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극한의 폭염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가동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동북권에 8일 연속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은 잠들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실무반별 대책 발표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이 주재했으며, 재난 수습 실무반 10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체감온도 35℃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경보 상황을 가정해 온열질환자 발생, 식중독 환자 발생, 대규모 정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토론했다. 먼저 훈련배경 및 폭염재난의 심각성을 설명한 후, 해당 부서장들이 폭염 재난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논의하고, 재난 상황 메시지별 토론형 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구민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56명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시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4일 박종우 시장은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해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 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그에 화답하듯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3개 분임 60여 명이 국정과제 정책연구를 위한 현장학습 장소로 거제시를 선택했다. 이들은 거제케이블카․거제식물원․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방문해 과제 연구에 나섰다. 또한 교육생 중 56명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시를 응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국내 최고 휴양지를 방문한 덕분에 몸과 마음을 제대로 힐링했다”면서, “거제시와 귀한 인연을 맺은 만큼 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거제시 관계자는“응원해 주신 마음을 잘 헤아려 고향사랑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7월 30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을)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구청장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해운대구도 이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영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장, 박성현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장, 황종길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장, 이동창 새마을지도자 해운대구협의회장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에 또 동참했다. 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해 이승로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명으로 참여 잇기 행사에 두 번째 참여했다. 김 지사는 2년연속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고향사랑기부제도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안착되기를 기원하는 특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5월, 바이오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을 맺으며, 바이오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하게 다지기로 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에게 챌린지 배턴을 건넸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및 전문가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의 중간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은 전국 최초 광역도 단위 전역을 범위로 수립하는 공간전략 중심의 종합계획으로 ▲ 시군별 공간계획의 부조화, ▲ 광역단위 도시 문제의 증가, ▲ 상하위계획 간 환류 체계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한 장기 공간정책이다. 또한,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은 최상위계획(국토종합계획, 도종합계획 등)과의 정합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하위계획에 대한 지침 및 지역간 연계 근거를 제시하는 광역연계 및 관리형 공간전략 계획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미래도시 전환전략 및 광역생활권(동부권)과 지역생활권 발전전략을 보고하고 경상남도 도시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경남도는 도민 중심의 공간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컴팩트-네트워크시티, △공원‧녹지 중심의 공간체계 구성, △입체‧복합형 생활거점조성이라는 3가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후반기 경남도 정책 방향인 ‘도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복지 정책 전달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나 경남도 차원에서 아무리 잘 마련된 복지 정책이라도 읍면동 단위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경우 그 목적 실현이 요원해진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도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복지 정책 마련의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첫째, 기존 복지 정책에 대한 평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고, 둘째, 사각지대에 있어 미처 챙기지 못했던 복지 분야에 대해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셋째, 복지 정책을 현장에 전달하는 시스템이나 조직,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정부나 경남도 차원에서 잘 갖춰진 복지 정책임에도 읍면동 단위 현장에서 경남도민 개개인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정부와 경남도가 의도한 복지가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진단한 뒤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행정과 복지로 각각 분리하고 마을활동가, 매니저들과 현장에 적합한 복지 정책을 협의하는 통합 플랫폼을 새롭게 구성하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1일, 자월도를 고품격 힐링 꽃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자월 힐링꽃섬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월 힐링꽃섬 조성사업’은 자월도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여 천문공원,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유입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드론 영상을 활용하여 사업현장을 면밀히 검토하며 사업에 대한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참석자들 간의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인천과 가까운 접근성과 자월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한 스토리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자월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타 지역의 정원과 견줄수 있는 옹진군만의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미래 설계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대표 김혜준)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꿈나비(Dream Navigation)’ 운영에 대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로 사회적 아버지 역할을 통해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게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활동해 온 ‘아빠미소멘토단’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자본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상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꿈나비 사업은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안산시는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학생 92%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학생인 다문화 특구의 원곡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5일 충북 진천 소재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에서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하여 농업 정책의 3대 전환(디지털‧세대‧농촌공간)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질적인 농업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부내 모든 실국이 참여하는 “개혁추진단(TF)”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농촌 및 미래 핵심주체인 청년에 대한 대책은 추진단(TF)의 6개 과제 중 대표과제이다. 미래의 정책고객인 2030자문단, 청년농 및 청년벤처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했고, 현장간담회 및 전문가 정책자문을 거쳐 개혁과제들을 발굴했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마련한 이번 대책은 ①농업·농촌 청년정책의 범위를 기존 농업 생산 중심에서 농식품산업 가치사슬 전 분야로 확대, ②자유로운 청년창업을 저해하는 규제 혁파, ③정책과정에서 청년의 주도적 역할 강화 등 3대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삼천포천과 어우러진 사천의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사천9경 중 9경인(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 용두공원 내 무궁화동산에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다 사천시는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1억 원의 사업비로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수종의 무궁화 1,400여본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정비하여 용두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조성 했다. 박동식 시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조성한 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김완섭 환경부장관과 신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인 순천시, 화순군, 강진군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완섭 장관에게 수몰지역 최소화,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대폭 확대 등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기후위기로 빈번해진 극한 홍수와 가뭄, 미래 물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물그릇 확보 없이는 직면한 물 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 7월 30일 신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 이날 김완섭 장관은 2022년 극한가뭄으로 역대 최저 저수율(본댐기준 17%)을 기록한 주암댐을 방문해 후보지(안)에 선정된 순천·화순·강진 시장·군수와 면담을 갖고, 가뭄대책 및 향후 건설될 신규댐 건설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김완섭 장관은 “환경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적극 소통하면서 기후대응댐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호우 등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신규 댐 건설 계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양시는 8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8~9월 폭우,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숙원사업 위주보다는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이 채택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추진과 관련해 금년도의 슬로건인 “복지 플랫폼 도시 광양”이 돋보이는 프로그램 구성을 요청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젊음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나, 예산상의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공모사업 동향 등을 유심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