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 ‘사심(四心)’은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남동구의 네 가지 마음을 나타낸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 큐어콜 및 재가지원 등 의료복지에 세심(細心) ▲주거환경 개선과 노인 일자리 확충으로 노후에 안심(安心) ▲문화·여가활동 및 소규모 녹색정원 조성 등 이웃 간 따뜻한 관심(關心) ▲민·관·지역사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심(眞心)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ESG 혁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6일까지 주민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에 도입돼 다섯 번째 시행하고 있다.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18개 사업 중 개인별 3개 이내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재포장, 노후 공원 환경개선, 청년 지원사업 등이 있고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남동구의 예산안 편성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2025년 예산 반영 여부는 12월 말 남동구 의회의 예산안 심의 및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가 신설된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금송 초·중 통합학교는 동구 창영동 금송재개발사업 구역 내에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5학급, 특수학급 1개 등 총 34학급 규모로, 2028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여중 및 여고 부재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설립’을 구청장 공약으로 내걸었던 동구에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해 현재 위치에 존치가 결정되면서 구와 교육청, 재개발조합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금송구역 내에 신설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에는 남자중학교인 재능중과 동산중이 있지만 여중이 없어 여학생들이 갈 수 있는 학교는 남녀공학인 화도진중밖에 없다”면서 “학교가 신설되면 동구 여중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5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공사 현장의 안전과 폭염 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찬진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증축 공사 현황을 브리핑받은 후, 감리 단장의 안내에 따라 증축 공사장 1·2층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공사 진행 상황 점검 외에도 작업장 안전, 폭염 대비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지난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했다. 1960 부터 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박물관 내 전시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박물관은 2025년 1월 준공하여 3월 재개관이 목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전시 공간을 만드는 증축 공사는 공공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지상 3층 규모(면적 약 2천㎡, 연면적 3천640㎡)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35억원이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하여 상설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올해 7월까지 1억 2천 7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여 작년 대비 26%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작년 1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총 3억 7천 6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청도고향사랑기부제의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청도고향사랑기부 홍보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찾아가는 홍보활동, 청도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난 7월 진경건설 강호수 대표, 재단법인 효천추모공원 심동준 이사장에 이어, 8월 2일에는 ㈜무림콘크리트 전용수 대표이사가 다섯 번째 개인 최고 기부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무림콘크리트 전용수 대표이사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에 이어 2년 연속 청도군에 통 큰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천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이 최근 사룟값 인상 및 솟값 폭락에 대응하기 위해 1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별 지원이 필요한 축산 현안 사업에 집행이 저조한 사업예산을 투자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성까지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투자 계획이 적용되는 사업은 ‘솔잎한우 혈통정보 지원 사업’과 ‘축산농가 사료 구매 운송비 지원 사업’이다. ‘솔잎한우 혈통정보 지원 사업’은 하동 한우와 하동 경매시장 가치 증대를 위해 하동가축시장에서 경매되는 송아지 혈통정보를 정확하게 확인 및 사전 공표하는 사업으로, 기존 2,000두 4천만 원에서 2,500두 6천2백5십만 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농가 사료구매 운송비 지원 사업’은 9천만 원을 추가 투입하여 운송비 지원 단가를 기존 20원/1kg에서 30원/1kg으로 대폭 향상함으로써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사료 구매 운송비 지원 한도 또한 9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향상했고, 8월 초부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