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천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년 곤충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7회 예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개최되며, 예천군 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안전관리 위원과 축제·행사 주관부서가 참석해 축제·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축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파밀집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 상황 발생 시 조치방안,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축제‧행사 주관부서는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관람객 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면서“축제기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월 5일 용인시청에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U18덕영 선수들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선수들이 참가한 ‘제32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컵과 우승깃발 봉납식에서 선수들에게 축하를 건넸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선수들은 유소년축구 강자의 위치를 증명했다. 용인시축구센터U18 덕영은 8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8월 2일 저학년이 참가한 ‘U17유스컵’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소속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열정이 팀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개인상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선정된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용인을 빛낸 선수들이 잘 성장해 대한민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씨름과 볼링, 조정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스포츠 진흥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조정팀의 우승트로피 봉납식이 5일 시청에서 열렸다. 봉납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용인시축구센터, 씨름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청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청 소속 선수들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둬 용인의 위상을 높인 조정팀 조준형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은 7월 19일부터 21까지 충남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에서 금메달을 거머줬고, 더블스컬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용인특례시 조정팀은 5월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1위를 차지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시 청사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5일 시 캐릭터 활성화를 위해 시청사 1층에 ‘조아용 홍보존’을 개소,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조아용 홍보존은 청사 1층 종합민원 상담창구 맞은편 82㎡(25평)에 마련됐다. 이곳에는 조아용 탄생과 다양한 변천사 등을 알려주는 ‘스토리존’, 조아용과 용인 시티 포인트로 무료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아용 인생네컷존’, 조아용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조아용 3D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미디어존’, 조아용 협업 상품을 전시하는 ‘굿즈 전시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등이 설치됐다. 특히, 굿즈샵은 지난 2022년 4월 용인 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설치된 ‘조아용 in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판매 공간이다. 그동안 조아용 굿즈를 사려면 환승을 하거나 기흥역에 일부러 표를 끊고 들어가야 스토어에 갈 수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접근성이 좋은 곳에 판매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이에 시는 청사 내 여유 공간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태안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별 충무계획 실행 사항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전시대비 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4천여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하며, 태안군에서는 9개 기관·단체에서 약 500여 명이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군은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남은 기간 체계적인 준비에 힘써 차질 없는 훈련에 임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정부의 전시 준비태세 확립은 물론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실질적이면서도 효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민의 현장 소통 행사인 ‘공감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아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 바리스타 재능나눔 동아리 유스벅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산시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간 자치기구에서 활동하며 아산시에 제안하고 싶었던 점부터 청소년으로서의 고민,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아산시립도서관 전자책 보유 확대 △킥보드 연령제한 강화 △청소년 가출 쉼터 설치 확대 △청소년 자치기구 시비 지원 확대 을 제안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2023 청소년기본조사를 통해 조사된 ‘청소년이 참여하고 싶은 활동’ 1위로 ‘문화예술 활동(34.1%)’이 꼽혔다는 점을 전하며, 더 다양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성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개최한 ‘제71회 4-H야영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태안군 이원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4-H학생회원(중·고·대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리더십 함양과 미래인재로서의 성장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5일, 300여 명의 야영교육 참여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서약식이 개최됐다. 서약식은 국민의례, 4-H맹세, 안전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어서 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4-H이념인 지(지혜)·덕(마음)·노(근면)·체(체력)를 되새기는 봉화식 행사가 열렸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특별손님으로 방문하여 직접 성화를 채화하고 전달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둘째 날에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전문 생태환경 교육을 이수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 의지를 다졌다. 홍성군4-H연합회 김승현 회장은 “71년의 역사를 자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5일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세종청사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 등 2개 부처, 7명의 실·국장과 만났다. 이날 김 군수는 △달맞이길 높임사업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7개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상습적 도로 침수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를 5m 높이는 ‘달맞이길 높임사업’을 건의했다. 달맞이길은 단양읍과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농어촌도로인데 충주댐 수위가 높아지면 자연적으로 침수가 되는 구조다. 3개 마을 주민은 매년 여름철 홍수, 겨울 장마로 길이 물에 잠기거나 결빙되면 경사가 심한 산길로 10km를 우회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결은 물론, 도로를 시내 우회도로로 활용해 성수기 교통혼잡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달맞이길은 지난 5월 1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군을 방문해 현장을 살핀 바 있다.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군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백두대간 생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학교운동장 및 도로 등 상호점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해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환계약은 송라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 소유 토지 1필지(2,921.5㎡)를 교육청 소유 토지 20필지(6,496.3㎡) 및 가양초 비금분교 본관동과 상호 교환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52억 원 상당의 시유지를 교육청이 점유하고, 40억 원 상당의 교육청 소유지를 시가 점유하는 등 상호 점유관계가 얽혀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따른 교환차액 11억 8,000만 원은 교육청 측에서 납부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주광덕 시장과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간에 처음 논의된 이후 교환대상 필지 조사 및 확정, 의회승인, 감정 평가 및 분할 등 2년여에 걸친 양 기관의 노력 끝에 성사됐다. 이를 통해 시는 도로 부지 등의 확보로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안전성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교육청 또한 학교 부지를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아빠덕애가 5일 광활면 다둥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깨·소·금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규 대표는 “9명의 자녀와 조부까지 총 12명의 가족이 모여 살고 있는 가정 사연을 듣고, 아이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 집짓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일 관내 음식점에서 순창군청 소속 실업팀 지도자, 선수, 종목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순창군은 남녀 소프트테니스, 역도 등 3개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군단위에서 최다 실업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선수단 18명, 종목단체 임원 3명 등 관계자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팀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전국대회 등에 대한 출전 성과에 대한 격려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불편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순창의 이름을 길이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실업팀 운영과 연계해 50여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는 있으며, 이를 통해 연인원 1만명 가까이 순창군을 방문하고 있어 소상공인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일 오후, 오수 역류사고가 발생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지도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5일 오후 2시 50분, 마산하수센터에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에 오수가 역류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2시 55분, 시는 관련사항을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보고하고 즉각 양덕펌프장 가동을 중지해 추가 누수를 막았다. 현재 인근 제3펌프장 대체 가동으로 추가적인 방류오수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원인은 압송관로의 노후화된 에어밸브 탈락으로 인한 누수·역류 발생으로 파악됐다. 시는 파손된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관내 압송관로의 에어밸브 또한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고현장은 신속히 복구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된 하수관로 에어밸브를 비롯해 하수관로 체계 전부를 재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