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제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연제구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일상 속 각종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0년 8월 처음 시행된 연제구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구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연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올해 8월 1일부터 보장되는 항목 및 보장 금액은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한도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 100만 원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20만 원 △급성감염병 사망(15세~80세) 200만 원이다. 특히 피해자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무관하게 중복 혜택을 지원하며 연제구 관내가 아닌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구민안전보험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을 지속 운영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제구는 7월 31일 도시철도 연산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 7회차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인터넷 활용이나 일자리종합정보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구직 등록을 신청하면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로 연계되어 재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알선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총 119명의 구직자가 상담 신청을 했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대 구직자의 참여율이 높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관내에 취업 상담 및 정보 안내를 필요로 하는 곳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구는 지난 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인 가구 고독사, 은둔‧고립 등 위기 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다각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력 △위기가구 특화 프로그램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시 함께 살핌~!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연제 희망잇 발굴단 운영’, ‘복지등기우편 사업’, ‘한전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연계하여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했다.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대상 ‘행복주방’과 ‘은둔형 이웃 한걸음 내딛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경제 활성화에 도내 중견기업들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정책 확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5일 완주 소재 DH오토리드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도내 14개 중견기업으로 구성·출범한 ‘전북 중견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중견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중견기업은 자산총액 5천억~5조원 사이 정도 기업으로 대기업 수준의 규모와 경쟁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기업군에서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고용측면에서 산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해 정부에서도 지난해 중견기업의 성장촉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자치도가 중소기업뿐 아니라 이같은 중견기업 지원에 나선 까닭은 중소기업 지원 위주의 정책들을 확장해 지역 중견기업들의 성장·발전을 도와 산업생태계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는 선순환 구조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중견기업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공식 출범한 것을 축하하며 도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일행이 지난 5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 간 우호교류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지역기업 투자, 유학생 교류, 문화・관광・농업・의료 등 분야에서 자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 교류를 희망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키르기스스탄 방문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 시 정부 요인 및 고위 관료 등과의 접견과 도의 유학생 유치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경북도의 제안 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며, 유학생 유치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반응을 내놨다. 한편, 키르키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비슈케크(Бишкек, Bishkek)이다. 1998년 12월 CIS 국가 중 최초로 WTO에 가입하는 등 소비에트 붕괴 이후 최초로 서구적 시장경제를 도입한 국가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과는 1992년 1월에 국교를 수립했으며, 2008년 10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일 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뉴시흥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해요, 두리모사랑’ 후원금 지정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리모’는 미혼모의 새 이름으로, '둥글다', '둘레', '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한자 어머니 ‘모’(母)를 결합해 지어졌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강하고 둥근 마음을 갖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해요, 두리모사랑’은 구와 뉴시흥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014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미혼 한부모가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뉴시흥라이온스클럽(회장 서정희)은 이날 기탁식에서 관내 미혼 한부모가족들을 위해 1가구당 연 60만 원씩, 총 10가구에 6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미혼 한부모가정 10세대를 추천받아 9월부터 후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지정 기탁식은 유성훈 금천구청장, 뉴시흥라이온스클럽 서정희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희 뉴시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항시는 우수한 해양 보호 생물의 서식지인 포항 호미반도가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호미곶 인근 해역 0.25㎢ 면적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후 포항시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호미곶면(대동배리)부터 구룡포를 거쳐 장기면(두원리)까지 약 71.77㎢ 구간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확대 범위는 해양 보호 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개체밀도가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설정됐으며, 지역 의견수렴 등을 통해 이용도가 높은 구역인 해수욕장과 어항시설 등은 해양보호구역 내에서 제외됐다. 이번 지정으로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은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이 됐으며, 특히 이번 지정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시는 지난해 6월 확대 지정 후보지 제출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의 해양 보호 생물 서식과 생물다양성 확인을 위한 생태계 조사 및 지역주민 간담회와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 등으로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산시는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폭염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휴가에서 복귀하자마자 엄중한 폭염상황에 신속하면서도 실질적인 긴급 대응을 위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경산소방서 구급팀장과 본청 국·소·본부장, 폭염대응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기상상황·전망 보고와 함께 부서별 주요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상시 개방 ▲살수차 확대 운영 ▲비닐하우스, 축사 등 폭염취약시설 예찰 강화 ▲3대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농업인) 관리 철저 ▲각종 행사장, 대중교통 이용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병물 비치 ▲대시민 폭염예방 국민행동요령 홍보 확대 등 대책을 강구했고, 특히 폭염 3대 취약분야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이웃 주민 간 안부확인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폭염 예방 대책의 추진을 결정했다 앞서 경산시에서는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아이에이종합건설(주), (주)조이, 청풍호유람선(주)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약 7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교리 158-5번지 일원, 약 3,070㎡(약 930평)부지에 높이 104m, 승차인원 360명(케빈 6인승×60대)의 대관람차 및 카페, 사무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청풍호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위원으로 꾸려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대표 축제인 고창모양성제가 군민과 관광객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가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지역 19개 군·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총화축성한 읍성으로 고창군은 이러한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매년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제51회를 맞는 고창모양성제는 지난 50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져 고창에서 즐기는 활력 넘치는 축제를 목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유섭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각 종 체험, 공연 프로그램의 알찬 구성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 고창의 멋과 흥을 알리는 즐거운 축제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는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불법벽보방지판 정비를 추진하여 수영로, 황령대로 및 유엔로 등에 노후된 방지판을 교체 설치했다. 대연역 인근은 주민참여예산사업 대상지로 주민의 요청으로 해당지역 전신주, 통신주에 노후된 불법 벽보방지판을 새롭게 교체했고 수영로·황령대로의 가로등에는 현수기 관리번호표가 인쇄된 벽보방지판으로 설치하여 불법 벽보 부착을 방지함은 물론 불법 현수기 난립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향후 모든 현수기 신고제 시행구간에 관리번호표 설치를 완료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을 철저히 근절하여 더욱 안전하고 도시미관이 아름다운 남구로 만들겠다”며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저는 시장, 시켜줘도 못 하겠습니다 !” 5일, 직원 일일명예시장제를 통해 박종우 시장의 일정을 함께 한 거제시 제36호 일일명예시장 박가현 주무관이 숨 가쁘게 진행되는 일정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9시부터 18시까지 명예시장이 소화하는 하루 일정은 △8월 확대간부회의, △민원처리 담당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오찬 간담회, △면담, △택시조합과의 간담회, △업무결재 및 보고 등이다. 실제로 거제시장실은 주민과의 소통, 직접 확인하는 행정을 강조하는 박 시장의 의지에 따른 잦은 현장 일정으로, 시장실에서 내무를 보는 날은 화장실조차 가기 어려울 정도의 촘촘한 일정을 통해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도록 운영되고 있다. 거제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직원 일일명예시장제는 시민소통 강화, 친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2년간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과 최고결정권자인 시장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기관단체장이나 일반시민 중에서 선정 ・위촉하던 명예시장제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시 직원을 선정하고, 보여주기